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에 대한 인식의 변화

목차

1. 서론

2. 본론
2.1 누드에 대한 이해
2.2 누드사진과 누드집의 열풍
2.3 누드에 대한 인식의 변화
2.4 누드에서 섹시화보로의 변화 물결
2.5 성인의 건전한 문화 상품으로서의 누드

3. 결론

4. 참고문헌

5. 첨부자료

본문내용

고 있다.
2.5 성인의 건전한 문화 상품으로서의 누드
한국인의 성에 대한 보수적이고 음성적인 생각 때문에 그동안 성문화와 성 관련 상품은 음지의 성격을 띠고 발달하지 못했다. 2000년 초부터 활기를 띤 누드 산업은 인터넷과 모바일 매체의 발달로 인하여 대중에게 널리 유포 되었고, 덕분에 누드에 대한 인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누드가 주던 에로틱하고 뇌쇄적인 이미지는 유명연예인과 탑스타가 누드집을 냄에 따라 친근하면서도 예술적인 이미지로 바뀌었다. 누드의 열풍에 이어 노출 수위를 낮추고 섹시함을 필두로 세운 모바일 화보의 성행으로 수많은 누드를 접해 본 사람들은 연예인의 누드나 섹시화보 촬영에 관대해졌다. 누드나 섹시화보를 촬영한 연예인이 손가락질 받는 시대 유연실과 서갑숙은 누드 촬영 후 여론의 질타에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서 건강미와 관능미를 자랑하는 연예인으로 인식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사람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누드는 성인 문화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방 문을 걸어 잠그고 몰래 보던 누드 사진은 오픈 된 공간에서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로 볼 수 있는 예술성을 향유한 누드로 탈바꿈했다. 누드의 열풍과 함께 한국의 성문화도 개방적으로 바뀌고 있으며 누드집과 모바일 화보는 성인을 위한 문화 상품 문화적 요소가 체화되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유·무형의 재화(문화관련 콘텐츠
및 디지털문화콘텐츠를 포함한다)와 서비스 및 이들의 복합체
으로 성장하고 있다.
3. 결론
연예인의 누드 열풍으로 인하여 누드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살펴보았다. 성과 육체는 감추어야 할 부끄러운 부분이 아닌데도 그동안 한국 사회에서는 숨기려는 성향이 강했다. 연예인 누드를 발간하던 초기에는 사람들의 외면을 피할 수 없었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누드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누드는 여성의 아름다운 몸매를 감상하고 섹스어필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가고 있다. 그렇다고 온 국민이 유명인 혹은 일반인의 누드를 찬성한다는 것은 아니다. 계속해서 상업성으로 흘러가는 누드 시장과 연예계에 대한 지탄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하지만 연예인이 옷을 벗고 대중 앞에 나섬으로써 음란한 3류 포르노그라피가 아닌 예술성 있고 밝은 이미지의 누드로 각인 된 것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여성의 아름다운 육체를 엿보고 싶은 것은 성인 남성이 느끼는 당연한 심리이다. 이것을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 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연예인의 누드 열풍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남은 숙제는 개방 된 성문화와 누드 열풍에 힘입어 누드를 건전한 문화 산업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다. ‘돈만 주면 너도 나도 벗는다 ‘ 탤런트 이승연은 종군위안부를 주제로 한 누드를 찍었다가 대박은커녕 전량을 폐기처분하고 여론의 외면에 위안부 할머니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사죄하였다.
의 현실에서 발전하여 운동과 미용으로 가꾸어진 아름다운 몸매를 대중들에 자랑하는 예술성 있는 작품 만들기에 돌입해야 할 것이다.
4. 참고문헌
1. 2006년 1학기 성의 철학 강의 내용
2. 네이버 백과사전(용어)
3. 네이버 포토앨범 (이미지)
3. Anthony Giddens, 배은경,황정미 역 『현대사회의 성, 사랑, 에로티시즘』(The Transformation of Intimacy - Sexuality, Love and Eroticism in Modern Society) ,새물결, 2001
4. 우먼센스 2005년 7 월호
5. 안관수 ,『대중매체와 성문화』, 원광대학교,
6. 김남일 기자, <휴대폰 성인콘텐츠 ‘자릿세’로 15억원 바쳤다>, 헤럴드경제, 2005년 3월 11일
7. 강태규 기자,<연예인 누드의 원조> , 스포츠투데이, 2004년 2월 19일
8. 이문환 기자, <시청자는 누드 스타 싫어한다?>, 헤럴드 경제 2004년 2월 5일
9. 김민수 기자, <한국 연예인 누드, 미학은 없고 대박 꿈만 꿔>, 팝뉴스, 2004년 8월 27일
10. 이영재 문화 평론가, <포르노시대에 누드쯤이야>, 뉴스메이커, 2003년 11월 13일
11. 이경호 기자, <모바일 화보 홍수, 연예인 얼마나 벌까?>, 마이데일리, 2006.3.24
12. 강승훈 기자, <모바일 화보, 왜 끝없이 찍나?>, 마이데일리, 2006년 3월 24일
13. 정철진 기자, <연예인 '훌훌' 모바일 '훨훨'>, 매일경제, 2003년 5월 27일
14. <누드미학..섹스를 판다>, 주간한국, 2003년 11월 4일
5. 첨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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