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정원을 읽고 ,, 사회변동론입장에서

목차

1. 서론

2. 본론
1] 오래된정원의 등장인물 소개
2] 오래된정원의 배경
3] 모성
4] 오래된정원을 사회변동에서 바라보면

3. 결론

본문내용

것이 신기하게 느껴지고 쿨하게 느껴졌다.
3. 결론
- 오래된정원을 수업시간에 영화로 보고 또, 책으로도 읽었는데 전체적인 내용은 비슷했다.
오래된정원은 위에서 보듯이 유토피아로 해석할 수 있는데 1980년대 시끄러웠던 광주민주화항쟁 때부터 2000년대로 오면서 시끄러웠던 시대와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마음 등을 잘 담아낸 것 같다. 사실 나 역시 87년에 태어나 은결이 처럼 80년대를 경험하지 못해 수업시간에 사회주의다 광주민주항쟁이다 이론으로만 배웠기 때문에 깊게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이 소설과 영화를 통해 광주민주항쟁이 무엇인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사회주의가 무엇인지, 80년대의 시대적 분위기, 상황, 사람들의 사상, 80년대에서 포스트모던시대로 넘어 가면서의 시대적 변화라든지 등등 이것을 보고 내가 가져가야 할 기억해야 할 느낀 점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고 배웠던 이론들과 비교도 해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이론으로 배웠던 것보다 더 빨리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좋았던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책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들이 그렇듯 책 2권 분량의 내용을 시각화하여 112분 영화로 표현했는데 완전하게 책의 내용을 영화에 담아내지 못한 것이 아쉽다. 물론 중요한 내용, 알아야 할 내용들은 전체적으로 다 나와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그래도 세세하게는 담아내지 못한 점이 아쉽다.
+) 황석영 이 작품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굳이 말하자면 '80년대 세대'라고나 할까요? 이들은 하늘에서 뚝 떨어져 어느 날 갑자기 불운한 시대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 아니라 해방과 분단 이후 치열하게 진행되어온 냉전과 저항의 연대기 끝자락에 서게 된 것입니다. 나는 당시에 기성세대로서 또한 이미 유명해진 작가로서 80년 광주 이후 이들 젊은이들과 혈육처럼 될 수밖에 없었지요. 어느 유행가 대목처럼, 우리가 겪은 것은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었다는 소리를 하고 싶었지요. 소설 속 어느 인물의 독백처럼 '우리는 그때 너무도 사랑했지만 사랑의 방법은 몰랐다'는 얘기 말이지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라고 하니까 반 예술적으로 들리는데, 한마디로 이들 '80년대 세대의 진혼곡'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우리가 꿈꾸었던 '좋은 세상'에 대한 생각들은 아직도 소중한 불씨처럼 각자의 가슴속에 살아 있으리라 믿습니다. http://www.yes24.com/
▲ 오래된 정원 영화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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