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학교폭력의 원인과 특징 및 해결방안(A+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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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청소년폭력(학교폭력)의 개념
1. 공격성
2. 폭력성
3. 청소년 폭력과 일탈행위

Ⅲ. 청소년폭력(학교폭력)의 원인
1. 개별적 요인
2. 환경적 요인
1) 가정환경
2) 학교환경
3) 사회적 환경

Ⅳ. 청소년폭력(학교폭력)의 유형과 특징
1. 학교 폭력의 유형
2. 학교 폭력의 특징
3. 학교 폭력의 한국적 특징

Ⅴ. 청소년폭력(학교폭력)의 예방책

Ⅵ. 결론

본문내용

의 폭력은 자신에 대한 수치심을 힘없는 대상에게 풀려고 하거나 자신에 대한 심리적 방어기저가 폭력적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공부를 못 하는 학생들은 반항하여 비행청소년이 되거나 보상적 행동으로 도피를 하거나 고민과 스트레스 속에서 참지 못하면 가출, 자살을 선택하게 된다. 또 자신보다 힘없는 학생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여 자신이 받는 스트레스 해소의 역할을 담당하게 함으로써 희생양을 낳게 되는 것이다.
갈등해결 방식 미숙으로 인한 폭력은 사회가 다원화, 다양화되고 개인과 사회의 관계가 거미줄처럼 연결되면서 집단과 계층, 개인간의 이해관계도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갈등의 빈도는 늘어나고 그 양상도 복잡하고 다양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갈등해결 방식에 서툰 청소년들은 사회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진 것과는 대조적으로 갈등이 발생했을 때 토론이나 정당한 방법을 통한 문제해결보다는 힘의 해결을 보다 쉽게 선택하고 있다. 갈등은 어느 사회에서나 존재하는 것으로 갈등의 발생 자체가 문제시되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폭력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문제라고 하겠다.
우리 사회 속에서 폭력이 묵인되는 곳의 시작은 가정과 학교이다. 가정과 학교에서의 폭력은 아이들의 양육방식 중의 하나이며, 수많은 아이들을 통제하는 방편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 고교생 800명을 상대로 청소년 폭력에 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어렸을 때 부모에게 맞은 적이 있는 고교생일수록 친구들에게 자주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에게 맞고 자란 사람은 어른이 되어 자식을 자주 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Ⅴ. 청소년폭력(학교폭력)의 예방책
첫째, 가정에서의 대책이 필요하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도 그들 나름대로의 욕구와 포부, 타고난 적성이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한다. 또 청소년들의 이성과 성에 관한 호기심을 선도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둘째, 학교에서의 대책이 필요하다. 입시와 성적위주의 교육정책을 과감히 바꾸어 건전한 사회인으로 정직하게 살아가는 삶의 지혜와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교육정책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사회에서의 대책이 필요하다. 정부 차원의 적극적 폭력근절 의지와 더불어 청소년에게 해로운 유해환경 개선과 나아가 건전 문화 육성에 힘써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학교 폭력의 현황과 원인, 그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알아보았다. 학교 폭력이 매우 심각한 것을 알아차린 어른들은 이미 늦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학교 폭력이 심각하지만 가정, 학교, 사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함께 노력한다면 청소년 범죄가 사라지고 밝은 한국청소년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Ⅵ. 결론
한동안은 학교폭력이 심각한 문제가 되어 사회 여론의 집중적 관심을 끌더니 최근에는 집단 따돌림 문제가 교단의 끈질긴 고민거리로 지속적인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다. 최근의 통계에 의하면 학급당 평균 23명 정도가 따돌림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48.1%가 친구를 따돌림 한 경험이 있고 30%는 본인이 따돌림을 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76.5%의 학생이 자신의 주변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보고서도 선생님이나 어른들께 말씀드리지 않는다고 대답했고, 특히 여학생의 경우에는 50.8%가 친구로부터 따돌림 당할까 두려워서 서로 친구로 사귀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따돌림의 피해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 중, 고 공히 20%를 상회하였으며(초등학교 26.9%, 중학교 25.1%, 고등학교 21.3%), 성별 비교에서는 남학생이 28.2%로, 여학생20.3%보다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따돌림 현상은 서양보다 동양이 더 심하며 특히 구타, 금품갈취 등 폭력이 수반된 따돌림의 경우는 한국의 청소년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한국 49%, 중국 38%, 일본 28%).
따돌림현상은 언제인가부터 우스개 소리로 아주 큰 것, 으뜸, 우두머리의 뜻을 갖는 접두어 왕-이라는 말과 어울려져 왕 따돌림 혹은 왕따라는, 약간은 희화화된 말로 불리게 되었다. 이 말은 최고의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 엄청나게 따돌림을 당하는 집단 성원 혹은 따돌림 현상 그 자체를 지칭하는 것으로 널리 받아들이게 되었고, 이러한 왕따현상은 아이들 집단에서뿐만 아니라 이제는 성인 집단, 예를 들면 직장이나 사회 단체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사회 일반 현상이 되었다.
학원 내에서뿐만 아니라 인간관계가 유지되는 사회 여러 영역에 걸쳐 따돌림현상이 넓게 퍼지고, 이러한 현상을 묘사하는 말로 왕따가 널리 사용되게 됨에 따라 왕따라는 말은 1998년도의 신조어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더 나아가 따돌림의 정도와 방식에 왕따로부터 더 많은 은어들이 파생되어 나타나게 되었다. 예를 들면 집중 따돌림을 의미하는 집따, 은밀한 따돌림을 나타내는 은따, 전체 따돌림을 나타내는 전따, 개인적으로 따돌림을 나타내는 개따, 평생 따돌림을 나타내는 평따 등의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고 할 정도이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따돌림 현상은 가정에서만 교육시킨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학교에서만 가르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가정, 사회, 학교에서 힘을 합쳐 노력할 때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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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찬(2006), 학교폭력의 실태와 대책에 관한 연구,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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