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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연예인 X파일(엑스파일)의 개념

Ⅱ. 연예인 X파일(엑스파일) 사건과 언론
1. 황색 저널리즘(Yellow Journalism)
2. 사건의 확대 재생산
3. 인터넷 포털 사이트 - 영향력 확대는 Yes, 책임은 No
4. 언론 윤리의 제고와 제도적 보완

Ⅲ. 연예인 X파일(엑스파일) 사건에 대해 생각할 점

Ⅳ.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
셋째, 현실적으로 규제한다고 해서 규제가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다. 관리감독기구의 존재는 필연적으로 또 다른 정보의 집중을 낳을 가능성이 있고 감독 기구의 구성과 역할, 권한 등에 대한 논의가 아직 부족하다. 그리고 수용자로서의 네티즌의 동향도 고려해야 할 것이지만 연예계 X파일사건에 대해 진상규명과 처벌을 원하지만 네티즌에 대한 처벌은 반대하고 있다는 점은 오히려 강화된 규제정책으로 인한 네티즌들의 거부가 확산될 수도 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도 기술의 발전은 법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한다. 그런 차원에서 인터넷 규제를 실시한 많은 국가에서도 정부 주도의 인터넷 규제는 목표와 실효성의 측면에서 많은 의문이 제기되었다.
따라서 이상의 3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급자와 이용자 차원의 독립적인 자율규제(self-regulation)방식의 도입을 고려해볼 필요성이 있다. 자율규제는 비록 시간은 많이 소요되지만 공급자(기업 또는 언론사)와 이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자기조절을 통해 위험요소를 줄임으로써 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업을 보호해 잠재적 이윤을 담보하는 고차원의 사회활동이다. 인터넷의 매체 특성이 기존의 매체들과는 다르다는 점, 국제적인 정보 소통에 따른 규범과 법에 의존하는 규제방식의 한계, 이용자 정보통제권의 보장 등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자율규제 경향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일부 음란정보에 한정되고 있지만 업계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모색한다면 그 활용성은 상당할 것이다.대표적인 사례는 유럽에서 탄생된 국제내용등급위원회(ICRA)로서 이 위원회는 유럽연합(EU)과 마이크로소프트·야후·아메리카온라인 등 세계적인 기업이 공동 투자해 운영하는 비영리 기구이다. 우리나라에도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서 별도의 민간 자율규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상의 문제점들을 최소화하고 다각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서는 관련 업계, 시민단체, 네티즌, 사용자 단체, 학계 차원에서의 광범위한 숙의와 논의가 필요하다. 현 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그동안 무관심했던 정보보호와 개인의 프라이버시권 그리고 표현의 자유를 어떻게 현행법체계 내에서 적용 가능한 것들과 적용되지 않는 사안에 대한 보완이 우선일 것이다. 다시 말해 무조건적으로 법을 만들고 보자는 것이 아니라 공론화해서 많은 토론이 필요한 시기인 것이다.
Ⅳ. 결론 및 시사점
파일과 관련해 신문이 앞장서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파문을 확산시켰다고 보기는 어렵다. 파일이 던진 파문이 워낙 커 이를 진정시키는 것이 시급했고 그간 황색저널리즘을 선도해온 스포츠신문의 자중이 배경이 됐다. 그러나 일부언론의 경우 선정적 태도를 보여 구태를 보였고 주류언론의 경우 네티즌 책임론을 과다하게 강조함으로서 본질을 흐렸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 특히 원인을 제공했던 거대자본의 무분별한 정보집적을 비판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사회적 논의틀을 마련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것은 커다란 문제로 지적될 수밖에 없다. 사실을 확인하지도 않은 채 이니셜을 이용해 쓰고보자는 식의 태도를 보였던 황색저널리즘에 대한 반성을 통해 바람직한 연예저널리즘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으나 이 역시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또한 이번 파일의 확산에 큰 역할을 했던 포털사이트에 대한 위상재정립과 감시, 자정요구도 앞으로의 과제로 남게 되었다. 법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언론이라고 보기 어려움에도 대중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포털사이트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이들의 선정성 경쟁을 막을 방안을 마련하기위한 사회적 논의가 시급하다고 하겠다.
참고문헌
△ 김영욱, 신문윤리강령 - 기능과 내용 및 개선방안,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신문윤리 강령 개정과 신문윤리위원회 활성화 방안 세미나 발표자료, 2004
△ 마뉴엘 카스텔 저, 김묵한·박행웅·오은주 역, 네트워크 사회의 도래, 한울아카데미, 2003
△ 박선희, 인터넷 신문의 뉴스 특성과 대안언론의 가능성 : 오마이뉴스 분석, 한국언론학보, 2001
△ 안동근, 언론분석 : 황색 저널리즘의 회귀, 저널리즘비평, 25권, 1998
△ 오미영, 연예인 X파일과 언론 사명, 경향신문, 2005
△ 장우영, 인터넷 규제기술과 정보통제 : 인터넷 내용등급제를 중심으로, IT정치연구회 세미나 발표논문, 2004
△ 최영·김병철, 인터넷신문의 상호작용성에 관한 연구, 한국언론학보,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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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3.04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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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2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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