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사회복지정책론

소개글

마르크스주의-사회복지정책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마르크스주의
-내용요약
1. 복지국가의 발달
2.복지국가에 대한 태도
3. 복지와 그들의 이상사회
4. 평가
-서평
-토론거리

본문내용

창조력에서 인간만이 가지는 고유한 특성을 발견한다. 창조력이란 필요의 충족을 위해 자연이라는 대상에 쏟는 인간의 노력과 노동력이며, 여기서 노동은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인류라고 하는 하나의 종을 위한 노력이라고 했다. 또한 인간은 자신의 역사를 창조할 수는 있으나 그들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없다고 했다. 스스로 선택한 환경 아래 자신의 역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전승되고 경험되어 온 환경 아래에서 만드는 것이다.
위의 두 문단에서 나타나는 마르크스주의는 인간을 너무 수동적이게만 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으려면 투쟁을 하고 프롤레타리아에게 모두 모여 일어나기를 바라면서 개인적인 충족이나, 스스로의 선택이 아니라는 수동적인 인간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인간이 수동적인 산물에 불과한 것이며, 특수한 사회적인 관계인 계급 대립의 발전 정도, 인간 개성의 발전을 위한 특수한 조건들을 배재시키는 것이다.
마르크스주의는 복지사회를 자본주의 사회를 구성하는 한 형태로 본다는 것이다. 마르크스가 주장하는 잉여가치설에서는 노동자의 노동을 잉여로 보고 잉여노동을 얻기 위해서 자본가가 노동자를 착취한다고 보는 등, 복지국가는 근본적으로 자본주의적 사회관계의 유지와 재생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여기에서 복지국가는 자본주의의 일부로만 치부되고 있다는 것이다. 복지국가를 이루기 위해서가 아닌 자본주의사회를 유지하기위해서 노동자와 자본가의 사이에 개입을 했다. 이는 잘못 된 개입이며, 자본주의사회의 착취와 갈등을 복지국가로 해결하려는 것 보다는 복지국가가 되기 위해서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마르크스주의는 민주주의적 사회로 나아가려고 많이 노력을 하였다. 투표를 통해서 의회를 만들거나 의견을 수렴하려고 했고, 빈부격차를 줄이려고 노력하였으며, 노동자계급을 위해 복지대책 등을 세웠다. 의도가 먼저 복지국가가 되기 위해서였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지만, 자본주의사회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라도 복지국가를 도입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Ⅲ. 토론거리
마르크스주의는 위에서 내려오는 정책을 거부하고, 아래에서 원하는 정책을 선택하고자 했는데, 무조건적으로 아래에서만 원하는 정책을 수렴해야할 것인지, 아니면 적절히 정책을 수렴하고 위에서 내려오는 정책도 수렴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 중간타협점을 찾는다면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에 대해 토론.

키워드

마르크스,   복지,   사회복지,   정책론,   복지국가,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