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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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도서관을 주체적으로 이전시키기도 하였으며, 이는 주민의 힘을 보여준 계기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을 기본으로 하여 작은 프로그램에서 실시하여 다른 기관과의 연계나 프로그램의 발전, 축제 등으로 이어지는 지역사회복지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는 다른 기관보다도 무엇보다도 주민 주체 조직의 장들이 모여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규합하여 새로운 문화를 활동하고 이룩한 참 좋은 본보기가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원거리 현지 주민을 위한 조직화
지역사회복지의 서비스의 대상자이자 주체가 도농간이며, 거리상으로 많은 차이가 난다면 서비스의 제공 상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이 즉각 이루어질 수 없으며, 서비스를 받기 위해 가야할 거리상시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자원봉사자의 활용이다. 이러한 자원봉사자를 활용한다면 주민의 환경적 여건이나 사상 등을 활용한 개별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때 자원봉사자는 전문적인 팀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열악한 환경에서 좀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이를 위해서 복지기관은 자원풀을 만들고, 자원봉사자간의 의사소통을 하며, 지속적인 동기강화를 시켜야 한다. 이때 이들을 움직이는 사회복지사의 열의나 교체 등은 나쁜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이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속적인 교육이나 지지원조가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이루어진다면 지역사회의 주민들로 구성된 전문적인 봉사단이 부족한 인력의 복지기관을 대신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며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전략과 전술에 관한 이해
전략과 전술이라는 것은 지역사회복지가 얼마나 더 잘 활용될 수 있게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을 말한다. 즉, 전략이라는 것은 참여 동기화, 결속력 강화, 지방정부 유도 등과 같은 개괄적인 목적을 말하는 것이고 전술이라는 것은 주민과 대화, 마을잔치, 정기 집회, 지방정부 방문, 언론에 기사 제공 등과 같은 세부적인 지시사항을 말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전략과 전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지역사회복지는 실행된다고 하더라도 약간의 변수만 생기게 된다면 목표를 잃고 흔들리게 되거나, 어떠한 일을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되며, 결국은 실패하고 말 것이다.
지역사회복지는 어찌 보면 자원은 무궁무진하며, 그 활용도도 끝이 없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자원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한낱 부질없는 일에 불과하고 말 것이다. 이러한 전략과 전술을 잘 짜야지만 자원을 잘 활용하여 좀 더 나은 지역사회복지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결론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그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물론 쉬운 일이라는 것도 아니다.
단지 우리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그것에 대한 참여 의식을 가지고,
그리고 그것을 지지해 줄 우리. 만능인 사회복지사가 있다면 그것은 아주 쉬운 일인 것이다.
지역사회 안에는 그 모든 것이 다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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