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중앙역'에 대한 견해

목차

1. 영화 <중앙역>의 서사구조를 성년식(initiation) 플롯에 따라 분석해보자.

2. 여주인공 ‘도라’가 종교행렬 사이를 헤매다가 기절하는 장면의 미장센, 촬영기법, 편집기법을 분석하고 그 장면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해보자.

3. 이 영화에서 ‘편지’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보자.

4. “성장은 겨울나무(이)다.” 빈칸을 채우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써보자.

5. 이 영화에 대해 스스로 한 가지 질문을 정하고 그 질문에 답해보자.

본문내용

더욱 단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도 이와 비슷하다. 그 이전의 모습보다 더욱 성장하기 위해 겨울이라는 시련이 필요하다. 겨울이 오면 자신이 가졌던 아름다운 잎사귀나 열매도 모두 버려야만 한다. 하지만 이를 통해 나무는 더욱 성장하는 것이다. ‘환골탈태’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아픔을 통해 식물이나 사람 모두 발전하고 성장한다. 도라 또한 이번 여정을 통해 그녀의 삶과 사회에 대한 시각을 바꿀 아름다운 성장을 이루게 된다.
5. 이 영화에 대해 스스로 한 가지 질문을 정하고 그 질문에 답해보자.
그렇다면 조슈에와 도라가 여행한 경로는 실제 지도상 어디에 해당하는가?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이것이 너무 궁금했다. 과연 도라가 지칭하는 ‘땅 끝’이란 실제로 어디인가가 영화에서 가장 궁금했던 질문 중에 하나이다. 이를 위해서 브라질의 지도를 첨부했다.
영화에서는 마지막에 실제 조슈에의 친부가 살고 있는 도시의 이름은 나와 있지 않다.
하지만 처음 편지 속 조슈에의 아버지가 살고 있는 곳은 알 수 있다. 그곳은 페르남부쿠주에 있는 제수스이다. 처음 이들이 리오데자이루에 있는 리우역에서 출발한 것을 바탕으로 여행경로를 추측해보면 이와 같다.

키워드

성년식 플릇 분석,   캐릭터 분석,   편지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