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완성의 장소, 바다 (최인훈의 광장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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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d, p.33.
그래서 이명준이 중립국으로 가다 바닷물 속으로 뛰어 들어간 것을 우리들은 단순히 자살로만 말할 수는 없겠다. 나도 처음에는 인간은 개인적인 삶의 공간인 밀실과 사회적인 삶의 공간인 광장이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가 뛰어든 바다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광장이 아니라 자신만의 광장이라는 점이 아쉽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그가 바다에 뛰어든 것은 현실도피이고, 도덕적으로 보았을 때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는 상징적인 차원으로 봤을 때 죽은 것이 아니었다. 위에 작가가 말한 것처럼 그는 작가의 상징체계 속에서는 영원히 죽지 않은 것이다. 그가 바다의 뛰어든 것을 단순히 자살이 아니라 그의 삶을 완성하는 단계였고, 또 앞에서 말한 것처럼 필연적이라는 것이다.

키워드

최인훈,   광장,   밀실,   감상문,   독후감
  • 가격2,000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8.06.17
  • 저작시기2007.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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