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론-퍼스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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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성격의 기초개념

- 성격의 결정요인

- 성격의 형성

- 성격과 조직행동

- 성격의 파악

본문내용

of control)에게 자율로 내버려두면 업적이 오를 리가 없다. 그러므로, 성격에 따라 조이고 풀어주고, 통제와 자율을 조정하는 개인차이 관리가 중요하다.
해외시장 개척이나 도전적 분야에서 능률을 올릴 것이고 계속해서 혁신(innovation)함으로써 항상 새로운 사업과 방식을 택하는 높은 모험(risk propensity) 선호도의 성격이라면 환경변화가 심한 오늘날 요구되어지는 성격이고, 특히, 모험이 없이는 발전이 없는 사업에 필요하다. 그러나, 관리는 어느 정도 제동을 걸어서 속도조절을 해 줄 수 있는 윗사람이어야 한다.
개인적 이득을 위해서 타인을 이용하는 성격 유형인 마키아벨리즘은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주변사람을 도덕적으로 혹은 정직하게 대하며, 누구를 이용하려 들지 않을 약한 성격(low mach)와 타인을 이용하고 마음대로 구슬리고 냉정하게도 대하면서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강한 성격(high mach)의 소유자도 있다. 물론, 이 두 성격의 소유자에게 어떤 직무가 적합하며,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는 명확하다. 조직내에서 인간 관계를 가지면서 조직분위기를 잘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어떤 성격이 바람직한지도 한 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권위를 신봉하는 권위주의(authoritarianism)도 자기보다 권위를 덜 가진 부하에 대하여 일방적으로 복종시키려 하며 그 대신 자기의 상급자 앞에서 맹종하는 강한 성격과, 권위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상급자나 조직의 권위 앞에서 훨신 자유로우며, 아랫사람에 대해서도 민주적인 약한 성격, 두가지의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이 때, 강한 사람을 관리할 때에는 상사가 직접 나서서 명령할 수도 있지만, ‘규범과 법’에 의한 통제가 더 효율적일 수 있으며, 계획과 규칙대로 실천해야 되는 회계업무, 미리 계획된 업무, 반복업무가 좋을 것이다. 반대로 , 약한 성격의 소유자는 직급이나 규정을 앞세우기 보다는 설득과 ‘인간적 접근’에 통제하는 것이 훨신 쉬울 것이며, 변화와 창조를 요구하는 업무, 창의적 과업, 기술개발, 아이디어 생산업무가 적격일 것이다.
성격의 파악
우리는 나름대로 자신과 타인의 성격을 파악하려고 노력하며 그 행동을 추측하기도 한다. 취업면접시에도 면접관은 응시자의 성격을 알고 싶어하며, 회사의 상사와 부하간에, 동료간에 거래처 사람을 만나도 그의 성격을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우리의 추측은 대단히 ‘주관적’이고 비과학적일 뿐만 아니라 깊이 산 부부사이도 서로 성격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며, 자신의 성격조차 정확히 모른다. 그래서 때때로 우리는 “나는 내성적인가? 나는 권위주위적인가? 나는 급한 성격인가? ”하고 자문해 보지만 확실한 답을 얻지 못하고 끝난다. 조직에서도 개인의 성격을 파악하여 적합한 사람을 선발해야 하며, 적합한 직무에 배치해야 할 책임이 있고 개인도 타인과 자신의 성격을 올바로 파악하여 강약점과 성향을 알고 인간관계를 하는 것이 조직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성격검사방법은 주로 관찰법, 질문지법, 투사법의 세 가지로 분류될 수 있다.
관찰법은 실험실이나 상담을 하면서 개인이 취하는 행동을 보고 대부분의 성격파악을 하는 것이다. 체크포인트를 미리 정해 놓는다든가 질문내용, 기록방법을 미리 표준화시키면 주관성 개입을 줄일 수 있는 과학적 관찰이 가능하지만, 고정관념, 문화적 관습, 경험을 완전 배제한 성격파악은 어려운 일이다. 질문지법은 당사자로 하여금 질문지에 답하게 하여 이 결과를 토대로 성격파악을 하는 것으로써 누가 검사하든지 관계없이 점수에 의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투사법은 자신을 화면에 투사시키고 그것을 관조하면서 알아낼 수 있고,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성격이 노출되어 투사되도록 노력하기도 한다. 로사의 잉크반점법과 주제통각검사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종이에 잉크를 떨어뜨려 데깔코마니한 그림을 보고 무엇을 닮았는지 답을 하라고 재촉하면 억지로 대답을 하기 위해 고민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잠재되었던 성격이 튀어나온다. 이것이 로사의 잉크반점법이다. 그림을 보여주고 이 그림에서 느낀 점을 백지 몇 페이지에 쓰라면, 쉽지 않은 점을 이용해서 고민 끝에 억지로 쥐어 짜낸 이야기 속에 자신도 모르는 잠재적 성격이 투사되어 나타나고 만다. 이것이 주제통각검사법이다.
인간이 모두 동일한 감정과 동일한 의욕과 동일한 흥미와 동일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조직에서 경영자의 과업이 훨씬 용이할 것이며, 또한 어느 모로 볼 때 감독이라는 것이 전혀 불필요할지도 모른다. 다만, 일정한 규범을 설정해 놓고 이에 따라 조직단위를 운영하면 합리성이 나타날 것이며, 효율성의 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개인차라는 특성 때문에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고 또한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또한, 이러한 개인차는 확고부동하게 개인 속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학습과 경험과 환경에 의하여 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거의 개인차가 오늘의 개인차와 필연적으로 동일할 수는 없다. 아마 간밤에 호프집에서 취한 술이 그 이튿날의 업무면에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며, 출근 전에 있었던 부부간의 언쟁이 그 업무의욕을 저하시킬지도 모른다. 조직에서의 경영자는 하부계층에 종업원의 모든 개인차를 업무 감독면에 적절히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인간은 모든 동일한 인간이 되기를 원치 않는다. 즉, 인간은 어디까지나 자기의 개성을 살리려고 한다.
만일, 우리들의 사회가 똑같은 사람들만으로써 구성되어 있다면 세상은 너무나도 단조롭기 때문에 곧 염증이 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 있어서 우리들 인간은 자기와 더불어 사회생활하고 있는 종류의 사람들의 존재를 한편 고맙게 생각하여야 한다. 요컨대, 사회생활하고 있는 자기 혼자 사는 곳이 아니며, 자기와 마찬가지로 생존의 권리를 가진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곳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 사람들과 더불어 만족스럽게 지내기 위하여 개개인의 차이를 충실히 이해하여야 하며, 또한 개성을 존중할 줄 아는 아량을 가져야 할 것이다.
- 성격의 기초개념
- 성격의 결정요인
- 성격의 형성
- 성격과 조직행동
- 성격의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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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3.19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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