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의 식생활 트렌드 조사

목차

1. 연구 목적

2. 연구 대상

3. 연구 방법

4. 스크랩 자료들의 분석

5. 새로운 트렌드의 발견

6. 타운와칭에 대한 분석-사진을 통하여

7. 키워드의 발견

10. 마치면서

본문내용

저 지방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것이 이들 신세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제품을 먹으면 살이 빠집니다’라는 컨셉트를 가지기보다는 ‘우리의 제품은 먹어도 최소한 살이 찌진 않습니다’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 보다 각광받게 될 것이다.
② 보다 적극인 다이어트의 개념을 삽입하여 다이어트용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풀무원이나 해태의 칼로리 바란스가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의약품’과 ‘식품’의 중간적인 이미지를 가진( 그러나 제품은 분명 ‘식품’ )제품으로 ‘살을 빼고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의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최근 범람하고 있는 각종 다이어트 관련 제품과 과장 광고들 때문에 이러한 제품의 원활한 개발과 판매를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신뢰감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러한 면에서 제품 품질의 고급화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③ 암시적인 다이어트 컨셉트가 가미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는 무설탕, 저 칼로리, 저 지방을 내세우지도, 살을 뺄 수 있는 수단으로서 이용되지도 않지만 소비자들에게 암묵적으로 이러한 개념을 갖도록 하는 제품이다.
가령, ‘100% 과일 주스’같은 경우나, ‘가을 대추’, ‘갈아 만든...’ , ‘녹차’ 같은 캔 음료의 경우 다이어트를 위한 제품이라는 설명은 없지만 소비자들은 순수한 과일, 순수한 원액, 건강을 위한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부담 없이 소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음료들은 달고 강렬한 탄산 음료 등에 비해서 슬림 신드롬에 쉽싸인 신세대 여성 층에 보다 더 접근하기 쉬울 것이다.
그리고 그밖에 제품의 외관을 화려하게, 제품명도 감각적인 것으로 하여 신세대들의 취향에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기존의 다이어트 컨셉트의 제품들은 주로 ‘약’과 같은 이미지에 치중하여 있지만 ( 칼로리 바란스, 미에로 화이바 등 ) 이를 탈피하여, 포장과 제품 명에 있어서 경쟁상품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기존 다른 식, 음료들의 이미지를 갖게 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
단지 살을 빼는데 필요한 제품이 아니라, 먹으면서 차별화된 효용을 가질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특히 식, 음료 제조업보다는 외식 산업 쪽에서 중요한 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음식점에서 다이어트 메뉴나, 샐러드 바를 가지고 소비자를 끌어들이려는 경우 반드시 그러한 다이어트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분위기, 서비스, 위생 등의 욕구를 채워 줄 수 있어야 한다.
10. 마치면서
조사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신문이나 잡지 등에 식생활에 관한 기사가 매우 부족하여 이를 찾는 것이 힘들었다는 것이고, 특히 음식 자체가 유행이 뚜렷하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에 타운와칭 시에는 어느 곳을 가야할지 몰라 상당히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식생활을 조사하는데 있어, 음식을 음식만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이 영향을 주는 요소와 음식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연결지어서 생각해 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는 식생활의 트렌드를 미용과 건강, 사회에서 인정하는 아름다움이라는 것과 관련지어서 살펴본 것이다.
물론 ‘슬림 신드롬’이 젊은 층 모두를 끌고 나가는 트렌드가 될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유행에 가장 민감하고, 가장 소비적이면서, 새로운 컨셉트를 통해 가장 끌어들이기 쉬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층에게는 상당히 주도적인 트렌드라고 분석하였다.
식, 음료를 개발하는 제조업이던, 외식업이던 이러한 것을 고려하여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이들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되리라 생각한다.
소비자 행동분석
신세대의 식생활 트렌드 조사
- 신세대 여성의 ‘슬림 신드롬’ -

키워드

키워드의 발견,   스크랩 자료들의 분석,   새로운 트렌드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