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삶과 작품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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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상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 이상
- 이상 연보
- 이상 필명
- 이상의 여인들

2. 작가이상의 일반적 평가

3. 대표작 분석
1. 날개
2. 오감도 [烏瞰圖]
3. 거울

4. 이상의 발자취

5. 거울 재해석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작은 조각상 두개를 볼 수 있었다.
2002년 장태동씨가 지은 ‘서울문학기행’이라는 책을 보면, 이 문학비는 이상의 부인이었던 변동림씨의 부탁으로 조각가 한용진씨가 미국에서 조각하여 1990년 한국에 들여와 세워졌다고 한다. 또한 문학비는 매우 추상적으로 조각되었는데, 이상의 천재성과 파격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한다.
보성고 내부에있는 상설전시관도 방문할 수 있었다. 이곳은 보성고 출신 문인들의 작품과 기사를 스크랩해놓은 교내의 작은 전시관으로, 이곳에서도 이상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상 시비-오감도> <상설전시관>
- 이상 생가
서울시 종로구 통인동 154번지.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자하문길 쪽으로 나와 계속 걸어 올라가다보면 우리은행 왼편에 골목길이 있다. 이곳에서 약 20m정도 더 들어가면 기와가 덥힌 작은 건물이 오른쪽에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옛날에 이상이 살던 생가이다. 이상은 세 살이 되던 해인 1912년에 백부의 양자로 들어가 이곳에서 21년을 살았다. 약 90여년전 그 당시에는 300평이 넘는 제법 큰 집이었다고 한다. 그 집은 이제 여러 채의 한옥 건물로 나뉘어져 있었고, 답사를 위해 일부러 찾아가지 않았다면 이상의 생가였다는 사실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보존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상의 생가 주소에 들어와 있는 한복집과 한문학원에 자문을 구했지만 한복집은 이주일째 문을 닫은 상태였으며, 한문학원은에서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디. 그 건물이 현재 부동산에 내놓아진 상태라는 것을 인근 주민에게 들을 수 있었다.
한때는 이 인근 전부가 이상이 살던 하나의 집이었지만, 지금은 여러 개로 나뉘어져 보존계획조차 논의되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생가의 지붕> <주소> <한복집, 학원>
5. 거울 재해석
- 거울
1. 거울속에는소리가없소
저렇게까지조용한세상은참없을것이오
//거울 속엔 나의 내면이 없고 나의 빈 껍데기만 있기 때문에 진정한 나의소리가 나지 않고 조용한 세상일 뿐 이다.
2. 거울속에도내게귀가있소
내말을못알아듣는딱한귀가두개나있소
//거울속이나 밖이나 똑같은 껍데기인 귀는 있지만 내면이 빈 거울속의 '나'는 진 정한 나의 모습을 들을 수 없다.
3. 거울속의나는왼손잡이오
내악수를받을줄모르는-악수를모르는왼손잡이요
//나의 외면과 내면을 일치시키려고 노력하는 나.
다른 사람들이 나의 내면을 바라봐 주기를 바람
4. 거울때문에나는거울속의나를만져보지를못하는구료마는
거울이아니었던들내가어찌거울속의나를만나보기라도했겠소
//나의 외면이 나의 내면을 반영하지는 못하지만,
그런 가식적인 외면도 나의 모습 중 하나이다.
5. 나는지금거울을안가졌소마는거울속에는늘거울속의내가있소
잘은모르지만외로된사업에골몰할게요
//나의 내면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외면을 치장함.
6. 거울속의나는참나와는반대요마는또꽤닮았소
나는거울속의나를근심하고진찰할수없으니퍽섭섭하오
//나의 내면은 외면과 다른 모습이지만 나 혼자일 때에는 같은 모습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을 만날 때 또다시 변하는 나를 보며 나는 또 안타까워한다.
- 왜곡/ 바램/ 체념/ 안타까움
거울이라는 시가 현대인의 자아 분열의 모습을 그린 것이라는 해석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거울이라는 매개체를 타인의 시선으로 그리고 거울속의 나를 타인의 시선에 비친 겉모습뿐인 나로 거울 밖의 나를 내면의 아름다움을 지닌 나로 생각 했을 때 이 시의 1~2연에서는 거울은 나의 외면일 뿐 내 진정한 속마음까지 반영하지는 못한다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거울 속의 나 즉, 타인의 시선에 비친 겉모습뿐인 나를 나타내는 구절로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타인의 시선으로 인해 거울 밖의 나를 왜곡하여 인식하게 되는 현실을 말하고자 한다고 생각해 보았다. 3연에서는 악수라는 상징적 행위를 통해 타인이 바라보는 나의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지닌 나를 동일화 시키고 싶어 하는 바램을 갖는 구절로 이해해 볼 수 있으며, 4~5연에서는 나의 바램에도 불구하고 외면을 중시하는 현실에 대한 체념으로 생각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6연에서는 타인의 시선이 없을 때에는 외면에 치중하려 하지 않지만 타인을 의식하게 되면 또 다시 외면적인면을 중시하는 나로 변하는 나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해해 볼 수 있을 것이다.
6. 참고문헌
- 서울문학기행(장태동) - 미래M&B
- 이상전집 - 가람기획
- 이상李箱 (김해경金海卿)-http://cafe.naver.com/leesangk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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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3.01
  • 저작시기2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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