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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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를 직접 높이는 것이다.
할아버지께서 오신다.
간접 높임법은 행위 주체를 높여야 할 경우에 직접 높임의 대상이 아니라도 높임의 어휘를 선택, 사용하여 높이는 것이다.
귀가 밝으시다. 진지를 드시다. 감기가 드셨다.
주체높임의 제약인 압존법은 문장의 주어가 말하는 이보다는 높으나, 말듣는 이보다는 낮을 때는 높임을 제약한다.
할아버지, 아버지가 들어왔습니다.
상대높임법은 화자가 청자를 높이거나 낮추는 것으로, 종결어미에 의해 구현된다.
공손법은 화자가 공손의 뜻을 나타냄으로써 말듣는 이를 높이는 방법으로, 선어말어미 -오-/-옵-, -삽-/-사오-, -잡-/-자오-, -자옵- 등을 사용한다.
제가 듣자오니 그 분이 많이 편찮으셨다고 하옵니다.
어휘적인 요소로 높임말과 낮춤말에 의한 존대, 하대가 있다.
높임말 : 말씀, 진지, 약주, 성함, 함자, 존함, 생신, 주무시다, 계시다, 드리다, 뵙다, 알현하다, 아버님,
낮춤말 : 저, 소인, 저희, 말씀
12. 감각어의 발달하였다.
정서적이고 감각적인 민족성의 반영이다.
노란색
노랗다, 노르께하다, 노르끄레하다, 노르무레하다, 노르스름하다, 노릇하다, 노릇노릇하다, 노르톡톡하다, 노리께하다, 노리끄레하다, 노리무레하다, 노릿하다, 노릿노릿하다, 노리톡톡하다, 누렇다, 누리께하다, 누르끄레하다, 누르무레하다, 누르스름하다, 누릇하다, 누릇누릇하다, 누르툭툭하다, 누르칙칙하다, 샛노랗다, 싯누렇다.
<참고 도서>
국어 음운 변동의 혼란 양상 연구, 박향규, 공주대학교
표준 국어문법론 남기심, 고영근 저, 탑출판사
국어교육문법론, 최재희 조선대학교,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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