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오르타(Victor Ho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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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빅토르 오르타(Victor Hort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Art Nouveau Architecture

2. Victor Horta 의 생애

3. Victor Horta 의 작품들

1) 타셀 주택 (Tassel House)
2) 오트리끄 하우스 (Autrique House)
3) 솔베이 저택 (Solvay Hotel)
4) 반 에트벨데 하우스 (Van Eetvelde House)
5) 민중의 집 (Maison du Peuple)
6) 빅토르 오르타 박물관(Musee Horta)

참고문헌

본문내용

내부를 외부와 단절된 또 하나의 새로운 장경의 개념으로 표현해 내었다. 이러한 개념은 솔베이 저택을 거치면서 약해져 내외부사이의 예술적 통일성이 추구되는 쪽으로 변하였다. 그 후 이곳 반 에트벨데 하우스에서는 장경의 개념이 다시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 오르타는 반 에트벨데 하우스에서 실내 세계를 하나의 독립적인 인공자연환경의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 건물의 실내에는 자연유기형태, 특히 콩고지역의 식물형태를 기본모티브로 삼아 철물과 스테인드글라스로 디자인된 인공식물장식어휘가 전체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자연조명과 인공조명, 그리고 적절한 색채조합이 가해지면서 실내는 마치 새로운 별천지처럼 느껴진다. 특히 선회형 공간의 중심을 구성하는 8각형 중앙 홀의 돔 천정 처리가 이것의 대표적인 예에 해당된다. 이 돔의 정점부분에 놓인 조명은 태양을 상징하며 실내의 인공자연세계를 완성시켜 주고 있다.
오르타는 이 건물에서 다른 건물에서보다 스테인드글라스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스테인드글라스에 빛의 조작이 가해졌을 때 얻어지는 신비스러운 탈 현세적 분위기를 제1건축요소로 차용하여 실내의 인공자연세계 창출에 적극 활용한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아르누보 장식어휘는 이와 같은 오르타의 실내 공간 개념에 총체적 통일성을 제공하여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반 에트벨데 하우스에서 오르타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장식어휘를 확장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 건물의 실내에서는 석재와 목재의 사용이 줄어든 대신 대리석 문양, 금박 입힌 메탈, 벽체화, 도배지, 스테인드글라스, 타일 등과 같은 다양한 재료들 사이의 공통적인 아르누보 장식어휘가 추구되고 있다. 이것은 재료사이의 예술적 통일성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이전까지의 건물들에서는 주로 석재와 철재사이의 예술적 통일성을 추구하던 오르타가 반 에트벨데 하우스에서는 이처럼 재료의 범위를 확장시켜 이 개념을 시도하는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
5) 민중의 집(Maison du Peuple) - 1897년
민중의 집(Maison du Peuple)은 그 계획에 있어 그 당시 브뤼셀의 문화생활이 띠고 있었던 사회주의 경향을 반영한다. 이 건물의 용도는 시민과 노동자를 위한 사회 및 문화 센터이다. 철과 유리로 된 오목한 전면은 당시로서는 과감한 처리였으며, 대체로 이 건물을 오르타의 걸작으로 꼽는다.
내부는 그의 초기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경향을 보인다. 구조용 철재를 시공하는 방식은 초기에 비해 훨씬 발전되어 있다. 타셀 주택의 경우, 지지기둥은 여전히 나무 형태에서 이끌어낸 것이고, 뻗어 오르는 덩굴손은 채색한 천장으로 스며들어간다. 이 시민회관 건물에서 강당의 구조 프레임을 이루는 수평, 수직, 사선의 부재들은 정교하게 분절된 망상조직으로 연결되는데, 이 망상조직은 매우 투명하고 경쾌하여 단순한 장식적 효과를 넘어서 구조의 원리를 표출하고 있다.
이 건물에 들어서면 곧바로 큰 식당에 접하는데, 이 식당은 넓은 개구부를 가지며, 철재 구조가 개방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오르타는 주저하지 않고 사용빈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강당을 맨 위층에 배치했다.
이 건물은 뛰어난 발명가이기도 한 건축가의 솜씨를 모든 세부처리에 이르기까지 잘 보인다. 스컬리(1961)는 “오르타는 이 건물
의 내부 공간에서 유동과 생성의 세계를 창조해낸다. 이는 곧 베르그송이 제시한 세계로서, 인간을 포함하여 모든 사물을 관통하여 흐르는 무한한 연속성을 구체화하며, 그 내부에서 모든 차별은 사라져 버린다.”라고 말한다.
6) 빅토르 오르타 박물관(Musee Horta) - 1898년
브뤼셀에서 가장 유명한 아르누보의 장소는 빅토르 오르타 박물관(Musee Horta)이다. 이 건물은 벨기에 아르누보의 대표적인 디자이너인 빅토르 오르타(Victor Horta)가 살던 집을 그대로 보존하여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소다.
석재구조 위에 노출된 철골이 장식적으로 응용된 건물의 외관은 비교적 단정한 느낌을 준다. 그렇지만 집의 내부로 한 발짝만 발을 들여놓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현관의 정면에서부터 강하게 느껴지는 화려한 인테리어의 충격적인 모습은 모든 생각을 잊게 할 정도의 기쁨과 놀라움 그 자체로 다가온다.
책의 사진을 통해서만 보던 그 유명한 계단실의 입구가 연속되는 곡선의 흐름에 의해서 완전한 3차원으로 인식되는 장면에 더하여 부가된 아르누보의 화려한 장식들……. 공간감 있게 연속되는 계단실의 틈새로 새어나오는 주요 디자인의 구성은 개방적인 공간에 대한 희망을 표현하는 듯하다. 특히 조명, 가구 등 장식 요소의 아름다운 조화를 표현해 주는 다이닝 룸을 비롯하여, 하나의 구
체적인 세부장식까지도 섬세한 손길을 아끼지 않은 각 공간의 구성은 전체적인 역동성과 조화로운 아르누보 양식의 통일된 패션을 이야기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부분은 계단실인데 천창에서 쏟아지는 빛의 부드러운 확산과 양쪽에 설치된 거울로 인한 무한한 창의 연속, 부러질 것 같은 가냘픈 철재의 우아한 곡선처리가 풍요로운 공간감을 제공해 주고 있다.
기념품 상점으로 변경된 과거의 스튜디오 건물에는 오르타의 스케치와 아르누보의 화려한 포스터들이 전시되어 있다.
참고 문헌
장식과 구조미학 : 불어권 아르누보건축(2) (1997) <임석재 지음> 발언.
서양 현대건축사(2000) <이강업 진경돈 지음> 도서출판 서우.
서양건축사(2000) <김성곤 지음> 기문당.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건축의 역사(2002) <조너선글랜시 지음, 강주헌 옮김>시공사.
서양건축사(2003) <비난트 클라센 지음, 심우갑 옮김> 아키그램.
아르누보(2005) <리디아 L. 데빌 지음, 진임선 옮김> 예경.
건축물에는 건축이 없다(2006) <양용기 지음> 평단문화사.
http://members.aol.com/_ht_a/hazeej/ar.ar.html
www.artnouveau-net.com
www.autrique.be
http://100.naver.com/100.nhn?docid=115108
www.ebru.be
http://www.view.captureweb.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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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13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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