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일본의 근대사 총체적 보고

목차

1. 서론

2.본론
1)근대국가의 형성
ㄱ)개국과 에도 막부의 멸망
ㄴ)메이지 유신과 부국강병
2)근대국가의 전개
ㄱ)자유민권운동과 입헌국가의 성립
ㄴ)자본주의의 발전과 대륙정책의 전개
ㄷ)근대문화의 발달
3)근대일본과 아시아
ㄱ)제1차 세계대전과 일본
ㄴ)정당정치와 사회운동
ㄷ)경제불황과 파시즘의 대두
ㄹ)제2차 세계대전

3.결론

4.참고문헌

본문내용

었고 가망이 없자 이해 9월 제국국책수행요령이 결정되었다. 1941년 10월 미국이 중국으로부터의 일본군의 철병, 삼국동맹의 실질적인 무효화를 요구하자 내각의 의견이 분열하여 도조 히데키의 군부내각이 조직됐다. 전쟁 준비를 한 일본은 12월 8일에 말레이반도에 상륙하고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공격한 뒤, 미국·영국에 선전포고를 하였다. 이리하여 태평양전쟁은 시작됐다. 일본군은 서구 열강의 지배하에 있는 동남아시아 등을 침략했으며, 명분으로는 서구 열강의 지배로부터 아시아를 해방·독립시켜 대동아공영권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기만했다. 1942년 6월 미드웨이해전을 전기로 하여 미군의 반격이 시작됐고, 일본군이 점령한 지역들을 탈환해갔다. 1944년 7월 사이판 섬을 미국이 함락하고 일본 본토를 폭격하기 시작했다. 유럽에서는 독일의 소련 침공 실패, 연합군의 반격으로 1943년 이탈리아의 항복, 1945년 독일이 항복했다. 일본도 상정이 불리한 방향으로 흘러갔는데, 독재적 권력으로 인해 1944년 7월 도죠 내각의 사퇴하고 고이소 내각이 성립했지만 전국은 점점 불리해졌다. 미군의 1944년 10월 필리핀 상륙을 시작으로 루손 섬, 오키나와 섬, 본토 공격으로 일본은 초토화 되었고,새로운 스즈키 내각을 조직했지만 일본은 이미 전쟁 수행 불가능하게 되었다. 전쟁 발발로 인해 군수공업은 현저히 발달했지만 평화산업은 극도로 통제되었다. 기초재료의 부족과 원자재와 석유의 수입이 여의치 않아 전쟁에서 매우 불리해졌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전선으로 착출되고, 한국과 대만 등 식민지인들은 강제징병과 강제징용되어 고통을 받았다. 여자들도 가혹한 노동과 종군위안부로 착출되어 고통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중소기업의 폐점, 농촌의 인력 부족으로 생산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은 극도로 어려워졌고 모든 물자는 거의 배급제가 되었다. 공습의 격화로 도시가 파괴되고 일본경제와 국민생활은 점차 붕괴하기 시작했다. 1945년 2월 얄타회담, 7월 포츠담선언 때 연합군은 일본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일본이 포츠담선언의 대응책을 고민하던 중 미국이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9일에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했고, 8월 8일에 소련이 불가침 조약을 파기하고 일본에 선전포고 하는 등으로 8월 14일 덴노의 재가를 받아 포츠담 선언을 수락했고 15일 덴노가 무조건 항복선언을 발표하였다. 9월 2일 미군함 미주리호에서 연합국과 일본대표 사이에서 항복문서의 조인식이 열렸다. 장기간의 걸친 전쟁으로 인해 한국·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는 물론 일본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태평양 전쟁의 종결이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발판으로 전쟁 패망 전까지 극동아시아의 조그만 섬나라에서 일약 아시아 강대국으로 성장했다. 비록 제2차 세계대전을 패배해지만 전후 경제재건으로 세계 제2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것도 결국 메이지 유신으로 인한 경제성장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메이지 유신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덴노 친정체제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정치기구를 만들어 개혁을 추진하고 부국강병의 기치 아래, 서구근대국가를 모델로, 국민의 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관주도의 위에서부터의 개혁이며, 일방적인 자본주의 육성과 군사력 강화만을 목적하는 하는 일본을 아주 뒤집어 놓은 개혁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일본의 개혁은 성공적이었고 일본을 발전시킨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어떻게 서구식 개혁을 동양적인 일본이 성공시켰을까? 여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크게 두가지 요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첫째로 와(和)이다. 내부의 분열로 열강의 식민지가 된 중국과 인도와 다르게 일본도 물론 내부의 분열이 있었지만 일본 특유의 와정신으로 정권 다툼은 할지언정 나라를 빼앗기지는 않았고 전일본을 근대화의 기치아래 통합시켰다. 둘째로는 일본의 이이도코토리 정신이다. 이이도코토리는 좋은 것은 기꺼이 취한다는 정신으로 서구의 문물을 받아들여 일본화 시키는 것을 말한다. 일본은 이 재능으로 근대화를 서양보다 빠르게 완성시켰고 전후 경제성장때도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이이도코토리 정신으로 일본은 근대화를 두려움 없이 일본에 접목시킬 수 있었다. 이 같은 요인 말고도 정치·경제·군사·조세 제도의 개혁 완수, 적극적인 서양문물의 수입, 일본인의 국민성 등이 있다. 분명 임진왜란과 한일합병으로 우리에게 일본은 껄끄러운 존재이다. 하지만 한국전쟁 이후 한국은 일본을 모델로 삼아 경제개발을 시도하여 성공했다. 작금의 우리 상황은 일본의 막부 말·메이지 시대 초와 같은 상황이라고 본다. 대내적으로는 서로 다른 이념으로 사회가 분열되고, 경제 또한 침체되고 대외적으로는 북핵 문제, 한·미동맹의 균열, 일본과의 관계, 중국 위협론 등 한국 상황은 안팎으로 문제가 산적해 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문제의 해결책으로 일본의 메이지 유신은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조화정신으로 사회를 통합하고, 이이도코토리처럼 좋은 것은 기꺼이 취해 우리 것으로 만든다면 반드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좁은 국토, 적은 인구, 쇄국정책, 내부의 혼란 등 조선과 막부의 일본은 출발점이 같았다. 하지만 도착점은 현저히 달랐다. 일본은 아시아의 강국이 되고 우리는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시대의 흐름을 잘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혹하게도 운명은 돌고 돌아 현재에 우리는 마치 조선말기같은 상황에 처했다. 우리도 일본의 메이지 유신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위기를 기회보고 발전해야 한다. 물론 메이지 유신의 장점은 받아들이고 단점은 보완한 한국식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 중 하나가 똑같은 일을 되풀이 하는 사람이다.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이다. 역사를 배워 타산지석으로 삼지 않는다면 우리 똑같은 치욕을 반복할 것이다.
*참고문헌
1. 일본역사/연민수/보고사/2005.2
2.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일본사/박경희/일빛/2001.9
3. 새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 2/이원복/김영사/2000.2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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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ttp://enc.daum.net/dic100/viewContents.do?&m=all&articleID=b18a1540b#T19
3.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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