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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성을 갖게 되어 훌륭한 무용가가 되고, 작가나 미술가 등이 되기도 했고,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되기도 했지만 말이다. 또, 학교 수업이 조금 부실하여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수준을 이끌어 줄 수 있는 교사도 부족하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현실적으로 니일의 사상을 전부 받아들이는 것은 무리가 있다. 어느 한국 부모가 아이가 학교 수업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며 놀고 있는 모습을 지켜볼까. 단지 아이들에게 작은 자유를 주는 것, 그리고 미취학 아동과 같이 어린 아이들에게 놀이의 기쁨을 알게 해주는 것은 어떨까. 교육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행복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인데, 부모도, 교사도, 교육 관련 종사자도, 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조차도 이를 망각하고 있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