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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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초콜릿, 선물바구니, 선물상자 같은 시즌상품, 포장재류 및 우산, 양산 등 약 400여 종류의 상품을 판매한다. 액세서리 상품의 특징은 마진율이 40∼60%로 타상품에 비해 높은 것이 특징이며, 초기 투자비용은 (뭐?) 300만원을 포함하여 인테리어비, 초도상품비 등 약 3000만원 정도면 창업이 가능하다. 입지는 젊은 여성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이나 대학가 등이 적합하다.
미니 란제리 전문점
선물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미꽃 모양과 같은 언더 플라워, 장미손수건 등을 특별한 포장법으로 아름답게 장식한 장미시리즈 상품과 여행이나 출장 시 주머니나 지갑에 손쉽게 갖고 다닐 수 있는 동전 크기 형태의 남녀 포켓속옷, 숨쉬는 양말 등 다양한 선물용 상품을 미니마트 형식으로 판매하는 사업으로 창업비용은 가맹비, 보증금, 미니진열대, 초도상품 포함 2000만원이면 가능하다.
친환경 전문점
유럽 등지에서는 벌써부터 보편화된 ‘자연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로마테라피’ 캔들, 오일램프 제품. 전문점 창업도 좋지만, ‘숍인숍(Shop in Shop)’ 판매가 제격이다. 실내의 쾌적한 향기를 위해, 또 무엇인가를 기원하고 축하하는 용도로 많이들 찾고 있는 추세. 실용성과 장식미를 겸비해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고, 기존 점포(레스토랑·카페·바…) 장식 소품으로 사용해도 그만이다. 점포에 갖다 놓으면 이른바 ‘향기 마케팅’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꽃과 함께 코디하면 효과 만점.
개성 강한 요즈음 소비자들에게도 ‘감성 마케팅’이 통할 만한 제품으로, 특히 고감도 소비층인 10대 중반~20대 여성을 타깃으로 삼으면 짭짤한 숍인숍 판매 수익이 가능하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5개점, 국내 유명 골프장 10여 곳에서 절찬리 판매중. 제품 대부분은 수공품인데,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실물을 보면 더욱 값비싸 보이지만, 생각 밖으로 저렴하다.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얘기. 오일 리필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것도 특장점이다.
여기 소개된 상품들은 아로마테라피 수입(국산제품도 있고,프랑스·영국·스페인·호주…), 유통, 제조 전문회사인 "리빙아로마"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공급받을 수 있다. SBS 드라마 <선녀와 사기꾼>의 카페/바 장면에 소품으로 등장하는 아로마 오일램프, MBC <인어 아가씨>에서 극중 드라마 감독이 마마린에게 선물한 인형(라벤다 향기가 있는 벨벳 인형)이 바로 이 회사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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