안락사 반대 - 개인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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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인적 측면>
Ⅰ. 안락사 허용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것이다.
Ⅱ. 환자의 안락사 요구가 정상적인 심리상태에서의 요구인지 불명확하다.
Ⅲ. 가족관계를 파괴할 것이다.
Ⅳ. 의사-환자 관계를 파괴하고 치료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Ⅴ. 소극적 안락사의 경우에도 무제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

<사회적 측면>
Ⅰ. 사회적으로 악용될 위험성이 있다.
Ⅱ. 안락사를 허용하면 생명 경시 풍조가 생겨 날것이다.
Ⅲ. 안락사의 대안, 호스피스

본문내용

뿐"이라고 했다니….
이철희 기자
klimt@donga.com

Ⅱ. 안락사를 허용하면 생명 경시 풍조가 생겨 날것이다.
1. 근거: 안락사를 하게 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생명을 가볍게 보게 되고 이로써 인간들의 생명은 점점 더 가치를 잃어갈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현재 사회에서 만연해 있는 생명경시 풍조 현상이 안락사가 허용된다면 그 흐름을 타고 더욱 심한 생명 경시 풍조로 변모할 것이다. 그리고 특히, 장애인과 노인들은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이기 때문에 자신이 원치 않는 안락사를 당할 위험성이 높다. 따라서 이들이 자신이 원치 않는 안락사를 당하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 이런 장치가 없다면 안락사는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아니라 죽어야만 하는 의무로 돌변하게 될지도 모른다.
Ⅲ. 안락사의 대안, 호스피스
1. 근거: 임종을 앞둔 환자에게 정작 두려운 것은 죽음 자체에 대한 공포보다는 극심한 육체적 고통, 가족이나 친구관계의 단절로 인한 외로움, 그리고 죽음 이후의 상태에 대한 불안감이다. 현대의학은 말기 암 환자의 극심한 통증까지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수준에 이미 도달해 있으며, 죽음에 대한 불안을 가족들의 정신적 지지나 신앙심으로 훌륭하게 극복하며 당당히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들을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완치를 목표로 하는 의학에 반하여 통증조절과 정신적 지지에 역점을 둔 이러한 형태의 진료를 호스피스라고 한다. 이는 적극적 안락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책임이며 대안이다. 안락사 합법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삶의 질이 무의미한 생명연장보다 우선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러한 주장은 상당히 설득력을 얻고 있지만, 적절한 호스피스진료야말로 임종을 앞둔 환자들이 자신의 삶을 인위적인 방법으로 끝내지 않으면서도 긍지를 가지고 삶의 질을 유지하도록 하는 최선의 대안인 것이다.
아직 우리나라의 현실이 호스피스에 대한 무관심과 열악한 환경인 상황이므로 보다 이에 대한 관심과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
최종의견: 나는 환자의 요구가 있다 할지라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약을 처방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을 제안하지도 않을 것이다. - 히포크라테스 선서 -
이렇듯 안락사는 해서는 안 되는 의료행위이다. 속담에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라는 말이 있다. 즉 어떠한 경우라도 인간은 죽음보다는 살고 싶은 욕망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락사는 허용되서는 안될 의료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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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07
  • 저작시기200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3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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