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측면에서 본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 SWOT 분석

소개글

마케팅 측면에서 본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 SWOT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이야기 속으로
1. 캐릭터 분석
2. SWOT
3. 영향

Ⅲ. 맺는 말

Ⅳ. 우리들의 이야기

본문내용

커들의 삶이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모든 대학생활이 '논스톱'과 같지 않은 것처럼.
SEX AND THE CITY를 접한 지도 벌써 5년이 다 되어간다.5년여 동안무한반목으로 시청하면서 이 드라마는 나에게 나도 30대엔 저런 삶을 살아야지라고 느낄 수 있는 자극제로써의 역할을 해 주었다. 앞으로도 이 드라마를 아끼고 사랑할거 같지만 이번 발표를 통해서 이전의 나처럼 '무조건 그들처럼'이라는 모토는 이제버렸다.대신,그들의 겉모습을 닮기보단 그들의 성공한 삶 자체를 닮아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는 모토가 생긴 듯 하다.
자유롭고 낭만적이면서 다채로운듯한 색깔이 가히 이 드라마에 빠지게 할 만한 충분한 요소들 같다. 하지만 나 개인적으로는 이 드라마를 조사하면서 부정적인 면들에 대해 살펴보게 된 것 같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꿀 수 있는 화려한 삶의 유형이긴 하지만 그 이면에는 상업성 짙은 목적성이 깔려있는 것 같아 안타까움이 크다. 다시 말해, 화려하고 자유로운 여성의 삶을 만끽하려면 마치 유명브랜드와 많은 쇼핑을 해야할 것만 같은... 또 한편으론 이성과의 관계속에서 취하는 여성의 모습에서 다소 모순된 면들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자유와 화려한 싱글을 표방하면서도 정작 남성의 이목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성적인 욕망에서 헤어 나올 수 없다는 인간이기에 남자를 찾을 수밖에 없는 또한 남자로 인해 기뻤다가 우울해졌다가 하는 그런 모습들이 오히려 어쩔 수 없는 여자의 삶의 모습을 증명하는 듯한 느낌을 들게 했다.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더 커서 그런지 매스미디어가 여성들에게 주는 부정적인 영향이 막대할 것 같다는 생각에 약간의 두려움? 같은 것이 생겼다. 성도 성이지만 재미를 가장한 그 뒷면에는 소비를 조장하고 더 나아가서는 사치를 조장할 수 있는 여지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시각을 사로잡는 화려함 뒷면에 미칠 영향력들에 대해 더욱 분별력있는 판단들이 있어야할 것 같다.
‘sex and the city'라는 드라마는 나에게 있어 패션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준 드라마였다. 이전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수근거리면서 부모님 몰래 봤다는 친구들을 통해 단지 섹스에 대한 드라마로 치부해 버렸으나 주인공 개개인의 개성이 들어나는 패션 감각에 감탄을 하면서 내 자신도 저렇게 되야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 주었다. 어느 누군가, 국적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보아도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가 풍성한 섹스 앤더 시티.. SWOT 분석중 SW 부분을 담당하면서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힘과 능력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미국에 가보지 않아도 난 이미 뉴욕에 있는 바나 가게 건물, 생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면서 섹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다루는 점이 상당한 임팩트를 안겨주었다. 내 자신도 전 세계가 알 수 있도록 가치를 높여서 섹스 앤더 시티의 주인공 이름을 대면 누군지 알도록 하는 그런 브랜드를 가진 사람으로 만들었음 한다.
평소에 미국드라마나 일본드라마를 좋아해서 자주 보는데 섹스 앤더 시티도 그 중 하나였다.
시즌1부터 시즌6까지 여러 번 재방송해주는 것을 보면서도 평소에는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 발표를 준비하면서 드라마를 여러 측면에서 다시 보고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뉴욕에 대한 환상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비록 드라마라서 연출에 의한 시나리오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드라마를 보고 있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자그마한 환상을 품었던 것 같다.
독신녀에 대해서나, 또는 브런치 등등에 대해서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이 나는 아니라고 생각했어도 그것 또한 환상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이 드라마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었다.
TV에서 방송되는 매체라는 것이 이렇게나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앞으로는 조금 더 편견이나 환상을 갖기보다는 나만의 견해를 가지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청강생으로 조모임까지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우스울지 모르지만, 교수님의 배려 덕분에 같은 과 후배들을 만나 조활동을 하고 발표까지 맡게 되었다. 청강생이라는 타이틀을 소극적으로 만들 수도 있기에 더욱 열심히 하도록 애를 썼다. 더군다나 내 학번은 누가봐도 인정하는 고학번이 아닌가!
조모임은 아무리 마음에 맞는 사람들을 만나다고 해도 힘든 법이다.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의견조율이 힘든 법이고, 서로의 분량을 공평히 나누는 것도 쉬운 작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과제는 즐기면서 할 수 있었던 까닭은 평소에 내가 관심있고 좋아하던 이야기를 주제로 삼았기 때문이다. 조원들과 이야기하다가 내 입에서 무심코 튀어나온 ‘sex and the city' 이야기가 정말 주제가 되어버렸으니 어느 정도 책임감도 느껴졌다.
‘sex and the city'는 고등학교 때부터 심야시간을 틈타 열광적으로 보아오던 프로그램이다. 처음 봤을 때는 캐리의 의상, 뉴욕의 라이프스타일이 관심거리였고, 그들의 섹스라이프가 단지 선정적으로 느껴졌다. 20살이 돼서 다시 보니 그녀들의 이야기가 보였고, 1년이 지나, 2년이 지나 다시 보게 될 때마다 느낌이 다르게 다가왔다. 그리고 점점 그녀들에게 공감을 했다. 이 점이 ’sex and the city'의 인기를 여전히 유지시키는 비결인 듯하다. 그저 좋아만 했던 드라마를 분석적으로 살펴보면서 그 원인을 알게 되었고, 내가 많은 영향을 받았음을 깨달았다.
* 참고 문헌
ㆍTV 드라마에서 나타난 여성의 정체성 담론 연구 :를 중심으로, 장주 혜, 성균관대대학원, 2006
ㆍhttp://www.onmoviestyle.com/series/skin_01.asp?os_seq=33
ㆍhttp://www.hbo.com/city/
ㆍhttp://myhome.naver.com/toriang/v5/frame1.htm
ㆍhttp://blog.naver.com/young1262?Redirect=Log&logNo=80047864299
ㆍhttp://blog.naver.com/harukina?Redirect=Log&logNo=7000376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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