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 건축물의 특징과 조선후기 상업건축물

소개글

중세 유럽 건축물의 특징과 조선후기 상업건축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중세: 교회와 국가

1. 비잔틴의 금빛 찬란함
│비잔틴 양식│
│모자이크: 풍부한 반짝임│
│하기아 소피아: 비잔틴 성당의 절정│
│다른 지역│

2. 로마네스크: 강력한 요새
│로마네스크 성당들│
│영국의 신기술: 리브 볼트│
│성채(城砦):성과 요새를 이르는 말│
│방어│

3. 고딕 : 건축된 화석
│기술: 빛의 환희│
│첨두 아치, 리브 볼트, 플라잉 버트레스│
│생 드니 성당: 최초의 고딕 성당│
│파리의 노트르담: 고귀한 표준│
│샤르트르 성당: 고딕 성당의 진수│
│아미앵 성당: 과장된 효과│
│영국의 고딕:영국식 강조점│


Ⅱ. 조선후기 상업

본문내용

있으며 123미터 높이의 타워는 중세에 있어 가장 높은 탑이다. 네이브가 하나의 거대한 공간으로 통합되어 있긴 하지만, 솔즈베리 성당의 길고 낮은 내부는 사각의 단부로 조각조각 구분된다. 수평의 몰딩은 측면을 강조하여 시선은 네이브의 길이 방향을 따라 나가게 된다.
Ⅱ. 조선후기 상업
조선 초기에는 정부의 세곡을 운반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경강상인들은 상품 화폐 경제가 발달하면서 곡물 도매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경강은 뚝섬에서 양화 나루에 이르는 한강 일대를 일컫는 말이다. 이 경강상인들은 계층 상승으로 시전의 지위가 축소 되어가고 있었다. 시전은 조선 상업의 중심이라 할 만큼 어느 누구든지 물건이 한양에 들어오면 시전에 넘겨야 했고 어느 누구든지 한양, 혹은 한양 근교에서 물건을 팔려면 시전에서 사 가야 했었다. 그리고 시전은 세를 바쳐 관가의 결속을 공고히 하고, 관에서는 그 대가로 시전에 금난전권이라는 특권을 부여하였다. 금난전권이란 시전 상인들이 난전(도성으로부터 10리 이내에 허가 없이 함부로 벌인 가게)을 규제할 수 있는 권한을 말한다. 그래서 난전을 벌이면 금난전권으로 시전이 물건을 빼앗거나 관에 고발하게 하였다. 그런데 경강상인들의 횡포로 인해 시전이 빛을 잃게 되었다.
이러한 경강상인들은 객주나 여각을 터전으로 상업 활동을 하였다. 상품을 대신 팔아 주거나(위탁매매), 거간 역할을 하거나(중개), 물건을 보관하고(창고), 상인들에게 잠자리를 제공하거나(숙박), 돈을 빌려 주기도 하고(금융), 식사를 대접하는(식당)등의 역할을 맡은 곳이나 사람을 객주라고 하였다. 비슷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여각이 있는데, 여각은 주로 포구 주변에 있는 것을 일컬으나 굳이 구분 되지는 않았다.
그러다 1791년 2월 채제공의 건의로 신해통공이 발표 되었다. 육의전을 제외한 일반 시전의 금난전권을 폐지하고 상인들의 자유로운 상업 활동을 인정한 조치이다. 신해통공은 조정이 기존의 시전 체제로는 새로운 화폐 경제의 발전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사상(私商)의 활동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며 이후 조선의 상업은 크게 발전하였다.
개항이후 외국상인의 상권침탈에 대항하여 상회사들이 설립되었다. 제국주의 열강의 상권침탈을 저지한다는 명분과 함께 상회소에 영업독점권을 줌으로써 자유주의적 상업의 발달을 통제하려는 이중적 성격을 지닌 전근대적 특권회사의 의미를 갖다. 상업회의소 및 오늘날 회사의 전신이다. 개항 이후 외국상인이 불평등조약을 등에 업고 조선의 상권을 크게 침탈하자, 국내상인, 특히 개항장의 객주는 상권보호를 내세워 정부에 독점권부여를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별다른 상권수호책이 없던 정부는 상인단체에 대한 각종 수취권을 장악하여 상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소속 상인 외에는 영업을 금지하는 독점권을 부여하였다. 1883년을 전후해 갑오개혁 이전에 20여 개가 설립되었다.
회사 설립자는 일반상인 외에 전직 개명관료가 많았으며, 개항장과 서울·평양에 본점을 두고 수출입상품물자를 교역하였다. 기선이나 범선을 이용하여 상업과 해운업을 겸하기도 하였으며, 수십만 냥의 자본으로 전국에 지사를 두고 타이완·상하이 등 대외직무역에 진출하는 경우도 있었다. 영업을 하려는 객주는 상회소에 가입하여 가입비를 납부해야 하였으며, 상회소는 객주에 대한 정부의 영업세 징수 및 감독을 대행하였다. 영업세는 객주가 물품을 매매하고 받은 구문(口文) 가운데 일부를 영업세로 징수하였으며, 감독은 정부의 매매금지물품에 대한 영업을 감독하였다. 그 밖에 객주의 이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외국상인의 불법행위를 규탄하고 정부에 시정을 청원하였으며, 상업 정보를 회원에게 전달하였다.

키워드

중세,   고딕,   건축,   유럽,   로마네스크,   비잔틴,   조선후기상업,   객주 보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