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에 대해서

소개글

일제고사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주제 선정의 배경

Ⅱ. 일제고사 부활의 배경

Ⅲ. 일제고사 실시를 둘러싼 찬반 논쟁
1. 일제고사 찬성의견
2. 일제고사 반대의견

Ⅳ. 일제고사가 왜 문제가 되는가?

Ⅴ. 현장의 목소리

본문내용

는 서술형 문제를 개발해야 한다.
참고문헌
김수나, 「일제고사 부활, 차이 확인인가 차별 확대인가」,월간(논 주니어)08년 4월호, 2008. 4
우리교육 편집부, 「일제고사에 발목 잡힌 교육」, 중등우리교육08년4월호, 2008. 4
이정엽, 「일제고사와 아이들의 자존감」, 중등우리교육08년4월호, 2008. 4
김고종호, 「 일제고사 부활에 혼란스러운 교육현장」, 중등우리교육08년4월호, 2008. 4,
최병우, 「소수의 학생만을 위한 골든벨, 일제고사」, 중등우리교육08년4월호, 2008. 4,
이철호, 「청소년의 외침에 함께 하기 위해」,정세와노동 제37호, 2008. 7
웹 사이트
전국청소년학생연합 http://cafe.daum.net/JunChoengRyeon
무한경쟁 일제고사 say-no http://cafe.daum.net/say-no
신문자료
광주드림, 「초등학생이 성적비관 자살 `충격’」, 2008.10.30
연합뉴스, 「"너 XX 등이야"..광주 초등 68% '성적 공개'」, 2008.11.16
데일리안, 「경쟁심에 의한 지나친 학업, 성장에 해 된다.」, 2008.11.3
한겨레, 「중1 일제고사 폐해 논란, ‘진단’ 간데없고 ‘등수’만 나부껴」, 2008.3.11.
한겨레, 「중1 일제고사, 영어 1문제 틀려 320등 아이들에 ‘멍에’만」, 2008.03.11
세계일보, 「초등4~6년생 일제고사 실시」, 2008.02.21
프레시안, 「차별, 더 강력한 차별이 필요하다」, 2008-11-11
프로메테우스, 「서울시교육청, ‘그들만의 교육 놀이터’」, 2008-11-07
부록
충남 공주 신풍초등하교 현직 교사인 홍석기 선생님 인터뷰 전문
1. 질문 : 일제고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답 :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시골에 있는 학교 여서 아이들의 수준이 아무래도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성적이 낮을 수밖에 없어서 교사로서 난감함을 느낄 때가 많다. 그리고 아직은 성적이 공개되지 않지만 점차 공개된다 하는 말이 있기 때문에 성적이 낮은 아이들이 타 학우들에게 안 좋은 방향으로 비춰 질 수 있는 우려가 있다. 또한 학교별로 평가하기 때문에 자신의 학교 자신의 학급이 성적이 낮게 평가 되게 되면 교사로서의 부담감이 아무래도 클 수밖에 없다.
2. 질문 : 일제고사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은?
답 : 한반에 15명 남짓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5학년 이지만 시험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다 시피 하며, 때문에 일제고사라고 설명하는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3. 질문 : 일제고사에 대한 학부모의 반응은 어떠한가?
답 : 많은 학부모들을 만나보진 못했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서울이 아니다 보니 일제고사라는 단어조차도 생소하게 느끼는 듯하고, 그나마 일제고사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학부모들도 형편이 어려워서 사교육을 시킬 입장이 못 되니 ‘그저 선생님만 믿는다.’ 하는 정도이다.
현재 초등학교 재학중인 학생 인터뷰
① 김부근 군 : 서울이문초등학교(서울시 동부교육청 소속) 6학년
내신관리 학원 하나만 다님
② 김세현 군 : 서울석관초등학교(서울시 북부교육청 소속) 6학년
내신관리 학원, 영어 학원, 태권도 학원 3개 다님
③ 특이사항 : 두 학생은 학교는 다르지만 같은 학원과 같은 교회를 다니는 친구임.
김세현 군의 가정은 김부근 군 가정에 비해 좀더 경제적 사정이 나음.
김세현 군(학원 S반)이 김부근 군(학원 B반) 보다 더 공부를 잘함.
질문
김부근 (이문초)
김세현 (석관초)
귀하의 학교는 일제고사를 실시하였는가?
그렇다
일제고사의 문제 수준은 어땠는가?
내 수준에서는 어려웠던 것 같다
어려운 문제와 쉬운문제가 섞여서 나온 것 같았지만 풀만했다
전국단위의 시험인지 알고 있었나? 알고 있었다면 어떻게 알게되었나?
선생님께서 시험 전에 미리 말씀해줘서 알게 되었다.
가정통신문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부모님께서 일제고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셨는가?
신문을 보고 알고 계셨다.
부모님께서 시험을 보신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뉴스를 통해서 알게 되셨다.
학원에 다니고 있는가?
그렇다
학원에서는 어떻게 대비를 했는가?
5시에 등원하여 정규수업을 8시에 끝내고 2시간 씩 보충수업과 문제풀이를 통해 시험대비를 시켜줬다. 약 2주일 동안 보충했다. 시험을 앞두고 1주일 전에 보충수업을 한 것에 대해서 학원에서 가정통신문을 나눠주고 부모님 사인을 받아오라고 시킨다. 그 통신문에는 일제고사 대비테스트 성적도 적혀있다. (S군은 집에 가정통신문 - 성적표를 안 보여드림. 자기가 가짜로 사인을 함.) 시험을 대비해서 공부를 많이 시켰다. 주말에도 와서 공부했다.
학원 말고 혼자서는 어떻게 대비했는가?
혼자서 따로 대비하지 않았다. 학원에서 공부한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학원에서 가르쳐준 것을 위주로 한번 더 집에서 공부했다. 학원에서 알려준 문제 푸는 ‘방법’을 숙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다른 시험도 위와 같이 준비시키는가?
그렇다. 기말고사의 경우 위와 같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시킨다. 학원에서 약 2, 3주 전에 정규수업과 함께 보충수업을 따로 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화, 목 또는 격일로 진행되는 보충수업이 시험날짜가 가까워 올수록 매일 하는 것이 되고 주말에도 학원을 나가야 한다.
일제고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학원, 부모님과 관련해서 답해주기 바람.)
시험은 그냥 싫다. 공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시험 때문에 공부를 하게 되는 것은 힘들다. 시험이 추가로 하나 더 늘어나면 그만큼 공부를 해야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시험 때문에 부모님한테 혼나는 것도 싫다. 물론 성적이 조금 오르면 칭찬도 해주시지만 칭찬보다는 혼나는 경우가 더 많다.
안했으면 좋겠다. 아직은 더 놀고 싶은데 6학년이라는 이유로 정규시험 외에 따로 다른 시험을 또 봐야하는 것은 힘들다. 그것 때문에 학원에 붙잡혀 있는 시간이 많다. 부모님께서 성적에 관심이 많아서 조금이라도 시험을 못보면 많이 죄송하다. 시험 때문 되면 괜히 긴장되고 정신이 없다. 마음이 편치를 않다. 친구들과도 놀 시간이 부족하다.
일제고사에 관련된 신문자료
일제 고사를 비판하는 카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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