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중국인 이야기 (의식주, 산업의 발달과 오락, 전쟁과 제사, 고대중국인의 의식과 현대의 중국인)

소개글

고대 중국인 이야기 (의식주, 산업의 발달과 오락, 전쟁과 제사, 고대중국인의 의식과 현대의 중국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의식주
2. 산업의 발달과 오락
3. 전쟁과 제사
4. 고대중국인의 의식과 현대의 중국인

본문내용

고, 안에서 황제부터 서민에 이르는 계급체계를 이루는 하나의 형식으로 존재했다. 몇천년 전에 당시 국가 이데올로기가 형성되고, 그 형성된 이데올로기에 따라 국가체계를 이루고, 삶의 형식을 규정했다는 것이 매우 놀라운 일이다.
안과 밖을 나누는 경계를 짓고, 서로의 계급을 만들고, 그들 내부와 외부의 차별성을 만들어 내면서도, 동일한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경제의 발전을 유지하면서 외부와의 끊임없는 투쟁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확대해갔다. 그리고 확대된 영역의 종족을 자신의 문화에 흡수 통합 시켜, 흡수된 민족을 중국인 화 해버렸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이 모든 게 우연한 일이 아니고 자의적이고 분석적이며 치밀한 계산 아래의 행동으로 국가를 성립시키고 발전시킨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뿐만 아니라 차별성을 끊임없이 강조하면서 내부분란의 요소를 적게 만들었다는 사실은 통치자의 이념을 피치자들에게 내면화 시키고, 피치자들의 불만의 요소를 제거 해버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효율적인 통치체제의 구축과 유지를 통해 하나의 중국, 큰 영토 아래에서 여러 민족이 공존하는 이념을 만들어 내면서, 같은 공간아래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 하는 것을 보게 만든다. 그러한 이념의 구현이 몇천년전 중국에서 이루어졌고, 현재에도 이러한 경향성은 유지 발전 심화되고 있다.
과연 그들에게는 이러한 생각들을 어떻게 유지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일까 ? 과연 어떤 사상과 물적 기반을 가지고 그들은 광대한 영토와 많은 인민을 보유하게 되었을 까 ?
그들의 역사는 어떠한 형식의 지배를 허용했기에 많은 인민들의 동의를 얻을 수 있었을까 ?
그 원동력은 다름 아닌, 사고를 동일화 시킨 집단적 사고의 힘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지배자의 생각과 피지배자의 생각을 동일화 하게 만든다면, 통치는 한결 쉬웠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과거 시대에는 현재와 같은 유목의 시대가 아니라 농촌을 기반으로 한 안정된 사회였다. 그들에게 안정을 주는 것이야 말로 최대의 이데올로기 이였으며, 지배층의 덕목이었다.
안정은 바로 체제의 영속성과 안전성에 근거하고 있고, 그러한 체제의 영속성과 안전성은 황제를 비롯한 여러 관료들의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게 된다면 중국인들의 의식을 형성하는 힘이 되지 않았을까 ? 고대의 중국인들은 스스로를 문명인이라고 말하며, 그들의 의복과 생산을 하나의 동일한 원리로 설명했다. 그리고 그 원리를 바탕으로 하여 형성된 대외정책을 밑바탕으로 깔고, 다른 민족들을 복속하고 그 영토를 크게 넓혔다. 다양한 민족구성에게 동일한 원리를 적용함으로써 그 체제를 유지하고 더 발전 심화시켰던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체계성을 현대 사회주의 중국 역시도 이어지고 있다. 덩샤오핑의 이래 중국은 유교를 다시 강조하며, 공자를 강조하는 것은 이러한 옛 경향성과 다르지 않다. 고대의 중국인 의식과 현대 중국인의 의식 은 동일하거나 비슷한 수준인 것 같다. 우리는 그러한 고대 중국인의 의식을 보면서 현대 중국인의 의식을 살펴보고, 그들의 논리에 잘 대응해야 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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