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은편이 독립된 편으로 제작된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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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 낭지의 구름을 부리는 지위와 보현수

- 연회는 명예를 피해 달아나다가 문수점에서 도를 얻다.

- 혜현이 고요함을 구하다.

- 신충이 벼슬을 버리다.

- 포산의 두 성사

- 영재가 도적을 만나다

- 물계자

- 영여사

- 포천산의 다섯 비구

- 염불사

결론

본문내용

고 피리사를 염불사로 고쳤다. 모두가 공경했다는 것은 스님이 염불소리로서 중생을 감동시켰다는 것이다. 이는 곧 중생구제의 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 결과 스님의 가르침을 스님이 죽은 후에도 간직하기 위하여 소상으로 만들어져 민장사에 모시게 된다. 이것 역시 탑상편에 있어도 무방한 이야기이다.
결론
피은편에 나타나는 사람들은 스스로 은거하며 세속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자신만의 수행을 하는 사람이 있고 직접 속세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은거하면서도 중생구제의 역할을 수행 하는 이들도 있다. 선자들을 통해서는 스스로의 수행, 혹은 세상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들을 품어주는 자연의 품을 드러낸다. 후자들은 속세를 버렸다고 하기 보다는 나름대로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스스로를 수행하고 중생을 구제하는 역할 역시 수행하는 승려의 본분을 지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피은편은 복합적인 주제를 가진 이야기가 실려 있다. 각각의 이야기는 감통편, 의해편, 기이편 등의 다른 편에 들어갔어도 무방한 이야기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 복합적인 이야기들을 은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피은편이라는 주제로 이 이야기들을 엮어내는 하나의 편을 만들어낸 이유는 앞서 말했던 것처럼 승려든, 자연이든 자신의 본분을 지키며 사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은거하는 사람들의 운치를 평범한 사람들이, 또한 일연 자신도 답습하기 어렵다고하며 공경하는 시선으로 바라보았다는 것이다. 또한 그것은 반사와 첩사 이야기에서 일연이 ‘옛날의 은자들은 대개 세속을 떠난 운치가 이와 같음이 많았음을 알겠으나 다만 답습하기는 어렵다.’라고 스스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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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9.01.01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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