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형이론의 몬테베르디부터 바그너까지-음형이론이란 무엇인가?(논문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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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Figurenlehre(음형이론)’는 1908년에 발간된 아놀드 슈에링(Armold Schering)의 형식적 에세이에 나오는 근대적인 용어이며,‘음의 수사’를 통한 전통적인 음악 작곡 교육을 의미한다. 그렇다고 통주저음(figured bass)과 관련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모티브, 요소, 캐치프레이즈, 멜로디의 음정, 악보 그리고 음악이 만들어질 때 필요한 기타 패턴 등을 나타낸다. 17세기 독일 수사학자들에게 ‘수사’란 음정 또는 음역의 변화, 여백의 미, 연속과 반복의 사용 등의 기초적인 음악적 요소들을 의미하였다. 위의 ‘수사’ 목록은 마치 연극이나 시가 만들어질 때 사전이 단어들을 제공하는 것처럼 음악이 만들어질 때 각종 필요한 요소들을 제공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물론 극작가나 시인이 작품을 만들 때 사전을 들여다보며 만들지는 않는다. 작곡가도 마찬가지로 모테트나 푸가를 작곡할 때 이론서적을 뒤져보지는 않지만 수사목록은 그들이 아는 한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훌륭한 이론가일수록 본인이 사용하는 수사의 의미를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며, 훌륭한 작곡가일수록, 수사와 이론가들의 이상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론가들이 정립해 놓은‘사실’들과 음형이론을 따로 설명한다면 큰 혼동이 있을 수 있다. 음악이론과 실제의 관계를 보면, 예전이나 오늘날이나, 작곡가들은 그들이 읽고 배운 음악이론들에 의해 분명히 영향을 받아왔다. 음형이론을 염두 할수록 수사가 19세기 (또는 그 이상으로) 음악 저변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보여진다. 수사는 모티브가 처음 선보인 개별적이고 선율적인 베토벤이나 바그너의‘모티브적 작곡법’의 모티브와는 원칙적으로 다르다. 오직 베토벤의 No.5 교향곡, 또는 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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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31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기타(docx)
  • 자료번호#51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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