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에 대해 이해하기 [2]

소개글

환율에 대해 이해하기 [2]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환율은 왜 변동하는가?
(1) 환율은 기본적으로 대외거래 결과에 따라 변동
(2) 물가, 경제성장, 통화량, 금리 등도 환율을 변동시키는 주요한 요인
(3) 정치?사회적 요인, 외환투기 등도 환율에 영향을 미쳐

2. 환율변동은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1) 환율이 상승하면 국제수지가 개선돼
(2) 환율이 상승하면 물가가 올라
(3) 환율이 상승하면 경제성장률이 높아지고 고용이 증대돼
(4) 환율이 상승하면 외채상환 부담이 늘어나
(5) 경기가 좋으면 왜 환율이 떨어지나?
(6) 환율이 떨어지면 수출은 어떻게 되나?
(7) 환율 하락기 ‘원 고’ 불황, 어떻게 이겨낼까?
(8) 우리나라 수출은‘엔 고’땐 파란 불,‘엔 저’때는 빨간 불

3. 환율변동으로 인한 손실은 어떻게 방지할 수 있는가?
(1) 환율변동은 개인이나 기업의 손익에 영향을 미쳐
(2) 환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선물환거래를 주로 이용
(3) 선물환거래 외에도 환위험 피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본문내용

(4) 환율이 상승하면 외채상환 부담이 늘어나
환율변동은 대외채권 및 채무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로부터 외국 돈을 빌린 경우 환율이 상승하면 더 많은 원화를 주고 외국 돈을 사서 갚아야 하므로 그만큼 외국에 진 빚을 갚는 부담이 늘어난다. 반면에 환율이 하락하면 그만큼 적은 돈의 원화로 외국 돈을 사서 갚을 수 있게 되므로 외국에 진 빚을 갚는 부담이 줄어든다.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에 외국 돈을 빌려준 경우에는 환율이 하락하면 빌려준 외국 돈의 원화금액이 그만큼 감소하지만 환율이 상승하면 빌려준 외국 돈의 원화금액이 그만큼 증가하게 된다.
(5) 경기가 좋으면 왜 환율이 떨어지나?
외환 시세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변한다. 경기 변동의 영향을 받아 변할 때도 있다. 경기가 좋아지면 기업의 생산ㆍ투자 의욕이 높아지고 자금 수요가 늘어난다. 자금 수요가 커지면 금리가 오른다.금리가 오르는 나라의 채권 등 금융상품은 다른 나라에 비해 수익성이 높아진다. 그래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가 늘어난다.한국의 경기가 좋아져 금리가 오르고, 외국인들이 원화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한국 채권 등 금융상품에 투자를 늘린다고 하자. 그러면 원화는 수요가 늘어나 시세가 오른다. ‘원고’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경기가 좋아지는 나라의 통화는 대외시세가 오르고 환율은 떨어진다.국내 경기가 한동안 좋으면 기업 생산이 빠르게 늘어 시장에서 수요가 공급을 못 따라잡는 일이 생긴다. 그 결과 국내에서 다 소화되지 못하는 생산물은 수출로 돌려진다. 상품이 수출되면 대금이 달러 등 외화로 들어온다. 이 외화를 수출업자들이 자국통화로 바꾸면 외환시장에서는 그만큼 자국 통화 수요가 늘어 자국 통화시세가 높아진다. 국내 경기가 좋아지면 외국 투자자들이 국내로 들어와 공장을 세우고 사업을 벌이는 일도 늘어난다. 국내 기업과 합작해 현지법인을 세우는 일도 많아진다. 이 과정에서 외화 자본이 국내로 들어와 자국 통화로 바뀌면서 외환시장에서 자국 통화 시세를 올린다.요컨대 통화의 대외 가치는 그 나라 경기가 좋아질수록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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