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녕대군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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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 시호는 강정(剛靖)이다.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中에서)
양녕대군은 마음속에 붙잡고 있는 것이 없을 때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초년에는 권력구조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때문에 자유를 원했지만 나중엔 인간이 얻고자 하는 진정한 자유를 찾기 시작했다. 폐세자 된 후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그는 2인자에 만족하며 천명을 누렸다.
시간을 다투며 어떤 방법을 이용해서라도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양녕대군의 조촐하고 깨끗하고자 하는 모습을 알려주고 싶다. 우리의 역사도 지금까지 1인자들만, 앞서 나온 사람들만을 부각시켜 왔다. 그들도 중요하지만 그 뒤에서 같이 역사를 만들어온 더 많은 2인자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양녕대군은 진정 자신의 삶을 즐겼다고 할 수 있다. 앞서 나가지 않아도 좋다. 그저 지금 자신의 삶을 즐길 수 있다면, 사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지키며 산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사양해서 편안히 지내는 사람이란 이름의 양녕대군처럼 말이다.
참고문헌
1) 박영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서울: 들녘, 1996.
2) 박종화, 양녕대군, 서울: 풀빛미디어,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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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14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04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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