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자녀지도)의 의의와 자녀교육(자녀지도)에 대한 인식, 자녀교육(자녀지도)에서 통제의 중요성, 자녀교육(자녀지도)에서 부모의 역할 및 자녀교육(자녀지도)의 현황 그리고 자녀교육(자녀지도)의 제언분석

소개글

자녀교육(자녀지도)의 의의와 자녀교육(자녀지도)에 대한 인식, 자녀교육(자녀지도)에서 통제의 중요성, 자녀교육(자녀지도)에서 부모의 역할 및 자녀교육(자녀지도)의 현황 그리고 자녀교육(자녀지도)의 제언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자녀교육(자녀지도)의 의의

Ⅲ. 자녀교육(자녀지도)에 대한 인식
1. 자녀교육에 있어 아버지들의 생각
2. 자녀교육은 어디까지나 엄마 몫이다
3. 요즘 자녀 세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4. 애들은 그냥 놔두면 자기들이 알아서 큰다
5. 작은 실천으로 함께하는 아버지 되기

Ⅴ. 자녀교육(자녀지도)에서 통제의 중요성

Ⅵ. 자녀교육(자녀지도)에서 부모의 역할
1. 모델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2. 의논 대상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3. 양육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4. 친구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5. 어릿광대의 역할을 해야 한다

Ⅶ. 자녀교육(자녀지도)의 현황

Ⅷ. 자녀교육(자녀지도)의 제언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 배움이란 가르치는 일에 의해서만 달성되는 것이 아니다. 현대의 교육 심리학에서는 어른에 의해서 가르쳐지는 것보다도 스스로의 깨달음에 의해서 더욱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배움의 과정에서는 ‘가르치는 일’과 ‘스스로 배우는 일’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요망된다. 만일 ‘가르치는 일’에만 치중하게 되면 자연 배우는 사람에게 수동적인 학습 태도가 형성되어 자발적인 학습 능력이 저해되고, 반면 ‘스스로 배우는 일’에만 치중하게 되면 체계적인 학습을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가정교육에서는 분명히 ‘가르치는 일’에만 치중하고 있다. 그 결과 수동적인 학습은 향상되고 있으나 자발적으로 학습하는 태도는 길러지지 못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골목에 나가 놀면서도 많은 것을 배우는데, 어떤 지식이나 기능을 가르쳐 야만이 교육의 책임을 다한다는 그릇된 생각이 적지 않게 팽배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른바 조기 교육의 현상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조기 교육의 가치를 결코 부인하는 것은 아니로되 어떤 예능적인 것을 가르쳐야 만이 조기 교육을 한다는 생각은 분명 편협한 생각이다. 누군가의 가르침을 받아서 학습을 하게 되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학습을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우리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자세를 길러 주고 스스로 배움을 추구하는 의욕을 북돋워 주는 일에 좀더 역점을 두어야겠다.
또한 도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자연을 모르고 성장하고 있다. 이것은 오늘의 교육에 관한 한 크게 걱정해야 할 문제 중 의 하나이다. 어린 시절 자연과 가까이 하고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경험은 인격형성에 있어서 대단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티 없이 맑은 동심과 감수성 많은 젊은 가슴에 새겨지는 아름다운 자연, 넓고 푸른 바다, 봄철이면 온통 붉은 진달래꽃으로 물들여 지는 뒷동산, 울창한 숲과 계곡 등의 자연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마음에 윤택과 끈기와 아량, 부드러운 정서를 주는 교장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은 그들의 풍성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자연 속에서 그들은 자연의 신비 등을 생각할 수 있는 경험을 가지게 되는데 그것은 교육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자연에서 격리된 생활을 하고 있는 도시의 어린이들이 장차 자라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인격적으로 원숙한 사람이 되기 어렵다는 것을 어느 정도 수긍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도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기회 있는 대로 자연을 관찰하고 자연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경험을 주어야 할 것이다. 자녀들을 너무 집안에 가두어 키우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겠다. 부모가 등산을 할 때 자녀를 동반하거나 아버지가 낚시를 갈 때 자녀를 데리고 가는 것은 부모와 자녀간의 인간관계를 친숙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는 자연을 호흡하고 그 속에서 생활해 보는 중요한 경험이 되는 것이다. 어린이를 자연의 품에 안겨주자. 절름발이가 아닌 온전한 인간이 되기 위하여 어린이들은 자연에서 배우는 경험을 필요로 한다.
Ⅷ. 자녀교육(자녀지도)의 제언
부모는 자녀에게 허용하고 허용해서는 안 될 행동에 관한 자신의 분명한 견해를 세우고 이것을 자녀에게 강압적인 방법이 아니라 설득 및 이해의 견지에서 전달해야 한다. 부모는 자녀의 행동을 철저히 감독하되 가능하면 상호합의한 규칙에 따라 자녀가 그것을 준수하는가를 살핀다. 자녀의 행동에 대해서 부모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야한다. 한참 지난 후에 또는 여러 번 참았다가 그것을 한꺼번에 몰아서 반응하는 것은 오히려 자녀의 분노를 초래한다. 자녀가 허용하지 않는 행동을 했을 때 부모가 자녀에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기보다는 분명한 벌칙(예컨대 나가놀지 못함, TV 시청중단)을 가해야 한다. 자녀의 긍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부모가 즉각 칭찬, 관심, 애정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러한 자녀훈육방법은 부모가 자녀를 한 독립적인 개체로 보는 근대적 자녀관을 토대로 수행해야지 부모가 아직 자녀를 소유물로 보는 전통적 가치관을 지니고 있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 부모의 자녀훈육방법이 실질적으로 변화되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그들의 더 근본적인 자녀관이 바뀌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놀트가 쓴 금엄(金言)을 인용하고자 하는바 그의 말 속에서 부모가 취해야 할 자녀 훈육의 태도와 방침이 시적(詩的)으로 압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Ⅸ. 결론
학교교육 사회교육 그리고 부모의 몫인 자녀교육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고 그 중에서도 자녀교육은 자녀들이 학교와 사회에서 받게 되는 교육의 기초를 다져주는 역할을 하므로 매우 중요하다. 자녀들은 친구들과 놀면서, 부모나 주위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서, 흥미 있는 일에 빠지면서, 또는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따라서 부모는 집에서는 가정교사가 되어야 하며 학교에서는 후원자로 그리고 그들이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격려자가 되어야 한다. 초중등학교 생활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부모의 노력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홍수를 이루는 정보 속에서 달라지는 아이들에게 지나간 경험만으로 아이들을 교육시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무엇을 학습시킬까 하는 결정은 학생들의 장기적인 성공에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아이들이 어떤 것을 알아야 하고 무엇이 이들에게 유용하고 흥미로운 것인지를 선택하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만일 학생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지 못한다면 평생동안 인생의 낙오자가 될 것이다.
참고문헌
1. 김두선(1994), 국제화시대의 가정교육 : 부모가 곧아야 자녀도 곧다, 집문당
2. 김숙자(2004), 부모참여 교육론, 교육과학사
3. 민하영, 부모교육, 양지
4. 이경화 외(1999), 부모교육, 학문사
5. 이원영(1985), 부모교육론, 보문사
6. 유효순·지성애(2006), 부모교육, 정민사
7. 정옥분·정순화 공저, 부모교육-부모역할의 이해, 양서원

키워드

자녀교육,   자녀지도,   부모역할,   가정교육,   가정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