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정치체제][군사정책][한국독립군 편성][한국독립군 항전]대한민국임시정부 정치체제, 대한민국임시정부 군사정책, 대한민국임시정부 한국독립군 편성, 대한민국임시정부 한국독립군 항전 분석

소개글

[대한민국임시정부][정치체제][군사정책][한국독립군 편성][한국독립군 항전]대한민국임시정부 정치체제, 대한민국임시정부 군사정책, 대한민국임시정부 한국독립군 편성, 대한민국임시정부 한국독립군 항전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치체제

Ⅲ.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군사정책
1. 1920년대 임시정부의 군사정책
2. 1930년대 임시정부의 군사정책

Ⅳ.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한국독립군 편성

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한국독립군 항전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발전하는 계기를 가져오게 한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이 제 1차 세계대전의 종결이라는 국제정치 질서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포착하여 3·1운동이라는 거족적 독립운동을 전개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서북간도를 비롯한 남북만주와 시베리아지방의 한인사회는 1919년 3·1운동이 발발하자 국내에 못지않게 이 거족적인 민족운동에 적극 가담하여 민족의 독립의지를 더욱 굳혔다. 뿐만 아니라 일제의 탄압과 전승 열강의 냉대로 3·1운동의 목적이 달성될 수 없게 되자 서둘러 그동안 준비하여 온 독립전쟁론의 구현활동을 본격적으로 벌였다. 그리하여 제 1차 세계대전중에 일제와 중국 및 러시아 관헌으로부터 탄압을 받아오던 한인의 모든 항일단체는 새로 정비·확충되고 독립군이 서둘러 재편되었다. 즉 서간도의 부민단은 한족회로, 북간도의 간민회는 국민회로, 연해주의 권업회는 전로한족중앙회·대한국민의회로 각기 개편되어 한인사회의 자치활동을 신장시키는 한편, 독립전쟁의 결행을 다같이 선언하고 나섰다. 또한 그밖에 각지의 한인단체도 활발한 민족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독립군의 편성과 항전에 주력하였다. 한편 이들 단체들은 다같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지하고 그 산하에서 독립군단으로 편입되어 독립전쟁의 수행을 최고의 종지로 삼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독립전쟁론에 의거하여 각지에서 수많은 독립군 단체들이 결성되어 일제와 피어린 항전을 전개하였다. 북간도 지방에서는 금좌진이 지휘하는 북로군정서를 비롯하여 홍범도의 대한독립군, 안무의 대한국민회 국민군, 최명록(최진동)의 군무도독부 등이 각기 수백 내지 수천명의 독립군을 편성하여 일면 무장, 일면 훈련, 일면 항전을 개시하였다. 또한 서간도 지방에서는 한족회에서 편성한 서로군정서를 비롯하여 백삼규·조맹선 등의 대한독립단, 오동진의 광복군총영, 최시흥의 천마대, 현익철·이시열 등의 광한단, 편강열의 의성단도 각기 몇백명의 독립군을 편성하여 일제와의 항전을 개시하였다. 그리고 연해주지방에서는 니콜리스크의 문창범과 안정근, 블라디보스톡과 소성 등지의 이동휘와 엄인섭 등을 중심으로 한 규모가 큰 대한독립군을 비롯하여 최경천의 의군부, 강국모의 혈성단, 금규면의 신민단, 금하석의 국민의회, 황병길의 경찰대 등의 독립군단이 독립전쟁에 대비한 무장과 훈련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독립군은 그 해 여름부터 두만강과 압록강을 건너 국내진입작전을 개시하였다. 1919년 8월 홍범도가 지휘하는 대한독립군의 한 편대가 일제의 저지선을 뚫고 국내에 진입하여 혜산진과 갑산을 공격한 것은 그 두드러진 사례이다. 여하간 이와 같은 국내진입작전은 그 후 각지의 여러 독립군 부대에 의하여 수없이 되풀이되었다. 1920년에 들어서는 국내진입작전이 보다 활발해졌다. 홍범도의 대한독립군과 최명록의 군무도독부군이 두만강을 건너 간도까지 침략한 일군과 격전을 벌여 승첩한 삼둔자 및 봉오동전투에서와 같이 큰 전과를 올리는 경우도 있었다. 더욱이 그해 10월 21일부터 26일 사이에는 김좌진이 지휘하는 북로군정서군과 그밖에 홍범도가 지휘하는 연합 독립군이 화룡현 삼도구 청산리와 이도구 어랑촌 부근의 심산장곡에서 일군과 10여회의 대소회전을 벌여 청산리대첩을 거둔 것은 저명한 사실이다. 독립군은 그 후 경신참변을 비롯한 허다한 곤경과 악화되는 내외 여건을 무릅쓰고 비록 봉오동승첩이나 청산리대첩과 같은 큰 규모의 전과를 거둔 일은 별로 없지만, 국내외 각지에서 1930년대 후반까지 강인하게 항일전을 전개하였다. 그같은 항일전의 성격을 일제의 만주침략 내지는 중국침략, 또는 시베리아지방까지 미친 볼세비키혁명의 영향 등으로 말미암아 각 시기마다 상이한 양상을 보이는 한편 그 성과와 의의가 다른 점도 볼 수 있다.
Ⅵ. 결론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단일정부로 통합되기 이전부터 외교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한국의 독립을 국제여론에 호소하고 국제적인 승인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였다. 임시정부는 통합으로 정통성을 확고히 한 후에는 연통제 등으로 독립운동의 통할을 꾀하고, 밖으로는 파리강화회의와 국제연맹 등 국제기구에 대한 외교활동을 전개하였다. 임시정부는 영국, 불란서, 독일 등 유럽국가와 미국, 소련, 중국 등 열강을 대상으로 한 외교활동을 통해 한국의 독립을 국제여론에 호소하는 한편 임시정부의 승인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그러나 당시 한국의 국제적 지위를 보면, 일제에게 1905년 우리의 외교권을 빼앗긴 이래 열강들과의 공식적인 외교관계는 소멸되었고, 일제와 열강들간의 일방적인 관계로 지속되었다. 따라서 우리의 독립운동은 어려운 국제환경속에서 절망과 좌절을 겪으면서 꾸준하게 이어져 왔던 것이다. 이에 반해 열강들의 대한정책은 주로 자국 중심의 이해관계에 의해 처리되었다. 영국은 1913년 이후 일본의 팽창정책으로 인해 영일동맹 관계가 소원하여지고 명목만 남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문제를 중국과의 관계에 부수시켜 다루어 왔다. 영국 스스로 동아시아에서의 행동을 제약하여 왔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영국의 초기 정책은 영국민을 보호하는 차원의 선을 넘지 않는 것이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한국의 독립이 세계평화 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알려 우방이 우리국민을 동정하도록 외교선전의 방향을 정하였다. 그리고 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하여 파리강화회의 및 유럽 각국에 대한 적극적인 외교활동과 열강을 상대로 한 국제적인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이 같은 임시정부의 방침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게 되자 국제기구와 각국의 정부와 민간지도자를 개별 방문하여 선전 외교공세를 펼치게 된다.
참고문헌
▷ 강만길, 조선민족혁명당과 통일전선, 화평사, 1991
▷ 권성호,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교활동 , 1993
▷ 고영일, 대한민국림시정부를 논함, 수촌박영석교수화갑기념 한민족독립운동사 논총, 1992
▷ 김동현, 대한민국림시정부와 서구민주주의, 논문집6, 안동대학, 1984
▷ 김병조, 한국독립운동사략 상, 상해：선언사,1922(아세아문화사, 1977 재간행)
▷ 남철우, 임시정부의 독립투쟁, 한국민족운동사연구논총, 영남대 출판부, 1988
▷ 선우진, 임시정부의 법통 계승에 관하여, 삼균주의연구논집13, 삼균학회, 1993

키워드

대한민국임시정부,   한국독립군,   독립운동,   임시정부,   독립운동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