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리어왕'과 영화 '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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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셰익스피어의 '리어왕'과 영화 '란'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 글로스터 백작은 서자인 에드먼드의 거짓에 속아 장남 에드가를 불행 속으로 내몰고 결국에는 자신마저 에드먼드에게 배반당하고 눈알을 뽑히고 마는 것이다. ‘리어왕’이 ‘란’보다 스토리상으로는 흥미롭지만, 마지막에 ‘란’에서 카에데가 첫째 아들을 유혹하여 아버지를 결국 추방하게 만들고, 또 둘째 아들을 유혹하여 형을 죽이게 하여 성주가 되고, 셋째 아들과 전쟁을 벌이게 되어 이치몬지 가문을 멸명시킨 이 모든 것이 처음부터 그녀의 계략 이였다는 것이다. 이 모든 이야기가 사실은 카에데가 자신의 가족이 히데토리에 의해 죽임을 당한 원수를 갚기 위한 이야기 진행이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
사부로와 성주가 죽어서 쿄아미가 울자, 탄고가 ‘울지 마라, 이것이 인간의세상이다. 인간의 행복보다 슬픔을, 평안보다 번뇌를 추구하는 것이다.’ 라고 한 대사에서 이 영화의 주제를 발견하였다. 알 수 없고 불공평한 게 인간 세상이고, 결국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무’라는 것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벼랑 끝에 서있는 츠루마루가 누나가 츠루마루를 지켜줄 거라면서 준 부처상이 벼랑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나오면서 더욱 그 의미가 확실해 졌다. ‘란’과 ‘리어왕’ 같이 세상에 서로 배신을 하고 몰락하는 그런 것을 역사 속에서는 물론, 사회 속에서도 흔히 보게 된다. 그래서 ‘리어왕’과 ‘란’이 더욱 현대인들에게 공감이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만 사는 세상은 정말 인정하기 싫었다. 영화나 희곡은 이렇게 비극적으로 결말을 맺었지만, 난 분명 그 너머에 좀 더 희망적이고 살맛나는 인간세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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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19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0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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