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아내의 현실과 나아갈 방향(사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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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목회자 아내에 대한 서론
1. 여성에 대한 성서적 이해
1) 여자는 남자의 돕는 베필(창2:18-25)
2) 잠언 31장이 말씀하고 계시는 ‘현숙한 여인’에 대한 주석
3) 구약시대의 여성들
4) 신약시대의 여성들
2. 목회자 아내의 개념
3. 목회자 아내의 정체성
Ⅲ. 목회자 아내의 소명
1. 목회자 아내의 소명
1) 소명이란 무엇인가
2) 목회자 아내의 소명
2. 소명자로서의 목회자 아내
3. 비 소명자로서의 목회자 아내
Ⅳ. 목회자 아내의 현실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연구
1. 목회자 아내의 갈등
1) 부부관계에서 오는 갈등
2) 교회-성도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갈등
3) 자녀에 대한 문제
4) 자신 스스로에 대한 갈등
2. 올바른 목회자 아내의 역할
3. 목회자 아내의 자기훈련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건에서 부딪치는 어려움이나 혹은 이런저런 재정적 희생 같은 문제가 아니라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그녀 내부의 감정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많은 목회자의 아내들은 마음이 아프지만 겉으로는 교회 모임에서 신자들에게 미소를 지을지 모른다.
인간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처럼 목회자의 아내들도 그들이 한 일에 대해서 감사나 칭찬을 받고 싶어 한다.
2. 올바른 목회자 아내의 역할
목회자의 아내로서의 여성은 우선은 자신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깨어있어야 하며 더 나아가 자기 자신에서 비롯하여 자신의 가정을 하나님과 교회 성도 및 사회에 있어서 그 「가정」으로서의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야 하며 또 교회에서도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 받아야 할 것이다. 과거 한국교회 목회자 사모상은 그저 조용히 목회자의 뒤에서 내조하며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소리 소문 없이 그 뒷바라지를 하여야 했지만 이제 21세기에는 오히려 교회에서 하나의 일꾼으로서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함을 우리는 발견한다. 물론 이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깊이 생각하고 고려하고 또한 깊이 기도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목회자의 아내는 자신 스스로가 철저한 훈련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그것은 영성훈련만이 아닌 덕을 베푸는 인격에로의 훈련도 있을 것이며 지적훈련, 신학훈련도 올바로 받아야 할 것이다.
3. 목회자 아내의 자기훈련
목회자의 아내는 목사와 함께 더불어 하나님께 헌신을 각오하고 결단한 사람이다. 목사는 자신의 목회 사역을 위해 기도는 물론이거니와 신학적으로, 지식적으로 늘 끊임없이 자기관리를 한다. 사모 역시도 목사와 함께 부름 받은 헌신된 사람으로서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 대한 훈련을 스스로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먼저 올바른 사모, 훌륭한 사모가 되기 위해서는 결혼 전이 이미 사모에 대한 비전과 그 비전에 대한 자기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러지 못할 때도 있음이 사실이다. 다음은 목회자 아내가 필요한 훈련을 찾아내는데 적당한 방법이다.
첫 번째로 준비하기에 가장 적합하고 이상적인 시기는 결혼 전이다. 그러나 앞으로 그들이 무엇이 부족할지 모르기 때문에 그것은 불가능하다. 두 번째로는 남편이 다니는 신학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 번째 방법은 이미 목사의 아내가 된 사람을 위한 자기 훈련이다. 이 세 번째 방법은 비록 앞의 두 가지 방법의 훈련을 다 받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지식을 계속 늘려야 하고 어떻게 하면 좀더 나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데 대한 갈망이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다.
Ⅳ. 결론
오늘날 한국교회의 목회자 부인들은 ‘목회자 부인’에 대한 정의를 부여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들이 경험하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는 여러 가지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다. 사실 익명의 목회자로서 교회 내에서 특별한 조명을 받지 못하는 목회자 부인들은 실제로는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다. 목회자 부인들은 과거로부터 내려오던 전통적인 기대와 교인들과 목회자가 요구하는 기대들, 그리고 목회자 부인 스스로의 기대 사이에서 갈등을 경험하고 있다. 보통 전통적으로 목회자 부인들이 요구받는 것들은 언제나 따뜻하고 웃는 얼굴이며,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영적 어머니상이었다. 목회자 부인들은 실수하면 안되고 교회에서 침묵해야 미덕이며, 고난이 와도 꿋꿋이 이겨내야 된다고 요구받아 왔다. 그러나 이들은 현대 사회로 오면서 능력 있고, 모든 것에 만능 ‘슈퍼우먼’이 될 것까지 요구받고 있다. 목회자 부인들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을 포기하고 희생하다보니 어느새 피해의식이 생기고 스트레스를 받기에 이른다. 목회자 부인들은 자신의 기질이나 은사에 상관없이 전통적인 목회자 부인상에 자신을 억지로 끼워 맞추게 됨으로써 이러한 혼란을 겪는 것이다. 결국 목회자의 아내인 동시에 교회 성도들의 영적 어머니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해야하는 목회자 부인들은 자신의 역할에 대한 분명한 규명 없이 많은 요구를 기대 받음으로써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므로 목사, 성도, 사모 자신 모두가 먼저 기억할 것은 사모 역시 목사나 성도들과 같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하나님의 사람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때문에 사모 역시도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관점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는 사모에게 너무나 희생적인 것들을 요구했음이 사실이다. 물론 이 ‘희생’의 영역은 사모뿐만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갖추어야 할 예수 정신임에 분명하지만 지금까지의 사모에게는 사모 스스로를 망쳐버릴 정도의 억압된 희생을 요구하였음이 사실이다. 때문에 사모들은 가정을 지키지 못했고, 자신을 지키지 못했음이 사실이다. 이것은 물론 목사와 성도들의 인식만이 문제되어지지는 않는다. 사모 스스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 안에서 이겨내야 함이 정석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사모들의 고충은 너무나 막대하였음이 사실이다.
또한 더 나아가 목회자의 아내를 위한 ‘사모학’이 정립되어야 할 것을 희망한다. 목사에게는 ‘목회학’, ‘지도자론’ 등 목사라는 영역에 대한 이론이 수없이 정립되어있는 반면 하나님의 사역에 있어서 비중을 크게 차지하는 사모에 대하여는 이론적인 정립이 되어있지 않음이 사실이다. 따라서 사모들을 위한 지침서에 대한 이론들이 좀 더 체계적으로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강도환, 호크마종합주석 제 16권, 서울 : 기독지혜사, 1999.
김남준, 목회자의 아내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서울 : 도서출판 두란노, 1998.
김명남, 일하시는 성령(일권), 서울 : 도서출판 두란노, 1991.
신옥자, 사모가 본 사모학 서울 : 보이스사, 1987.
윤광민 외, 그랜드 종합주석 제 8권, 서울 : 제자원, 1999.
조길순 외 사모의 자격이 없는데.. 서울 : 도서출판 두란노, 1997.
조용기, 성령론, 서울 : 서울말씀사, 1998.
최혁, 찬양리더, 서울 : 규장문화사, 1999.
하용조, 두란노 목회자료 큰 백과 제20권 목회상담, 서울 : 도서출판 두란노,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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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2.12
  • 저작시기2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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