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의 이해
본 자료는 7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해당 자료는 7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7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피부 바로 알기

1) 피부의 정의

2) 피부의 구조

3) 피부의 생리적 기능

4) 피부의 부속기관

5) 피부의 색

6) 피부의 줄무늬

본문내용

게 하는 캐로틴(carotene)에 의하여 얼굴이나 손바닥, 발바닥의 색깔이 더 진해지기도 한다.
피부의 혈관 특히 진피에 있는 혈관과 그 속에 흐르는 혈액의 산소 함유량에 따라 피부의 빛깔은 많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산소가 많이 포함된 건강한 피부는 연한 분홍색을 띠며 산소가 모자라는 상황에서는 창백한 빛을 띤다. 또한 혈관이 확장되어 있는 정도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감정이 흥분된 상태 또는 알코올 같은 약물에 의해 혈관이 확장되면 피부 특히 얼굴의 피부는 붉은 색을 띠게 된다.
6) 피부의 줄무늬
피부 표면인 표피(epidermis)의 겉은 얼른 보기에는 매끈한 것 같아도 확대경으로 자세히 관찰하면 두드러져 올라온 부분도 있고 고랑이 지어져 있는 곳도 있으며 이들에 의해 불규칙한 어떤 모양을 이루기도 하여 이 모든 것을 합쳐 피부의 줄무늬(skin lines)라고 한다. 줄무늬 중에서도 비교적 잘 알려진 것으로는 긴장선(tension lines), 굽힘선(flexure lines), 피부능선(papillary ridges) 및 분할선(cleavage lines) 등이 있다. 이 중에는 굽힘선 처럼 육안으로도 쉽게 보이는 줄무늬가 있는가 하면 긴장선(tension lines)이나 피부능선처럼 확대경으로 자세히 관찰하여야 보이는 미세한 줄무늬도 있다. 피부 줄무늬 중에서 긴장선, 굽힘선, 피부능선 같은 것은 자연 상태에서 늘 존재하고 있는 것이고 분할선 같은 것은 보통 때는 없던 것이지만 피부에 어떤 조작을 가하여 변화를 주었을 때는 비로소 보이게 된다.
(1) 긴장선
두꺼운 피부를 가진 손바닥이나 발바닥을 제외한 온몸의 피부 표피에는 확대경을 통하여서만 관찰되는 피부의 얕은 고랑(furrows, sulci, creases)이 많이 있는데 이 고랑을 긴장선(tension lines, skin creases)이라고 한다. 이 긴장선은 고랑과 고랑이 마주 닿게 되면서 그 사이사이에 상대적으로 두드러져 나온 세모꼴, 마름모꼴 또는 다각형의 표피 구역을 이루게 되는데 이 긴장선은 피부를 여러 각도에서 당기면서 긴장을 시키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으며 실제로 피부를 당겼을 때 어느 정도 당겨지도록 허용되는 것이나 당겨졌던 피부가 다시 원 상태로 되돌아오는 것은 모두 이 긴장선의 역할이라고 알려졌으며 때로는 피부에 가해지는 압력을 여러 곳으로 균등하게 퍼지게 하는 일도 한다. 이 긴장선은 표피 밑의 진피유두의 모양과는 특별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굽힘선
관절이 굽혀지는 곳의 피부에 생기는 피부고랑의 하나이다. 손바닥 그리고 손가락의 마디마디 사이에 굽힘선이 뚜렷이 보인다.
굽힘선(flexure lines)은 피부에서 맨눈으로 보이는 오직 하나의 줄무늬 종류로서 일정한 길이를 가지고 있으면서 주위의 피부 면보다 내려앉아 있는 일종의 굵은 피부고랑이다. 굽힘선은 관절이 굽혀지는 곳 가까이의 피부에 생기기 때문에 굽힘선이라고 하며 폄(extension) 상태로 있을 때도 분명히 보이지만 굽힘(fle-xion) 상태가 되면 더욱 뚜렷하게 깊어져 보인다. 굽힘선은 손바닥과 발바닥에 특히 잘 발달되어 있는데 흔히 손금이라고 불리우는 손바닥의 굵은 줄무늬와 손가락 마디 사이에 가로로 나 있는 줄무늬가 전형적인 굽힘선이다.
굽힘선은 피부의 진피 부분이 진피 밑에 있는 뼈바깥막(골막 periosteum) 같은 깊은근막(deep fascia)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며 일생동안 변하지 않는다. 이 굽힘선은 엄밀한 의미로는 고랑 양쪽에 있는 주름의 높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두드러져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영양상태가 좋은 아기의 팔다리 마디에서는 굽힘선이 더욱 잘록하게 보인다. 얼굴의 피부에서도 얼굴 근육이 늘 일정한 방향으로 수축되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피부의 탄력성이 적어지면 관절부위가 아니라도 깊은 골이 생겨 굽힘선의 하나인 흔히 말하는 얼굴의 '주름살'이 나타나게 된다.
(3) 피부능선
피부능선은 손바닥과 발바닥 및 손가락과 발가락의 바닥면 쪽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피부줄무늬로서 위로 두드러져 올라와 있기 때문에 피부능선(papillary ridges, friction ridges)이라고 부른다. 이 피부능선은 피부고랑을 사이에 두고 좁은 간격으로 여러 개가 평행을 이루며 휘어져 지나가기 때문에 특이한 모양을 나타낸다. 피부능선은 표피와 진피 사이를 강하게 얽어매고 있는 진피유두(dermal pa-pillae)의 배열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 피부능선 위에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땀구멍(aperture of sweat duct)이 열려있다. 피부능선은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손에 쥐거나 발바닥에 닿게 되는 물체와의 마찰을 더 높여 미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장치인데 피부능선 무늬의 모양과 숫자가 개인마다 다 다르고 태생 초기에 한번 만들어지면 일생 동안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손가락의 것은 지문(finger prints), 발가락의 것은 족문(foot prints)이라고 하여 개인의 식별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4) 분할선
피부는 표피뿐만 아니라 진피도 늘 긴장 속에 있게 되는데 그 긴장도와 방향은 부위마다 다르다. 이것은 진피를 이루고 있는 아교섬유가 당기고 있는 힘에 의해서 생기는 긴장인데 섬유다발이 피부 바깥에서 보았을 때 대개의 경우 서로 평행을 이루고 있으며 이 섬유다발의 달리는 방향이 몸에서는 부위에 따라 비교적 일정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에 힘이 주어졌을 때 당겨지는 방향이 어떤 특정한 방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방향은 피부 표면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서 피부가 절개되었을 때 비로소 당기는 방향이 나타나는 것으로서 조사 결과 밝혀진 당겨지는 방향을 피부 표면에 줄무늬로 나타낸 것이 분할선(lines of cleavage, Langer's lines)이다. 분할선은 Langer(1861)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팔다리에서는 세로로 되어 있고 목이나 몸통에서는 가로로 되어 있다고 하나 이 분할선이 Kraissl(1951)이 주장하는 또 하나의 다른 분할선(Kraissl's line)과는 부분적으로 상치된다.

키워드

  • 가격2,500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9.01.05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348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