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택의 특징

소개글

일본 주택의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 본론
1. 일본의 주거 형태
2. 일본의 전통 가옥
3. 기후와 일본 주택형식의 특징
1) 여름 형 주거
2) 비를 대비한 주거
3) 지진을 대비한 주거
4. 일본의 주택 구조
▶ 내부 구조
1) 겐칸玄關(げんかん)
2) 다타미 방(疊)
3) 오시이레(押し入れ)
4) 쇼지(障子しょじ)
5) 후스마(ふすま)
6) 도코노마(床の間)
7) 고타쓰(こたつ)
8) 이로리(いろり)
9) 부쓰단
10) 후로바(ふろ場(ば)
11) 아마도(雨戶あまど)
12) 갓테구치(勝手口かってぐち)

Ⅲ. 결론

본문내용

따로따로 분리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발판이 깔린 '씻는 곳'(洗い場, あらいば)에서 몸을 씻는다. 가족전원이 한번 데운 목욕물(お湯, おゆ)을 차례차례로 사용한다.
11) 아마도(雨戶あまど)
비바람이나 추위를 막기 위해서 전통가옥에서는 유리창문의 밖에 아마도라는 두꺼운 판대기로 된 덧문을 설치한다. 해가 뜨면 이를 열고 밤에 다시 닫는다. 또한 발처럼 생긴 '스다레'( すだれ)를 밖에 매달아 강한 햇빛을 차단하기도 한다.
12) 갓테구치(勝手口かってぐち)
옛날 말로 부엌을 '갓테'라고 불렀다. 주로 여자들이 장을 보러가거나 주문배달인 소바, 스시 등 '데마에'(てまえ)를 받는 문이다. '우라구치(うらぐち)라고도 하며 요즈음은 초인종이나 인터폰이 달려있다.
Ⅲ. 결론
유난히 지진이 많고 매년 여름이면 태풍이나 해일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야 하는 나라 일본. 지금까지 일본의 주택 구조를 살펴보면서 왜 일본이 지금과 같은 주택 구조를 이루고 있는지 그 이유를 잘 알 수 있다. 고온다습한 관계로 통풍이 잘 되고 습기를 방지할 수 있게 건물이 높게 지어지고, 주로 목재를 사용하여 유연성을 이용해 지진에 대비하며, 지붕의 경사를 급하게 해 다우(多雨), 다설(多雪) 등의 피해에 대비한 점 등 일본주택의 특징은 전형적으로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내부 구조도 이러한 이유를 반영하고 있다. 냉기나 습기를 조절하는 다다미, 습기와 통풍을 조절하는 후스마, 비 바람과 추위를 막아주는 야마도, 고타쓰 등 많은 부분에 있어 추위와 더위를 잘 이겨내려는 일본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열악한 자연환경, 좁은 땅에 비해 너무나 많은 인구. 그 어느 나라보다 일본인의 삶은 자연과의 처절한 투쟁 가운데 이루어져 온 듯싶다. 그들의 다양한 삶의 양식은 바로 이 투쟁가운데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얻게 된 지혜의 산물이며 일본의 주택구조는 바로 그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좋은 예가 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내외적 모든 생활의 중심을 이루는 집, 그 속에 녹아난 일본인의 지혜와 지식을 통해 우리는 그들을 이해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 갈수 있을 거 같다.
참고문헌 & 사이트
오태헌(2006), 일본탐구, 석필
한희정(2005), 노빈손의 시끌벅적 일본 원정기, 뜨인돌
신영숙(2004), 주거와 문화, 신광출판사
한일문화교류센터(2006), 월간韓日文化Focus 한일문화포커스 (계간) 가을호

키워드

일본,   주택,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