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기업분석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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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업개요
⑴ 기업의 목적
⑵ 연혁
⑶ 형태
⑷ 경영자
⑸ 조직분석
- 참고 : 다른 제약회사와 비교분석
2. 회계, 재무 분석
⑴ 영업개황 및 사업부문의 구분
⑵ 공시대상 사업부문의 구분
⑶ 재무제표를 통한 분석
⑷ 재무비율분석
⑸ 분석결과
3. 마케팅활동, 생산관리
⑴ 마케팅 활동
1) 시장기회분석
2) 표적시장선정
3) Marketing Mix
⑵ 생산관리
1) 수요예측
2) 제품설계
3) 공장입지선정
4) 공장설비배치 / 운영 / 품질검사
⑶ 한계점과 보완점

Ⅲ. 결론

본문내용

관리 구축은 전체 물류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대기업의 광범위한 유통망과 비교해 보면 비타500의 유통 채널은 아직도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게다가 기능성 음료인 비타500은 최근 약국에서의 판매보다 소매점에서의 판매가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소매점으로의 유통에서의 효율성 제고와 그 위치를 확고하게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2) 마케팅의 전문성 결여
광동제약은 최근,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가수 ‘비’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여 TV와 라디오 등지에 많은 광고를 내보내고 있으며 많은 경품을 내걸고 ‘한병 더’ 행사도 진행하고 있는 등 어느 때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사제품인 박카스의 광고와 비교해 볼 때 비타500의 광고는 컨셉 전달력과 소비자 선호 및 인지에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현재 동아제약의 박카스의 광고는 임수정과 최민식을 모델로 기용하여 사람 간의 정(情)을 자극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반면, 비타500의 광고는 단순히 제품을 설명하는데 그침으로써 비타500이라는 제품보다는 ‘비’라는 가수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느낌이 든다. 따라서 비타 500은 호감도, 인상에 남는 정도, 광고 모델과 광고의 연관성 등을 고려한 수정 및 보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3)유통망 보완 : 비타500이 시장에서 확고한 1위가 되기 위해서는 비타민 시장 내에서 유통망을 확고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중간상에게 보다 강력한 매출증대 유인을 제공함으로써 판매촉진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매출 증대 유인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 Rebate 제공이다. Rebate방법으로는, 첫째는 비타500이 진입하지 않은 매장에 타사제품 대신 비타500을 취급할 것을 권유하며 정액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이고, 둘째는 정해진 매출 이상의 매출성과를 달성하면 약정된 장려금-일종의 성과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약국의 경우, 약사의 조언에 따라 음료나 약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님이 다른 제품을 요구하여도 약사가 비타500을 권하도록 하는 방법을 통해 장려금 획득을 위한 매출증대를 위해 힘쓸 수 있다.
4) 스포츠 마케팅 : 비타민음료-건강-스포츠는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비타500은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 등 유통망 강화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어, 경기장 내의 타겟에 광고를 싣거나, 음료선택권을 가지고 있는 구매 집단에 대해 구매를 유발하도록 하는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한편 스포츠 센터나 찜질방 역시 매력적인 유통 채널이다. 현재 스포츠 센터나 찜질방 등에서 비타500을 판매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전략이 없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 이러한 곳을 대상으로 비타500의 홍보 강화와 업주와의 돈독한 관계 유지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스포츠 센터나 찜질방 등에 시범적으로 비타500의 무료 공급을 실시하는 등의 방식이 필요하다.
Ⅲ. 결론
광동제약은 현재 월 매출 200억 원대를 넘긴 우량회사로 성장했다. 성공의 주역인 비타500에 만족하지 않고 ‘옥수수수염차’로 최근 붐이 일고 있는 차茶 시장에도 뛰어들어 35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금은 승승장구하고 있는 회사이지만 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것은 바로 광동제약이 이제 이름만 제약회사라고 하는 말인데 광동제약이라는 회사 명칭만 보면 제약회사인 것은 분명한데 사업구조 측면에서 보면 음료회사에 가까운 것이 사실이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매출 2084억 원의 약 60%(1250억 원)를 식음료 부문에서 거둬들였다. 바로 회사의 효자상품인 비타500의 성공 때문이었다. 현재 비타500은 판매량이 15억병을 넘어섰고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옥수수수염차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회사의 기대주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제약회사라는 명칭에 걸맞지 않게 제약 분야의 매출은 매우 초라한 편인데 일반 의약품, 전문의약품의 매출을 모두 합치면 900억 원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광동제약하면 떠오르는 쌍화탕이나 우황청심원 등으로 그나마 제약회사라는 이름의 명맥을 이어오고는 있지만 식음료부분의 매출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매출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처럼 식음료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경우 증권거래소로 부터 제약회사가 아닌 식음료회사로 업종변경을 위한 심사를 받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의약품을 제조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은 감기하면 쌍화탕을 떠올리고 불안, 고혈압등과 같은 병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우황청심원을 떠올리는 것처럼 광고효과가 충분한데 이러한 제품들이 나오지 않는다면 광동제약에 있어서도 큰 손해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비타500이 아무리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하여도 현재 경쟁이 아주 치열한 茶 시장에서 옥수수 수염차가 성공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그에 대한 우려를 인식한 최 수부 회장은 “제약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식음료 분야를 별도법인으로 분리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며 “독자적 신약개발 능력 제고와 함께 다른 제약회사의 인수합병(M&A)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본업인 제약 사업의 비중을 높여 ‘정상적인’ 제약회사의 사업 구조를 갖추겠다는 것이다. 광동제약은 이와 함께 치매치료제, 탈모치료제 등의 신약을 개발 중이라고 공개했다.
이와 같은 최 수부 회장의 계획은 현재 광동제약의 상황으로서는 바람직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더 이상 경쟁이 치열한 음료시장에 비중을 더 많이 뒀다가는 제약회사라는 이름의 명분이 실추될 것은 불보 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 시장에 발맞추어 비타 500과 옥수수 수염차 같은 건강음료를 피력하는 것도 좋은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다. 그리하여 광동제약은 회사의 본분인 제약사업과 음료사업의 비중을 얼마나 잘 맞출지가 최대의 과제일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부단한 도전, 새로운 비전>, 광동제약, 2004
<뚝심경영>, 최수부, 랜덤하우스중앙,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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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6.28
  • 저작시기200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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