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관광상품 조사

본문내용

구촌 미술의 큰 잔치인 부산비엔날레는 1981년 창설된 부산청년 비엔날레에 뿌리를 둔 2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해양문화도시 부산에서 펼쳐지는 부산비엔날레는 3개의 대형미술행사로 이루어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통합미술제이다.지난 1998년과 2000년에는 PICAF(Pusan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Festival)라는 명칭으로 개최되었고, 2001년 1월에는 국내 최대 통합미술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부산비엔날레로 그 명칭을 변경하였고. 부산비엔날레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미술을 만나는 ‘현대미술전’ 해양설치미술의 향연인 ‘바다미술제’ 그리고 조각도시 부산을 위한 ‘부산조각프로젝트’로 꾸며지는 세계인의 미술축제이다. 부산비엔날레 행사는 객년제 행사로 개최하게 되어 우리의 현실에 맞는 행사를 구제적인 수준으로 자리매김을 하였고, 현대미술의저변확대와 부산미술문화의 활성화에 이바지하였으며, 세계미술계의 흐름을 소개하고 그들 과의 교류를 증대하는데도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우리나라 미술발전은 물론 앞으로 부산미술발전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며. 지난 2002년에는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의 대표적 문화행사로서 2002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하여 170만명이라는 국내외 관람객들이찾은 성공적 미술행사로 평가받았다
★ 해맞이축제
새해 첫날 용두산공원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축제이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시민의 종 타종, 해상퍼레이드, 우리가락 연주, 축하비행 등 갖가지 행사를 즐긴다다
★ 자갈치문화관광축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진 수산물축제이며. 매년 10월에 자갈치 일대에서 열린다. 또 정부에서 지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여러번 선정되기도 했을 만큼 크고 유명한 축제이다. 일본인들도 잘 알고 있을 정도로 국제적인 축제이기도 하다.'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라는 슬로건 아래 '오이소 마당'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 '보이소 마당'은 볼거리 행사, '사이소 마당'은 싱싱하고 풍성한 부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중구 남포동에서 서구 남부민동에 이르는 남항 바닷가는 우리나라 수산물과 건어물의 30∼50%를 공급하는 곳으로,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의 슬로건 내걸고 1992년제1회 축제가 열려 부산명물 자갈치시장을 세계적인 수산물시장으로, 관광명소로 부산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수산물 판매를 촉진시키기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곳은 동남아시아최대의 어시장이며, 부산 최대의 명물로 꼽히는 곳으로 매일 3백여종이 넘는 어류가 새벽 어스름을 타고 공판장에 도착한다.수협 자갈치공판장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펼쳐진 노점과 각종 건어물, 횟집, 포장마차 등을 통틀어 자갈치라고 부른다. 따라서 자갈치시장은 왼편의 영도대교밑 건어물시장에서부터 오른편 남부민동 새벽시장까지를 이른다. 공식행사로는 용왕제, 개막식, 거리퍼레이드, 폐막식 등이며, 출어제는 축제 전야제 행사로 고기잡이를 떠나기 전 어부들의 무사귀환, 만선의 풍요를 기원하는 한국의 전통적인 민속제를 재현하는 것이다. 만선 때 한배 가득 생선을 싣고 오색깃발을 펄럭이며 남항 앞 바다에 들어서서 만선의 기쁨을 펼치는 풍성한 잔치 한마당, 광복로 야시장, 팔도먹거리 장터, 맥주무료 시음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매년 10월 8일에서 11일경에 개최한다.전국제일의 수산시장인 자갈치를 알리기 위한 축제로 여는 마당은 오이소마당, 보이소마당, 사이소마당 등 4개 분야의 주요행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야제 체험고기잡이, 자갈치 아지매 솜씨자랑, 수산물 가짜경매 등 23개 종목의 세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자갈치 아지매 솜씨자랑은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의 가장 인기 있는 행사중의 하나로 한국 기네스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자갈치 아지매들 중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붕장어·묵장어 껍질 벗기기, 반지락까기, 건어물 정량 맞추기, 생선회 요리 분야에서 각자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 부산시민의날
'부산 시민의 날'이 언제인지 알고 있나요?매년 10월 5일이 바로 그날인데요. 왜 하필이면 그날로 정했냐구요?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부산포 해전에서 대승을 거두었다는 것은 학교에서 배웠죠. 1592년 9월 1일의 일인데요. 이 날을 양력으로 환산하면 10월 5일이 돼요. 이렇게 '부산 시민의날'이 되면 행사에도 참여하고, 내 고장을 스스로 지키고 가꾸었던 선열들의 향토 사랑을 한번쯤 떠올려 봅시다.

키워드

부산국제영화제,   현대미술전 ,   부산조각프로젝트 ,   국제연날리기 대회 ,   북극곰 수영대회 ,   기장대변멸치축제 ,   해운대 달맞이축제 ,   부산국제락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