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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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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지구의 초기 역사
1. 방사성 물질의 표면에로의 이동
2. 바다와 대기와 광상
3. 대륙의 성장
4. 내부에서 운반되어 온 알곤40
5. 원시 대기
6. 생명의 발생과 진화

Ⅱ. 지구의 탄생과 멸종

Ⅲ. 지구의 화학조성

Ⅳ. 지구의 내부구조
1. 어떻게 알 수 있는가
1) 직접적 방법
2) 간접적 방법
2. 지진파의 종류와 특성
1) 실체파(Body waves)
2) 표면파(Surface waves)
3. 어떻게 생겼나
1) 구성물질의 차이에 의한 구분
2) 암석강도에 의한 구분(핵은 제외)
3) 물리적 상태의 차이에 의한 구분
4) 경계면
4. 지각, 맨틀, 핵의 특성
1) 지각
2) 맨틀
3) 핵

Ⅴ. 지구의 화산대와 지진대
1. 화산대와 지진대의 분포
1) 화산대
2) 지진대
2. 화산대와 지진대, 그리고 판의 경계
1) 화산대와 지진대의 분포
2) 판에 대한 여러 가지 이론들

참고문헌

본문내용

산가스(수증기와 이산화탄소 등), 화산재, 화산력 등이 함께 분출된다.
(2) 화산대
화산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장소가 특정지역에 띠 모양으로 분포한다. 어떠한 특정 지질시대에 생긴 화산 밀집지대로 흔히 신생대 제4기의 화산대를 가리킨다. 100200㎞ 정도의 너비를 가지는 비교적 가늘고 긴 지대인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대륙연변부와 환태평양화산대이다. 그밖에 인도네시아화산대·지중해화산대·동아프리카화산대 등이 있다. 세계 화산의 60％ 이상이 이들 화산대에 속한다.
2) 지진대
(1) 지진
단층이나 화산 활동 등의 지각변동이 일어나면서 암석이 파괴되는데 그때의 에너지가 전파되는 현상이 지진이다. 지구 내부에서 작용하는 힘이 암석의 탄성 한계를 넘으면 엄청난 변형이 일어나면서 충격파가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생긴 진동이다.
(2) 지진파
(3) 지진대
지진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장소는 특정 지역에 띠 모양으로 분포하여 지진대를 형성한다. 크게 환태평양지진대와 알프스지진대로 구분했었는데, 환태평양지진대는 태평양의 경계부위에 위치하며, 천발지진의 90%와 진원깊이 70km 이상의 지진 거의 전부가 이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발생한다. 알프스지진대는 아조레스제도에서 시작 하여 중동·히말라야산맥·수마트라·인도네시아를 지나 뉴기니에서 환태평양지진대와 연결되는데 천발지진의 나머지 10%가 이곳에서 발생한다. 이 외에 지진들은 대양의 해저산맥을 따라서 발생한다. 판구조론에 의하면 지구 표면은 수십 개의 판으로 되어있고 이것들은 연약권 위를 움직이며 판의 경계에서 지진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환태평양지진대·알프스지진대 및 해저산맥들은 모두 판의 경계로 밝혀졌다.
2. 화산대와 지진대, 그리고 판의 경계
1) 화산대와 지진대의 분포
화산은 태평양판이 유라시아 판 밑으로 들어가서 소멸하기 때문에 판과 판의 마찰력에 의해 용융된 마그마가 지각의 약한 틈을 뚫고 올라오면서 생성되는 것이므로 화산대는 대개가 해안가 태평양의 인근에 위치한다. 판과 판의 마찰이 생기는 곳은 환태평양도산대가 가장 대표적인데 이곳은 전체적으로 지열이 높다. 우리나라의 근처의 경계가 일본 앞 바다가 되어 일본에 화산과 온천이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지진대 또한 동일한 이유로 판과 판의 마찰력이 지각으로 전달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물론 다른 이유도 있지만, 비교적 동일한 위치에 존재하는 것이다.
(1) 환태평양 지진대: 태평양 연안을 따라 원형으로 분포하는 지진대(전 세계지진의 80%)
(2) 알프스-히말라야 지진대 : 지중해, 알프스산맥, 히말라야산맥을 거쳐 동남아시아로 이어지는 지진대
(3) 해령 지진대: 심해저의 해령 부근에서 나타나는 지진대
2) 판에 대한 여러 가지 이론들
(1) 대륙이동설
모든 대륙이 한 덩어리로 모여 있는 초 대륙인 판게아가 중생대 초기부터 갈라지고 이동하여서 현재와 같은 대륙 모양으로 흩어지게 되었다는 이론이다.
- 대륙 이동의 증거 : 남미의 동해안과 아프리카 대륙의 서해안 해안선 모양이 일치하고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양쪽 해안의 생물 화석이나 지질구조가 일치하며 남미의 남부, 아프리카의 남부,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남부에서 관찰되는 고생대말 빙하의 흔적이 일치하는 것을 증거로 들 수 있다.
(2) 맨틀대류설
지구의 지각과 외핵 사이의 맨틀 내에서 물질이 이동하는 아주 완만한 대류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으로 맨틀 대류는 온도차에 의한 밀도기울기와 오랜시간의 변형력을 받는 고체의 유동에 의한 것으로 심해저 해구와 해령 호상열도 지행사의 생성과 대륙이동, 해저확장설, 조산운동과 같은 지각운동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는데, 이에 대하여 1839년 W.홉킨스가 처음으로 언급하여 이후로 1928년 A.홈스가 맨틀대류설을 발표했다. 맨틀 대류설에 따르면 현재의 대서양 중앙해령과 같은 대양저 밑의 맨틀로부터 물질이 용출하며, 여기서부터 양쪽의 수평방향으로 물질이 이동하여 맨틀내로 스며 들어감으로써 해령에서 해양저가 생성되고, 맨틀대류에 의해 이동하여 해양저확장과 대륙이동이 일어 → 대륙이동설 나고 호상열도와 지향사가 생기며 조산운동이 일어난다고 한다.
(3) 해저확장설
중앙 해령에서 솟아오르는 뜨거운 마그마가 해양저산맥을 만들고, V자형 골짜기인 열곡의 양쪽에 용암이 식어지면서 새로운 해양 지각을 형성하며 산맥 양쪽의 해양지각은 열곡을 중심선으로 하여 서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해양 지각이 확장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디이츠와 헤스는 이것을 관찰하고 정리하여 해저확장설이라는 가설을 발표하였다. 그들은 새로운 지각이 생겨남으로서 오래된 지각이 계속 밀려서 이동하다가 결국 맨틀 속으로 다시 침강해 들어가고, 이것이 하나의 순환을 이루게 되어 해저는 끊임없이 새로워지며 이로서 대륙이 이동한다고 하였다. 그들은 이것의 원동력이 맨틀의 이동이라고 주장하면서 베게너가 주장했던 대륙이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이동기구를 설명하였다.
해령에서 멀어질수록 해양지각(현무암)의 나이가 많아진다. 해령에서 멀어질수록 두께가 두꺼워지고 퇴적물의 최하층의 나이가 많아진다. 해령에서 대륙쪽으로 갈수록 해양판의 연령이 많아지고 해양에 퇴적되는 양은 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오래된 해양판으로 갈수록 퇴적층이 두꺼워지며 대륙에서 많은 양의 퇴적물이 바다쪽으로 운반되기 때문에 대륙에 가까운 곳에 퇴적층이 두껍게 쌓이는 것이다. 해령 부근의 해양판은 생성 시기도 최근이고 퇴적층도 얇으나 해령에서 멀어져 대륙 쪽으로 갈수록 해양판의 생성 시기도 오래되고 퇴적층도 두꺼워짐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해양판은 해령에서 생성되어 대륙 쪽으로 이동한다.
참고문헌
구보 아리마사저 - 지구 그 아름다운 설계, 도서출판 CUP, 1995
김규한 - 푸른 행성 지구, 시그마 프레스
김영국 - 우주의 탄생과 지구. 경남대학교 출판부, 2001
송지영, 화석 지구 46억년의 비밀, 시그마프레스, 2003
유강민·김옥희 역 - 지구의 생성과 진화, 한국학술정보, 2007
이소베 슈조 - 제 2의 지구는 있는가, 전파과학사, 1994
지구사랑 우주까지 모임 편저 - 우리 과학 한번 만나볼래? 행성탐험, 우신사, 1996

키워드

지구,   지구의 탄생,   지구의 구조,   화산대,   지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