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과표준어]한글 맞춤법의 원리 및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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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맞춤법과표준어]한글 맞춤법의 원리 및 적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한글 맞춤법의 정의와 특징
1. 한글 맞춤법의 정의
2. 한글 맞춤법의 특징
3. 한글 맞춤법의 규정과 체제

Ⅲ. 현대 한글 맞춤법의 형성
1. 개화기의 어문 정리 사업
2. 한글 맞춤법 통일안
3. 현행 한글 맞춤법

Ⅳ. 한글 맞춤법의 원리
1. 한글 맞춤법
2. 부사화 접미사 ‘이’와 ‘히’의 구분
3. 두음 법칙에 따른 표기 원칙의 정리
4. 사이시옷 표기원칙의 정리
5. 접미사가 붙은 파생어의 맞춤법 정리
6. 한글 맞춤법 익히기
7. 띄어쓰기의 원리
1) 띄어쓰기 원칙
2) 자립성과 의존성
3) 조사의 띄어쓰기
4) 어미와 의존 명사의 띄어쓰기
5) 관형사의 띄어쓰기
6) 수 표현의 띄어쓰기

Ⅴ.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었지만 이때는 조사 '만'과 '하다'가 연결된 구성이다.
) '송아지만 하다'의 '만 하다'가 접미사가 아니라는 것은 '송아지만은 하다'처럼 보조사가 끼어들어 가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만하다'가 접미사라면 보조사가 중간에 끼어드는 일은 생각하기 어렵다.
'들을 만하다/들을만하다'와 같이 용언의 관형형 다음에 오는 '만하다'는 보조 용언이다. 그러므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되 붙일 수도 있다.
의존 명사가 들어 있는 경우 띄어 쓴다는 점도 기억해 두어야 한다. 'ㄹ걸'의 띄어쓰기는 'ㄹ 것을'로 풀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31) ㄱ. 나중에 후회할걸.
ㄴ. 후회할 걸 왜 그랬니?
(31ㄱ)의 '후회할걸'은 '-ㄹ걸'이 어미로 쓰이는 경우로 '할 것을'로 풀 수가 없다. 그렇지만 (31ㄴ)은 의존 명사 '것'이 들어 있는 '할 것을'로 풀 수 있으므로 '할 걸'로 띄어 쓴다.
(32) ㄱ. 사랑을 할 거야( 할 것이야)
ㄴ. 내일 뭐 할 거니( 할 것이니)
이러한 점은 '터'가 들어 있는 구성에서도 마찬가지다. '할 터인데', '갈 터이야'로 풀 수 있으므로 '할 텐데'와 '갈 테야'로 띄어 쓴다.
(33) ㄱ. 비가 와야 할 텐데( 할 터인데)
ㄴ. 나는 집에 갈 테야( 갈 터이야)
5) 관형사의 띄어쓰기
관형사는 뒤에 오는 말과 띄어 써야 한다. 아래의 예는 띄어쓰기를 잘못 하는 일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4) ㄱ. 각(各) 가정, 각 개인, 각 학교, 각 부처, 각 지방
ㄴ. 고(故) 홍길동/고인(故人), 귀(貴) 회사/귀사(貴社)
ㄹ. 동(同) 회사에서 3년간 근무했음.
ㅁ. 만(滿) 나이, 만 15세
ㅂ. 매(每) 경기, 매 회계 연도, 별(別) 사이가 아니다.
ㅅ. 연(延) 10만 명, 전(全) 국민
ㅇ. 갖은 양념, 딴 일, 맨 꼭대기, 뭇 백성, 새 신, 온 식구
ㅈ. 온 사람이 몇 명이냐?
) '몇'이 의문의 뜻이 없이 '얼마 되지 않는 수'의 뜻으로 쓰일 때는 뒤에 오는 말과 띄어 쓰지 않는다.
① (예) ㄱ. 몇억의 돈, 십몇 대 일의 경쟁률
② ㄴ. 재산이 몇 억이냐? 경쟁률이 십 몇 대 일이냐?
(34ㄴ)에서 '고 홍길동'과 '고인'의 띄어쓰기가 다른 것은 '고인'의 경우 '인(人)'이 비자립적인 일 음절 한자어이므로 띄어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귀 회사/귀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6) 수 표현의 띄어쓰기
'스물여섯'의 띄어쓰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결론부터 미리 말하면 '스물여섯'으로 붙여 쓴다. 그런데 국어사전에는 '스물여섯'이 올라 있지 않다. 이는 '스물여섯'이 합성어가 아니며'스물 여섯'으로 띄어 쓴다는 말이다. 구성 요소인 '스물'과 '여섯'에서 '스물여섯'의 의미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물여섯'은 분명히 합성어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왜 '스물여섯'으로 붙여 쓸까? '스물여섯'으로 붙여 쓰는 근거는 《한글 맞춤법》제44 항에서 찾을 수 있다.
(35) 수를 적을 때는 '만(萬)' 단위로 띄어 쓴다.
이 규정은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과 같은 띄어쓰기에 적용되지만 '스물여섯'에도 적용된다. '만' 단위로 띄어 쓴다는 것은 '만'보다 작은 수일 경우에는 언제나 붙여 쓴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스물여섯'이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 '살'과 결합할 때는 '스물여섯 살'로 띄어 쓴다. 그런데 아라비아 숫자를 쓰는 경우에는 띄어쓰기가 조금 다르다.
(36) ㄱ. 스물여섯 살
ㄴ. 26 살(원칙)/26살(허용)
즉 한글로 적는 경우에는 '스물여섯 살'만 가능하지만 아라비아 숫자로 적는 경우에는 '26살'로 붙여 쓰는 것도 허용된다. 아라비아 숫자와 다음의 단위 명사를 붙여 쓰는 현실의 직관을 수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26 살'보다는 '26살'로 쓰는 일이 많다.
아래와 같이 '제-'가 붙어 차례를 나타내는 경우의 띄어쓰기 또한 혼동하는 일이 많다.
(37) ㄱ. 제2 차 회의(원칙)
ㄴ. 제2차 회의(허용)
ㄷ. 제 2차 회의(잘못)
'제-'는 접두사이므로 뒤에 오는 말에 붙여 써야 하고 '차'는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따라서 (37ㄱ)이 원칙이고 (37ㄴ)은 허용된다. (37ㄷ)처럼 쓰는 일이 많지만 이는 잘못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라비아 숫자가 올 경우 다음의 단위 명사는 무조건 붙여 쓰는 것으로 단일하게 기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Ⅴ. 결 론
한글의 문자적 특성을 잘 살려서 능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표기법을 채택하였다.
표의문자와 표음문자가 있는데 옛 문헌에는 대개 발음을 더 충실히 나타내 주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너무 소리에만 매달려서는 안 되는 것이 소리는 귀를 통해 의미를 전달해 주는 반면 문자는 눈을 통해 의미를 전달한다.
따라서 문자나 맞춤법은 우리 눈에 잘 들어오게 하여야 한다.
아무리 발음을 충실하게 전달해 주었더라도 읽어서 무슨 뜻인지 빨리 드러나지 않으면 좋은 맞춤법이라 할 수 없다. 그래서 눈에 빨리 들어오고 의미전달도 더 잘 되는 발음은 좀 달라도 같은 모양 꼴의 글자를 쓰는 것이 효과적이고 오늘날 그런 추세의 글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너무 소리에만 매달려서는 안 되는 것이 소리는 귀를 통해 의미를 전달해 주는 반면 문자는 눈을 통해 의미를 전달한다. 따라서 문자나 맞춤법은 우리 눈에 잘 들어오게 만들어야 한다. 아무리 발음을 충실하게 전달해 주었더라도 읽어서 무슨 뜻인지 빨리 드러나지 않으면 좋은 맞춤법이라 할 수 없다.
그래서 눈에 빨리 들어오고 의미전달도 더 잘 되는 발음은 좀 달라도 같은 모양 꼴의 글자를 쓰는 것이 효과적이고 오늘날 그런 추세의 글을 사용하고 있다.
[참고 자료]
고창운, 한글 맞춤법 해설과 이해, 경진문화사, 2006
안병희, 한글 맞춤법 강의, 신구문화사, 2003
나찬연, 한글 맞춤법의 이해, 월인, 2002
한용운, 한글 맞춤법의 이해와 실제, 한국문화사, 2004
김재욱, 새로운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북피아, 2005
고창운, 한글 맞춤법 해설과 이해, 경진문화사, 2006
원영섭, 사진으로 배우는 한글 맞춤법, 세창미디어, 1997
  • 가격3,800
  • 페이지수28페이지
  • 등록일2009.03.27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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