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 간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유형에 대해 살펴본 후 그 안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해결 방법에 대하여 논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부모와 자녀의 대화 >
1. 부모-자녀 간 대화의 중요성
2. 부모의 대화방법 문제점
3. 자녀의 대화방법 문제점
4. 부모-자녀 간에 원활한 대화를 위한 해결 방법
< 공감적 경청 및 전달법>
1. 공감적 경청
(1) 공감적 경청이란
(2) 공감적 경청의 3단계
(3) 5가지 공감적 경청의 방법들
(4) 일반적인 대화에서 쓰이는 공감적 경청 어구
(5) 공감적 경청 방법
2. 나-전달법
(1) 나-전달법(I-message)이란?
(2) 나-전달법의 전달 과정
(3) 나 전달법의 종류
(4) 나-전달법의 3요소
(5) 나-전달법을 표현할 때 주의할 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신이 앞서서 정리해 버리는 습관이 있다면 그것은 상대방 으로 하여금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게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 나-전달법
(1) 나-전달법(I-message)이란?
-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해석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생각이나 느낌을 갖고 있음을 상대에게 진실 되게 전달함으로써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는 의사 소통방법
(2) 나-전달법의 전달 과정
- 부모의 관점에서 느끼는 과정을 자녀에게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가 처한 상황이 객관적으로 해독이 되어 자녀에게 전해진다.
(3) 나 전달법의 종류
① 긍정적 나 전달법
- 부모나 자녀 모두에게 문제점이 없을 때, 상대의 행동에 대하여 나의 좋은 생각이나 느낌 을 전달하는 의사소통 기술.(행동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사용)
② 예방적 나 전달법
- 어떤 일이 줄 영향을 예방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③ 직면적 나 전달법
- 행동을 변화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며, 주로 아랫사람이나 친구들 간에 사용한다.
(4) 나-전달법의 3요소
① 수용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 없는 서술
- 문제 행동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나 명백하고 구체적인 영향을 인식하도록 하는데 도움 이 된다.
② 자녀의 문제 행동이 부모에게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
- 자녀가 문제 행동으로 인해 부모가 받는 영향을 부모의 입장에서 나 전달법으로 전함으 로서 자녀에게 그 행동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깨닫게 한다.
③ 상대방의 행동이나 구체적인 영향에 대한 나의 감정이나 느낌
- 부모 자신이 가지는 긍정적인 감정 및 부정적인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전한다. 부정적인 감정들을 품위 있는 말이나 간접적인 표현으로 전하게 되면 오히려 자녀들이 부모의 감 정을 솔직하게 아는데 방해가 된다.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자기중심적이거나 미성숙한 행동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5) 나-전달법을 표현할 때 주의할 점
① 너를 주어로 하는 표현이 꼭 감춰질 필요는 없다.
② 부정적인 것을 강조하지 않는다.
③ 나-전달법은 반드시 상대를 평가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 때, 언어와 표정도 전하 는 이야기와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④ 일관되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때에 따라 사용했다 사용하지 않았다하면 막상 나- 전달
⑤ 나-전달법을 전달할 경우에는 다시 수용적인 경청의 태도로 되돌아 와야 한다.
⑥ 나-전달법을 부정적인 감정의 전달에만 집중하지 말고 긍정적 감정의 표현에도 활용하 는 것이 좋다. 관계가 좋을 때 긍정적인 나-전달법을 통해 더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 다. 부정적인 상황에서만 나-전달법을 사용하면 말을 시작할 때 이미 귀찮아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⑦ 나-전달법은 힘을 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언어적 기술이다. 그러므로 이 강력한 기술을 명령이나 물리적 힘 혹은 위협이나 벌과 함께 섞어 쓰지 말아야 한다. 시 도 했으나 안됐을 때 물리적인 힘을 쓰면 다음에는 더 쓰기가 힘들다.
Ⅲ. 결론
사람은 살아가는데 있어서 대부분의 시간을 대화를 하면서 보내게 되며, 결혼을 하여 새로운 가정을 만들기 전까지는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가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서로 간에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갈등이 생겨나게 된다. 친했던 친구 사이라도 한번 틀어지고 연락이 뜸해지면 남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하지만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는 다르다. 아무리 서로에게 심한 상처를 주었어도 한 번 부모님은 부모님이고 자녀는 자녀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아무리 가족간의 갈등이 있더라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가족에 대한 애정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나의집, 나의가족’ 이 아니라 ‘우리집, 우리가족’이라고 말하는 것이 그것이다. 이러한 무의식적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자녀 간에 나타나는 대화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말을 하기보다는 상대방의 말을 들으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며, 서로에게 예의 바른 대화의 기법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기법을 활용하여 부모-자녀 간의 원활한 대화가 오고 간다면, 대화의 단절에 따른 가정의 문제점이 심각한 현대 사회에서, 얼굴을 마주보며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Ⅳ. 참고문헌
* 이정숙. 부모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나무생각
* 신순갑, 이정환. 엄마, 도와줘. 달과소
* 구현정. 대화의 기법. 한국문화사
* 가정 문화원 사이트 www.familycultu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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