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조르주 퐁피두 예술 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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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 조르주 퐁피두 예술 문화센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퐁피두 센터의 설립과정 및 목적

Ⅲ. 건축의 상징적 의미

Ⅳ. 내부구조와 문화콘텐츠
1. 지하1층, 지상0,2층 : 어린이 아틀리에
2. 지상 2,3층 : 도서관
3. 지상 4,5층 : 현대미술관
4. 지상 6층 : 퐁피두 레스토랑

Ⅴ. 우리가 주목할 점

본문내용

들였다. 전시회들의 높은 질은 소장한 컬렉션과 전세계 미술관들과의 훌륭한 교환정책의 결과이다. 대외관계 책임자인 니콜 리쉬(Nicole Richy)씨는 “보부르가 매년 외국에 2,200점의 작품을 해외에 보내는 제1의 대여자이지만, 지금은 대여해준 것 이상으로 작품들을 제공 받는다”라고 설명한다.
4) 지상 6층
6층은 기획전을 위한 특별 전시실과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에 있는 조르주 레스토랑 역시 센터의 명물이다. 파리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독특하고 파격적인 내부 디자인으로 퐁피두 센터와 잘 어울린다. 이곳에 있는 테이블이나 의자, 찻잔들은 모두 유명 다자이너의 작품으로 파리에서의 ‘예술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다.
Ⅴ. 퐁피두센터에서 우리가 주목할 점들
퐁피두 센터는 문화복합공간으로써 다양한 문화 기관이 어우러져 상호 침투교류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미술관의 기능을 중심으로 여러 시설이 유기적이고 복합적인 관계를 맺어 문화 수용과 소통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 것이다. 광주복합문화센터 또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각각의 전문성을 살리면서 상호 교차하고 융합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우선적으로 접근이 용이해야 하며, 동시에 한 장소에 연계된 공간으로 이동하는 단일 복합건물구조로 이루어져야 한다.
퐁피두센터는 “문화예술은 모든 사람의 것이다”라는 예술의 보편성 혹은 대중성을 지향하고 있다. 이제 예술은 더 이상 특정한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반 시민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 매김 한 것이다. 퐁피두센터는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인간의 기본적 권리로서의 문화적 향유권을 제공한다. 특히 도서관, 어린이 아틀리에는 문화공간을 한층 시민과 호흡하는 공간으로 제구실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포룸이나 포이어 공연을 통해서 일반 대중이 다양한 예술을 부담 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대형서점과 도서관 시설이 열악한 광주의 복합문화공간에는 시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대형도서관을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도서관의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모든 자료를 집적하여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해야 하며 문화예술에 관한 자료들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퐁피두센터의 현대미술관은 고대중세르네상스 미술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루브르 미술관, 과거와 현대의 중간지점인 인상파 화가 작품이 주류인 오르세 미술관과의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성은 건축, 디자인, 사진, 영상예술을 총 망라한 현대미술의 산실 속에서 두드러진다. 광주는 비엔날레라는 국제적인 예술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광주복합문화센터의 미술관은 이것과 연계되면서 차별성을 동시에 지녀야 할 것이다. 이 문제는 보다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 유럽의 현대미술관이 오랜 시간 속에서 축적한 예술품과 기획을 어떻게 우리 실정에 맞게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퐁피두센터의 현대미술관을 광주가 닮아가는 방식은 지나치게 힘겹고 긴 여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차라리 우리의 정체성이 있는 미술, 동 아시아 정신이 숨쉬는 미술, 우리의 정신과 색이 표현된 예술을 볼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한다.
퐁피두센터 건물의 독특한 미학적 구조는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퐁피두센터는 건물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이며, 세계를 향한 프랑스의 문화적 자존심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또한 퐁피두센터는 ‘예술의 탈신비화’, 광범위하고 세속적인 의미에서의 ‘문화의 컨테이너’로서의 한 사례라는 점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된 건물이다. 광주복합문화센터의 건물 역시, 건물 그 자체가 또 하나의 관광 상품화가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단순한 복고적인 전통 지향적인 건물이 아니라, 건물은 광주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광주의 정체성을 형상화한 건물 그 자체는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또 다른 광주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상징이며, 예술작품인 것이다.
Ⅵ. 참고문헌
이은화, 『21세기 유럽 현대미술관 기행』, 랜덤하우스중앙, 2005.
이주헌,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개정판』, 학고재, 2005.
김영기외, 『광주복합문화센터를 찾아서』, 전남대학교 출판부, 2003.
김영숙, 『파리블루(기억으로 그린 미술관 스케치)』, 애플북스, 2008.
조수정, 「국립 현대미술관과 퐁피두센터의 어린이 미술교육 비교 분석 연구」,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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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8.06.02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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