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지 기업조사 및 경영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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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피엔지 회사현황

2. 피엔지 로고변천사

3. 피엔지 연혁

4. 피엔지 사업영역

5. 피엔지 경영이념

6. 피엔지 경영윤리

7. 피엔지 비경영윤리

본문내용

dren" 단체와 파트너쉽을 맺어 호주의 가장 소외된 어린이들 (도시 빈곤 가정의 자녀들, 원주민 자녀들)이 보다 힘찬 삶의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01년에 P&G/Save the Children의 활동은 호주 수상이 수여하는 "Award for Excellence in Community-Business Partnerships"을 받아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
케냐의 어린이 병동에 따뜻한 정을
케냐의 나이로비 시에 위치한 켄냐타 국립 병원의 의료진은 암으로 고통받는 가족들과 어린이들을 돕고자 한다. 이 병원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부 아프리카의 P&G 사업부는 작년 1년 분량의 팸퍼스 기저귀를 어린이 병동에 기부하였다.
칠레의 수재민에게 희망을
2002년 6월 칠레인들은 80년 이래로 가장 혹독한 홍수난을 겪었다. 수천명의 칠레인들, 특히 빈민들은 생활기반을 잃고 말았다. 칠레 지역의 P&G 직원들은 그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P&G의 사원들이 모은 기부금과 옷, 음식이 회사의 기부금과 함께 수재민들에게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30만개의 기저귀와 1만 kg의 세제 등을 신속히 전달했다.
브라질의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을
브라질에 위치한 P&G의 루베이라(Louveira) 공장은 근방의 학교와 결연하고 학교 시설을 재건축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35명이 넘는 P&G 직원들은 시간을 쪼개 기술, 건축, 디자인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그 결과 학교는 각 교실마다 컴퓨터 시설이 마련되고, 도서관에는 300여개의 새로운 도서가 제공되었으며, 깨끗한 식당시설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일부 직원들은 학교 공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어린 학생들과 박물관이나 P&G 공장을 견학하고 병원종합검사를 받는 등 값진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멕시코의 학교에 컴퓨터를
P&G는 멕시코의 교육제도를 향상하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현재까지 118개의 공립학교가 P&G의 후원으로 재건축을 하고 컴퓨터 시설을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시력 향상으로 공부 향상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1800여명의 멕시코 어린이들에게 안경을 제공해왔다.
푸에토 리코의 여성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푸에토 리코에서 P&G는 저소득 환경에 속한 여성들의 경제적 능력을 개발시키기 위한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Fondo Procter&Gamble"이라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여성의 직업교육과 자아개발 특강, 그리고 창업돕기 등의 활동을 펼쳐 여성들이 사회적, 경제적 의존의 악순환을 극복하게끔 돕고 입다.
P&G의 세계 사회활동 기부금 : 2001-2002 회계연도
※ 출 처 : http://www.pg.co.kr/about/social.asp
7. P&G의 비 윤리경영측면
1) 비 윤리경영측면
스타벅스? 처음 듣는데…에티오피아선 커피 한잔에 3원
이들은 당신이 마시는 커피 값의 가장 많은 부분을 가져간다. 맥스웰을 갖고 있는 크래프트와 폴저스를 갖고 있는 피엔지, 네슬레의 세 회사는 전 세계 커피의 60% 이상을 가공해 팔고 있다. 그 커피의 대부분은 농약을 치고 기계로 수확한 싸구려 커피다. 이들은 한두가지 단순한 조합으로 블렌딩한 뒤 비싼 값에 판매한다.
국제 커피값은 1989년 미국이 국제커피조합(ICA)에서 탈퇴한 뒤 떨어지기 시작했다. 미국으로선, 냉전 붕괴 뒤 가난한 커피 생산국들의 수입을 보장해 이들의 사회주의화를 방지해야 할 이유가 사라졌다. 구호단체 옥스팜은 현재 전세계 커피 수요에 견줘 공급이 8% 정도 웃도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마의 농부들이 목숨을 끊던 그 무렵,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커피산업 담당 공무원 타데세 메스켈라는 국외 커피시장 동향을 살펴보고는 분노를 억누를 수 없었다. 커피값은 몇 년째 바닥을 치고 있었지만, 커피를 가공해 내다파는 다국적 기업들은 더욱 부유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커피 농부의 아들인 그는 이런 부조리를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많게는 150번이나 손이 바뀌는 커피의 유통과정과, 그 과정에서 전 세계 커피시장을 장악한 다국적 대기업들이 얻는 이익이 부당하다고 느꼈다.
메스켈라는 99년 6월, 35개 지역 커피조합을 모아 ‘오로미아 커피농업인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이들은 에티오피아 최초로 외국에 커피를 직접 수출하기 시작했다. 또 ‘유기농 재배’와 ‘공정무역’의 국제 인증을 받아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이 조합은 조합원 10만명, 연매출 150억원의 거대 조직으로 성장했다. 조합원들의 수입이 늘어나면서 에티오피아 전역에서 가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들이 추진해 온 ‘공정무역’은 생산자가 제값을 받는 것 만을 뜻하는 게 아니다. 인간다운 노동조건, 직거래, 민주적이고 투명한 조직 운영 등을 포괄한 개념이다. 아토코모릴이 사는 야부나 마을에선 오로미아 조합 배당금으로 수도펌프를 샀다. 어린이들도 대부분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뿌리 깊은 가난으로부터 탈출하기는 쉽지 않다. 마을의 원로인 메코넨은 “여전히 커피만으로 먹고살긴 힘들다”며 “커피밭 옆에 유럽 등에서 금지된 마약 성분이 들어 있는 차트나무를 심는 집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커피는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부피 기준으로 석유 다음으로 많이 거래되는 상품이다. 과거 제국주의 시대 서구인들이 재배를 강요한 ‘식민지의 작물’이었던 커피는 현대인들의 노동 생산성을 올리는 데 쓰이는 ‘착취의 열매’이기도 하다. 이런 유래는 공정무역 운동에서 커피가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한가지 이유다. 오늘날 주요국에서 커피 없는 하루란 상상하기 어렵다. 스타벅스로 대표되는 ‘라떼 혁명’ 뒤 테이크아웃 커피 시장은 해마다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커피 생산 농민들은 그 혜택에서 소외돼 있다.
메스켈라는 ‘착한 커피’ 사업의 중요한 목표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날마다 접하는 음료이지만, 어떤 과정을 거쳐 생산됐고 정당한 대가가 지불된 것인지에는 관심이 없다. 그런 관심을 갖게 하는 게 우리의 일이다. 그런 관심을 갖는 이가 더 양심적으로 세상을 살아갈 것이란 점은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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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6.27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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