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도는 없다 - 문학교육에 관한 소견

목차

들어가면서
어느 작가의 삶에서
힘드는 잔치
자기교육
가정과 사회
작품의 선정과 접근
시 읽기
왕도는 없다
감상

본문내용

대해서 아는 것은 작품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더욱 높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나 배경에 대해 알게 됨으로써 읽을 때는 몰랐던 새로운 국면을 발견할 수도 있다. 또한 좋아하는 작가의 또다른 작품을 찾아 읽거나, 흥미있는 사건이나 배경에서 쓰여진 작품을 찾아보게 되는 2차적 감상을 이끌 수도 있다. 이는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나서 감독과 배우, 원작, 배경 등에 대해 찾아보게 되는 현상과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문학적 취향을 확립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모든 일에 왕도가 없는 것처럼 글쓰기에도 왕도가 없다 하였다. 이는 몸으로 여실히 깨달았던 사실이다. 내가 읽는 것이 부족했기에 쓰는 것에도 모자람이 있었다. 그러면서 글재주가 없다고만 탓했었다. 내가 생각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편식적인 글읽기가 아닌가 싶다. 다양한 종류, 분야의 글을 읽음으로써 사고력을 넓혀 가야 할 것이다. 글쓰기라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정신의 반영이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톨스토이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학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 문학을 자발적으로 즐긴다는 것이 상당히 행복한 일임을 알기에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다.

키워드

왕도는 없다,   문학교육,   소설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