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으로 끝난 세계경영-대우

목차

1.대우그룹의 부도

2.대우그룹의 부도 원인
(1)정경유착
(2)도를 넘어선 차입경영
(3)무리한 세계경영
(4)부진한 구조조정

3.대우그룹의 부도가 사회에 미친 악영향
(1)대우의 부도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
(2)국민들의 책임 분담
(3)대우그룹의 파산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소액주주들
(4)금융시장 위축

4.대우사태 다시보기
(1)세계경영
(2)대우그룹이 남긴 사회적 공
(3)실패한 대우의 경영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업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던 새한자동차(대우자동차), 옥포조선소(대우조선해양), 동남전기(대우전자), 한국기계(대우중공업)등 엄청난 부채와 적자를 가지고 있던 기업들을 흑자 기업으로 탈바꿈 시켰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냈다. 대우부도로 모두 워크아웃에 들어갔지만 피나는 구조조정 끝에 대부분의 기업들이 정상화 됐다. 부도 당시 대우그룹 10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2조2692억원. 하지만 지난 20일 현재 총 9개에 이르는 대우 옛 계열사의 시가총액은 무려 25조3600억원에 달한다. 만8년이 채 안돼 12.5배로 불어난 것이다. 지금은 국민경제에 없어서는 안 될 알짜 기업들로 대우가 없었으면 탄생하지 못했을 기업들이었다.
(3)실패한 대우의 경영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분명 대우는 실패했다. 실패에 인색한 우리나라에서 대우는 만인의 적이며 IMF체제를 더 길게 끌고 간 장본인이다. 미국에서는 실패한 CEO들도 재취업이 잘 된다고 한다. 실패를 해 본 사람만이 성공의 길을 더 잘 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는 대우에게 실패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 왜 대우가 실패를 했는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배워야만 한다. 대우의 총수였던 김우중 회장은 징역8년6월에 벌금 1000만원, 추징금 17조원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지만, 현재는 형집행정지 상태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 심장혈관 병동에 입원해 있다. 하루 두 세 시간만을 자며 일했던 지독한 일벌레였던 김우중 회장은 얼마 전 인터뷰에서 “세계경영 경험을 국가 위해 쓸 수 있었으면.” 하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지금 온갖 편법으로 세계경영을 포장했던 죄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그가 죄 값을 치르고 나면 정말 그의 말대로 실패의 경험을, 그 세계경영의 도전정신을 우리에게, 국가에게 전했으면 한다.
참고문헌
한국경제신문2007년 3월22일 A8~A9 [미완으로 끝난 세계경영...대우40년]
네이버, 다음, 엠파스, 야후 등 다수의 포털사이트 인터넷 뉴스
매일경제, 한국경제 신문 대우관련 기사
LG경제연구원 [대우사태 이후 신 금융트렌드], [대우충격 이후의 금융시장]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김우중, 김영사
김우중 비사(대우그룹 자살인가 타살인가), 한국경제신문특별취재팀지음, 한국경제신문
김우중 오디세이 세계최대의 파산, 김영기(서울경제신문 경제부 기자), 홍익출판사
세계가 열린다 김우중의 세계 경영 미래가 보인다, 서재명, 곽수일 외 7인 지음, 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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