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니즘에 관해서

소개글

패미니즘에 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사전적의미의 페미니즘>
<페미니즘 개념 정리>

2. 페미니즘의 분석
1)자유주의 페미니즘
2)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3)사회주의 페미니즘
4)급진적 페미니즘
5)정신분석학적 페미니즘
6)포스트모던 페미니즘
7)에코페미니즘(생태 페미니즘)

3. 페미니즘과 영화

4. 페미니즘적 성격의 영화성과 및 종류 및 변천과정

5. 안토니아스 라인(Antonia’s Line)과 『페미니즘영화』

6. 안토니아스 라인의 줄거리

7. 페미니즘과 안토니아스 라인에서의 페미니즘

8. 내가 생각하는 페미니즘

본문내용

니아스 라인은 남자가 봐도 거부감이 없는 영화이다.
안토니아스 라인이라는 영화는 여성의 시각쪽으로 편중된 『페미니즘영화』가 아니라 양성 모두에게 공평하게 맞추고 있다. 여성의 삶과 남성의 삶을 모두 인간적으로 그림으로서 남성영화, 여성영화등으로 이분화된 영화가 아니라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에 안토니아스 라인이라는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6. 안토니아스 라인의 줄거리
‘안토니아스 라인’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안토니아라는 여자와 그녀의 딸인 다니엘, 손녀인 테레사, 증손녀인 사라에 이르는 모계혈통 4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안토니아는 거리의 창녀들과 바람을 피웠던 아버지를 평생 원망하고 저주해서 자신의 삶까지도 불행하게 만들어 버렸던 어머니와는 달리, 자신이 원하고 선택한 일을 당당하게 해 나가는 여자이다. 다니엘이 아기를 갖고 싶어할 때 주저없이 도시로 나가 남자를 구해주고,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바즈와 잠을 같이 자기도 하지만 그의 구혼을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을 정도로 가부장적 가족제도를 부정한다. 한편 그녀는 테라사가 피터에게 강간을 당했을 때 직접 피터를 응징할 정도로 대담하며, 어린아이에게조차 바보라고 놀림받는 미친입술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을 포용할 줄 알며, 자신의 죽음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그녀의 자손들 역시, 그녀를 닮아 자신의 삶에 당당하다. 각자 한 가지씩의 재능을 갖고 있으며, 자신들의 욕구를 표현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여성을 억압하는 근본원인이 되는 결혼을 부정하는 것도 안토니아와 똑같다. 다니엘은 아이를 갖고 싶다고 안토니아에게 얘기해 천재적인 테레사를 갖게 되었고, 테레사의 선생인 라라와 사랑을 나누게 된다. 테레사는 제출한 논문의 분량이 너무 많다고 트집자는 교수의 수업을 거부하고, 하우어에 심취한 크룩핑거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고, 시몬과 함께 사라를 낳는다. 사라는 증조 할머니의 죽음을 통해 안토니아와 그녀의 딸들이 살아왔던 이야기를 전해주는 이 영화 전체의 화자이다.
7. 페미니즘과 안토니아스 라인에서의 페미니즘
많은 페미니즘을 토대로 한 문학이나 영화에서는 반(反)남성주의를 나타냈다. 그러나 최근의 페미니즘 영화나 문학에서는 반(反)남성주의적인 성향이라기 보다는 안토니아스 라인에서의 페미니즘처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양성의 평등을 표현하기 시작하였다. 『벨 훅스』라는 저자가 저서한 『행복한 페미니즘』이라는 책을 보면 저자는 페미니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페미니즘이란 ‘성차별주의와 성차별주의에 근거한 착취와 억압을 종식시키려는 운동’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정의 속에는 반(反)남성주의적 속성이 들어가있지 않다. 남자든 여자든, 어른이든 어린아이든 상관없이 성차별적 사과와 행동 그 자체가 문제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내면된 성차별주의를 페미니스트적 사고로 전환하는 것임을 저자는 주장한다.
‘반(反)남성주의가 아닌 양성의 평등을 추구하는 것이 페미니즘이다.’라는 것이 안토니아스 라인의 감독인 ‘마린 고라스’와 행복한 페미니즘의 저자인 ‘벨 훅스’의 동일한 주장이다.
8. 내가 생각하는 페미니즘
‘안토니오스 라인’과 ‘행복한 페미니즘’와 같이 양성 평등을 말하는 페미니즘 영화와 문학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페미니즘을 다룬 문학이나 영화에서는 양성의 평등을 말하기보다는 소외받고 착취당하는 여성의 입장에서 남성에 의해 빼앗긴 권리를 되찾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 같다. 반(反)남성적인 페미니즘 영화를 보면 남성에게 "너희들이 그렇게 해왔으니 너희들도 당해봐라."라는 듯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메세지는 남성들에게 페미니즘에 대한 거부감을 갖게 한다.
『페미니스트(feminist)』들은 한쪽으로 치우친 극단적 페미니즘을 보여주는 문학이나 영화가 아니라 양성 평등을 표현하는 페미니즘을 보여줌으로써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도 페미니즘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줄 필요가 있다. 그렇게 되면 남성들은 페미니즘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지 않게 될 것이다. 또한 많은 남성들이 페미니즘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페미니스트(feminist)』들은 양성의 평등을 위하기 보다는 빼앗긴 권리를 찾아오기 급급한 것처럼 보여 안타깝다. 그리고 한 여성고위공무원은 이준기 로부터 시작된 이쁜 남자붐을 보고 "미스코리아나 여성을 성상품화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 반대하지만 이쁜 남자붐은 우리도 대환영이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참 아이러니 해보였다. 이쁜 남자붐은 남자의 외모를 상품화 한 대표적인 사례인데 여성의 외모를 상품화 하는 것은 절대 반대를 표명하면서 남성의 외모를 상품화 하는 것은 대환영이라는 이중적인 태도는 남성에게 페미니즘에 대한 거부감을 주고 페미니즘의 진정한 목표인 양성 평등을 이루는 것에 방해 될 뿐이다. 외국에서는 극단적 페미니즘에서 벗어나 양성 평등을 위한 페미니즘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어서 빨리 극단적인 페미니즘에서 벗어나 양성 평등을 위한 페미니즘을 받아들여 남성과 여성 모두가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페미니즘』이란 여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양성을 위한 것이다. 지금은 남성에 비해 여성의 권리가 적기 때문에 많은 여성 페미니스트들이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고 있지만 우리는 『페미니즘』이 단순히 여성들의 빼앗긴 권리를 되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양성 평등과 양성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출처
http://members.tripod.lycos.co.kr/stopk/article5/arti5_do1.htm
페미니즘의 도전(한국 사회 일상의 성정치학) 정희진 | 교양인 | 2005.11.07
페미니즘 제인 프리드먼 | 이박혜경 | 이후 | 2002.03.08
http://www.cainchon.or.kr/books/heaven_star/2002_1/11.htm
페미니즘의 경계와 여성문학 유제분 | 서울대학교출판부 | 2007.11.20
페미니즘과 정신분석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정신분석세미나팀 | 여이연[여 성문화이론연구소] | 2003.06.25

키워드

패미니즘,   생태패미니즘,   패미니즘영화,   패미니즘종류,   패미니즘분석,   급진적패미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