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 이어지는 성경 읽기

본문내용

하나님의 나라-메시지의 핵심. 하나님나라는 결국,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비유에서는 현재 하나님의 나라는 씨앗의 형태로 존재하지만 때가되면 이 씨가 자라 온 세상을 덮을 것입니다.
영적 성장을 위하여 복음서를 읽는 법
*복음서들은 현대의 전기(傳記)와 똑같지는 않다는 것을 기억하라
*먼저 각 복음서를 따로 읽으라
*비유들을 읽을 때, 그 메시지의 이해에 도움을 얻기 위해서는 원래의 역사적인 환경에서 비교의 대상을 살펴 보라
*구약성경과의 연관성을 살펴 보라
*마지막으로, 복음서들은 단지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라
제 20 과 - 21 과:서 신 (P311~356) 황규명 목사
< 믿음의 뿌리를 내림 >
■사도들의 편지 읽기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진리를 우리에게 전달하기 위해 우리와 서신 교환을 하기로 하였다. 그것은 서신만이 갖는 독특한 특성 때문인데 바로 서신이 개인적인 것이라는 점이다.예를 들면 바울도 교회의 하나 됨을 강조했다.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긴밀한 교제 곧 서로를 사랑하고 화평 가운데 사는데 헌신되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에 대해강한 메시지를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게 될 것이다.
■서신의 형식
서신들은 어떤 특정한 형식을 가지는데 그것은 인사말, 본문, 그리고 마무리 인사와 송영(하나님을 찬양하는 글)이다. 성경에 나오는 서신과 일반적인 서신의 차이는 스타일 보다는 내용이다.(빌1:1-2) 바울서신의 본문은 대개 서로 구분되는 세 가지 요소로 되어있다.
1) 자서전적인 요소
2) 교훈적인 요소
3) 호교론적 요소 - ‘호교론’이란 비기독교적인 철학과 종교의 도전에 대항하여 기독교 신앙을 방어하는 것을 가르키는 용어이다.
<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줌 >
■예수님을 회상함
바울은 서신서를 쓴 모든 성경 기자들의 관점을 대표하고 있다. 비록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역을 하시는 동안 예수님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들은 모두예수님을 회상하는 관점을 가지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며 성경을기록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의 행동들과 여러 가르침들의 의미를 현재와 미래의 교회를 위해 보여 주었다. 여기서 바울의 메시지에 특징적으로 나타난 통찰력은 무엇이었는지 살펴보자
1.그는 그리스도께서 죽어 우리의 삶과 무관한 분이 아니라고 했다.
2.그는 예수님께서 사람이시며 동시에 하나님이심을 깨달았다.
3.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얻을만한 어떤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4. 그는 모든 것, 심지어 선행마저도 은혜의 결과로 보았다.
■현재를 살아감
우리는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 살고 있다. 이 시기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임하였으나 완전한 모습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은 때이다. 신약 성경의 서신 기자들은 이때를 어떻게 묘사하는가? 서신들은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곤난, 실망, 고통, 외로움, 고난들은 아무 뜻도 없거나 예상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영광으로 가는 길이며, 하나님과의 궁극적 연합을 이루는 길 임을 알 수 있다.(롬8:18)
■감사하는 삶
우리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이다. 바울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자주 상기시켜준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오며, 우리 속에 감사의 마음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
■그리스도의 재림을 내다봄
바울과 모든 서신 기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 사역을 완성하시기 위해 장차다시 오실 것을 확신하며 말하고 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지금 당장 오실 것처럼 여기며 살아야한다고 말했다.(고전7:29)
■영적 성장을 위해 서신서를 읽는 법
1.서신서들은 편지라는 것을 기억하라.
2.당신이 읽고 있는 각 책의 구조를 파악하라.
3.서신 기자는 자신의 삶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주목하라.
4.당신의 도전에 대항하여 믿음을 어떻게 방어하고 있는지 살펴보라.
5.주님과 나의 관계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라고 자신을 물어보라.
제 22 과 - 23 과 : 계 시
< 종말에 대하여 >
■계시 문학이란 무엇인가?
계시라는 용어는 ‘밑에 감추어져 있던 것을 드러내다’라는 의미의 헬라어에서 나왔다. 구약 성경의 어떤 책, 어떤 부분들은 요한 계시록과 매우 흡사하며 또한 계시적인 성격을띠고있다.(다니엘, 스가랴, 요엘, 그리고 이사야24-27장) 계시문학은 예언을 포함하고 있으며, 시대의 종말에 대해 생생하게 비유적으로 묘사한다.
■종말에 대한 그림
하나님께서는 자신에 대한 진리를 전달하기 위해 주위 문화에 잘 알려저있는 비유를 사용하신다. 다니엘7장의 종말 계시적 그림은 그 좋은 예이다. 하지만 그 그림을 지금 우리가 바로 이해하기란 매우 난감하다. 성경을 읽을 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에게 이상하게 여겨지는 내용들의 대부분이 그 당시의 독자들에게는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었다 는 것이다. 그들은 그 이전에 쓰여진 성경과 그들이 속한 문화에 익숙해 있었기 때문에그 비유들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문화를 잘알지못한 까닭에 이러한본문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연구가 필요하다.
■보장된 승리
그리스도의 승리는 다니엘, 요한 계시록, 그리고 성경에 있는 모든 계시문학의 전체 주제이다.
< 미래의 소망 >
■현재의 위로
계시적 기록의 궁극적인 메시지는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구출하기 위해 이 악한 세상에 용사로서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다시 오실 주님은 지상과 하늘의 모든 악을 다 무찌르실 것이다. 이 귀한 사실은 현재 믿음의 싸움을 하고 있는 우리에게 위로를 주기위한 것이다. 이것이 요점이다. 계시적 기록의 목적은 갈등, 고통, 그리고 곤란 중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한 것이다.
■장래의 소망
계시 부분을 통해 하나님은 죽음이 마지막 장면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 주신다. 죽음 뒤에는 부활이 있다. 패배처럼 보이는 것이 승리로 바뀐다. 그릇된 것들은 바르게 되고, 악은 영원히 패배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현재에 충실하게 살기를 원하시나 또한우리 안에 미래에 대한 소망을 심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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