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는 글
-정치의 격동 속에서
-자주와 사대의 차이
-관료의 길
-경제생활의 이모저모
-마치는 글
-정치의 격동 속에서
-자주와 사대의 차이
-관료의 길
-경제생활의 이모저모
-마치는 글
본문내용
기한 것은 원 간섭기에 원나라의 지폐가 일시적으로 유통되었다는 것이다. 이 지폐를 보초라고 하는데, 그러나 원나라가 멸망하면서 이 보초는 종이조각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고려와 조선초에 보초와 비슷한 지폐를 발행하였으나 동전과 마찬가지로 시장에서 외면받고 곧 사라지고 말았다.
<마치는 글>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2권은 1권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었다. 1권은 사회문화에 대한 이야기여서 그런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 2권은 정치사회문제를 다룬 것이기에 역사책을 보는 듯 머리도 좀 아프기도 하고, 생각도 많이 해야했다. 그렇지만, 읽음으로써 고려시대를 접할 수 있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리고 당시 백성들의 삶과 고난, 자주성 등을 느낄 수 있었고, 왠지 모를 자부심과 뿌듯함도 느껴졌다.
1권과 2권 모두를 읽었을 때 고려시대 사람들에 대한 안목이 달라졌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러한 것들이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어느 정도는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러한 점은 비단 고려시대 뿐이 아니라 우리네 역사 속에 살아숨쉬는 우리 선조들의 혼이기에 우리에게 전해주는 바가 많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마치는 글>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2권은 1권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었다. 1권은 사회문화에 대한 이야기여서 그런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 2권은 정치사회문제를 다룬 것이기에 역사책을 보는 듯 머리도 좀 아프기도 하고, 생각도 많이 해야했다. 그렇지만, 읽음으로써 고려시대를 접할 수 있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리고 당시 백성들의 삶과 고난, 자주성 등을 느낄 수 있었고, 왠지 모를 자부심과 뿌듯함도 느껴졌다.
1권과 2권 모두를 읽었을 때 고려시대 사람들에 대한 안목이 달라졌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러한 것들이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어느 정도는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러한 점은 비단 고려시대 뿐이 아니라 우리네 역사 속에 살아숨쉬는 우리 선조들의 혼이기에 우리에게 전해주는 바가 많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