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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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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일본의 쇠고기 수입
1. 일본의 쇠고기 시장개방 과정
2. 시장개방의 영향
1) 쇠고기 수입증가
2) 쇠고기 및 송아지 가격 하락
3. 시장개방 대응정책
1) 송아지가격 부족분 지불제도 시행
2) 육용우 비육경영 안정 긴급대책

Ⅱ. TV프로그램의 수출과 수입

Ⅲ. 한국의 농산물 수출과 수입 작목별 현황
1. 채소류
1) 당근
2) 오이
3) 양파
4) 밤호박
5) 멜론
6) 생강
7) 꽈리고추
8) 참깨
9) 토마토
2. 과실류
1) 사과
2) 배
3) 귤
3. 화훼류
1) 백합
2) 장미
3) 선인장
4. 임산물
1) 송이버섯
2) 표고버섯
3) 깐밤
5. 축산물(돼지고기)
6. 가공 식품
1) 고추장
2) 사과 주스
3) 국산차
4) 냉동 딸기

Ⅳ. 한국의 영상물 수출
1. 공중파 방송
2. 종합유선방송
3. 영화의 수출현황
1) 영화
2) 애니메이션
4. 멀티미디어 콘텐츠 수출현황

참고문헌

본문내용

알 수 없게 되었다. 제51회 깐느 국제영화제의 필름마켓에는 우리 영화 50여편이 출품됐다. ‘스케이트’, ‘강원도의 힘’, ‘아름다운 시절’, ‘8월의 크리스마스’ 등 4편이 영화제 본선에 초청되었고 견본시에도 전시되었다. 영화진흥공사와 삼성영상사업단은 경비를 반씩 분담해, 35편 정도의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코리안 시네마부스’를 설치하였다. 영화진흥공사는 ‘지독한 사랑’, ‘마누라 죽이기’ 등 대우로부터 위탁받은 21편을 선보였고, 삼성영상사업단은 극영화 ‘비트’, ‘접속’과, 애니메이션 ‘비디오캅 윙고’, ‘알렉산더’, 그리고 TV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등 13편을 내놓았다. 삼성은 이와 함께 판매대행 계약을 맺은 중국영화 ‘마이 라이스 누들 숍’도 출품했다. 코리안 시네마부스와 별도로 합작사인 미국 인터라이트 픽쳐사를 통해 호주 올 로케이션 영화 ‘현상수배’, 한국·폴란드 합작영화 ‘이방인’ 등도 견본시에 출품되었다. ‘주목할만한 시선’과 ‘국제비평가주간’에 각각 초청된 ‘강원도의 힘’과 ‘8월의 크리스마스’는 네덜란드 배급사인 포르티시모를 통해 선보였다.
대기업들의 영화 관련 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우선 미국의 세계적 영화감독 스필버그에게 투자한 제일제당이 3억 달러를 투자한 대가로 동남아 배급권을 가진 첫 작품 ‘피스메이커’의 흥행으로 약 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올해 초 재계 랭킹 5위 그룹의 계열사로 영상사업 분야에서 대우, 삼성과 빅3을 형성했던 SKC가 1월말 영화·비디오사업을 중단하면서 영화업계의 침체가 예상되기도 했으나 이후 지난해 영화 흥행에서 나름대로 수익을 올린 삼성이 창의성을 중시한 국산 영화 제작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등 한국 영화 부흥 움직임이 일기도 했다.
2) 애니메이션
우리나라 영화 수출액의 90%를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애니메이션의 대부분은 외국 메이저의 주문생산에 의한 소위 ‘OEM(Order Equipment Manufacturing)’ 방식에 의한 것이다. 현재 국내 애니메이션 관련 제작회사는 협회에 등록된 업체만 70여개이며 이외 군소 재하청 업체까지 합하면 400여개에 이른다고 한다. 종사자 수만 해도 구성작가, 모델디자이너, 애니메이터 등을 포함해 1만 5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와 같은 애니메이션 산업의 규모에 비해, 국산 창작애니메이션의 제작 기반은 극히 열악한 상황이다. 애니메이션은 영상산업의 최대 수출 업종이다. 영화부문 수출 총액 중 99% 이상이 애니메이션의 수출 실적이고 실사영화는 상대적으로 매우 미미한 수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는 국산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OEM 방식으로 제작된 외국 업체의 하청 생산품이다. 대부분의 업체가 100%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OEM 업체이다. 애니메이션 업체 중 한신코퍼레이션은 창작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수출에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대원동화나 한호흥업도 일부 창작만화를 제작하여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방송프로그램의 대상국별 수출하는 프로그램 장르를 앞에 분석한 아시아 국가들의 방송 편성과 시청률과 연결하여 보면, 우리가 보다 신경을 쓰고 개척해야할 분야를 찾을 수 있다. 우리 프로그램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장르로 내세우고 있는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의 경우를 우선 살펴보면, 시장이 개방된 홍콩의 경우 어린이 프로그램에 대한 편성비율이 높기 때문에 우리 애니메이션의 수출창구로 개척할 필요가 있다. 말레이지아의 경우 현재 우리가 드라마만 수출하고 있지만, 실제 말레이지아는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드라마의 편성과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다큐멘터리와 영화의 편성비율이 높다. 말레이지아는 방송프로그램의 개방화가 높은 국가이므로, 다큐멘터리를 위시한 다양한 장르 프로그램의 수출에 힘써야 하는 우리의 수출 타겟이 된다. 또한 오락이나 뮤직비디오도 아시아에서 이 장르에 시청률이 높은 홍콩, 필리핀을 대상으로 수출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4. 멀티미디어 콘텐츠 수출현황
멀티미디어 영상 소프트 분야는 기존의 영화, 비디오, 애니메이션 영화, 방송영상과 별도로 신영상기술에 의해 새롭게 등장한 영상산업분야로 크게 CD타이틀, 게임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신영상물 산업의 시장규모는 약 2조 7,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초기에는 주변기기업체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었으나 점차 소프트웨어 사업 위주로 변모될 전망이어서 우리나라의 영상 소프트업계의 관심이 요구된다.
아직까지 멀티미디어는 주로 PC와 연관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CD-Rom 타이틀 시장은 4배 가까이 성장하였다. CD-Rom 드라이브 내장 멀티미디어 PC시장이 급성장한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CD-Rom 드라이브가 PC의 기본사양으로 장착됨으로써 타이틀 시장이 더욱 확대되었다. 현재 CD-Rom의 총 매출액은 450억 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중 수출은 거의 없으며, 현재 게임 시장은 외국 프로그램에 절대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게임소프트웨어 공급물량의 70~80%가 외국업체에 의존하고 있는데, 비디오게임 시장에서는 일본이 주도하고 PC게임 시장에서는 미국과 대만 제품이 강세를 보인다. 게임 이외의 콘텐츠 수출은 더욱 열악한 상황이며 상품개발도 다양화되어있지 않다. 여타 영상 소프트 경쟁에서 뒤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세계 시장의 형성기에 있는 멀티미디어 관련 콘텐츠 개발에 더욱 큰 관심과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동희·김성훈·장원석 / 국제화시대의 농업정책, 한울아카데미
농업선진국의 수출정보지원제도 / 농수산물유통공사, 1994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시장조사처 / 21세기 신산업, 문화를 수출한다, 현안리포트, 00-03, 2000
사사키 이치오 / 일본에 있어서 쇠고기 수입자유화 이후의 쇠고기 수급과 축산진흥사업단의 역할, 건국대학교 축산경영환경문제 연구소, 1997.
수출농산물 품목별 무역정보 - 과실·화훼류 - / 농수산물유통공사, 1995
정찬길 / 2001년 축산물 완전개방 이후 주요 수출국들의 한국시장 진출전략 분석
한두봉·김병률 / 21세기를 향한 한국 농업의 발전방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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