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읽고part2(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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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읽고part2(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 여는 글

(1) 돈 없는 것은 죄? 에이즈 예방

(2) 인질

(3) 이라크에 식수공급을

(4) 에이즈 대륙 아프리카

(5) 최빈국들도 일어설 수 있다

(6) 단돈 2만원의 행복

(7) 구호단체에 대한 공격

(8) 어려운 사람은 어려운 사람이 돕는다

(9) 한국의 위상을 위해서라도

(10) 마무리

본문내용

부끄럽다.
이번에 강남 땅 부자를 위해 종부세 일부 위헌 판결이 내려지고 1인 당 약 80여만 원 씩을 되돌려 받았다. 그럴 돈은 있고 도울 돈은 없는 것일까. 종부세를 내는 사람들은 수억 원을 가진 높은 집값의 집을 가진 소유자들이다. 물론 그 사이에서 부동산 투기를 노렸다가 망한 사람도 있고 몇 배나 집값이 올라 대박 났지만 그 집에서 살며 세금을 많이 내야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모두 배부른 소리이다. 친구가 강의 시간에 이에 대한 문제에 대해 수업을 들었다고 한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투기 세력과 원래 살던 집인데 몇 배나 땅값이 오른 사람들은 종부세의 피해자라고 말했다. 어이가 없었다. 지금까지 부동산 버블로 몇 배가 땅값이 이상고공행진을 했다. 분명 버블이다. 그 버블을 일으킨 사람들은 마지막 차(피해 대상자)를 찾고 그들에게 빚을 내서라도 이 땅을 사면 대박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마지막 차를 탄 사람들은 버블 붕괴와 함께 빚쟁이가 되고 만다. 이제 버블이 붕괴되진 않았다. 국가가 나서서 부동산 경기 완화를 외치며 부동산 땅값의 하락을 끝끝내 막고 있다. 일본도 버블 붕괴를 겪었다. 투기 세력들 때문이다. 잘못은 투기 세력에 있지만 피해는 잘 모르는 일반 서민(어설픈 초짜 투기세력)이 당하게 된다. 이 역시 스스로가 자초한 실수이며 버블을 만든 사람들을 처벌해야함이 옳다. 그러나 그들은 막대한 부를 가지고 있으므로 처벌하기가 힘들다. 그들 위주로 법도 만들어질 지경이니. 세계 상황을 봐도 금융이나 석유나 같은 흐름을 보인다. 석유 값이 원유 드럼당 120달러를 넘기도 했었다. 그 때 사이디아라비아에서는 세계인이 쓰는 양만큼 생산하고 있다고 했다. 사실이었다. 그런데 석유는 너무 부족했다. 계속 석유 값은 올랐다. 한 때 150달러 선까지도 올랐다. 바로 투기 세력 때문이다. 올랐을 때 투기세력은 석유를 다시 팔기 시작했고 지금은 40~50달러 선으로 폭락했다. 원래 50~60달러 선이 정상이었던 것이다. 금융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이 금융태풍에 흔들거리는 것도 다 부도덕한 투기세력이 일으킨 금융대란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끝도 없을 듯하다. 어찌되었든 배부른 사람 한 술 더 주고자 노력하지 말고 한 술로 하루를 견뎌내는 사람에게 온정을 베풀 줄 아는 정부가 되었음 한다. 우리나라에 이런 것을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짓일까. 우리나라에 대한 비관적인 인상만 심어주는 정부가 되지 말았음 한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복지 예산도 대폭 줄어들고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로의 지원도 전액 삭감되고 안타까운 일의 연속이다. 제발 그만 정신 차렸으면 좋겠다.
(10) 마무리
나는 나의 존재의 이유가 궁금했다. 나는 왜 살고 있는 걸까. 왜 내가 살아야 하는 것일까. 그 이유를 찾지 못했을 때 나는 정말 세상에 더 존재할 필요도 없는 그런 무의미한 사람이라고 생각되었고 살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그리고 나는 고민을 시작했다. 나는 왜 태어났으며 무엇을 해야 하고 나의 존재의 이유는 무엇일까. 그 대답은 쉽지 않았다. 쉽게 내려질 수 있는 결론도 대답도 아니었다. 그리고 나는 알게 되었다. 세상은 온전치 못한 상태라고. 완벽하지 못한 상태라고. 그런 세상에 내가 있는 것이라고. 온전한 세상이라면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갈 것이다. 그러나 온전치 못한 상태라면 나의 도움과 나의 생각의 힘이 필요한 것이다. 그곳에서 나는 내 존재의 이유를 찾았다.
얼마나 기쁜 일인가. 세상을 위해서 내가 할 일이 있다는 것. 내가 누군가의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가치인 행복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새해 산에 올라서 떠오르는 산을 보며 소원했다. 내가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하고 친척과 친구들이 행복하고 내가 알고 있는 사람 모두가 행복하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책에서 블러드 다이아몬드 이야기가 나온다. 먹고 살기 위해 총을 들었고 학살하고 잔인한 행동과 강간도 서슴지 않았다. 그들을 조정하기 위해 마약과 총을 주었고 그래서 장악한 다이아몬드 발굴지역에서 다이아몬드를 팔아 무기를 사고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사람들의 손목을 자르고. 누가 나쁜 사람인가. 누가 죽일 사람인가. 죽이지 않으면 내가 살 수 없는 세상을 누가 만들었는가. 해답은 간단하다. 욕망과 권력에 미친 인간을 처단하는 것이다.
얼마 전 발키리라는 영화가 개봉했다. 히틀러를 암살하려 했지만 결국 들통 나서 모두 사형에 처해진다는 내용이다. 아마 그 작전명 발키리가 성공했다면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죽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위험성도 있다. 제2의 제3의 히틀러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람들은 그 어두운 속내를 감춘 채로 겉으로는 밝은 미래와 정의, 의리를 앞세운다. 늑대와 양 중에 이들이 늑대이며 그들은 추종하는 것은 양이다. 일반 사람들은 양인 것이다. 양은 복종하고 추종하길 좋아한다. 늑대의 행동에 반하기도 한다. 우리가 바뀌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희생만 키울 뿐이다. 스탈린은 그 늑대의 행동을 하며 그를 추종하지 않는 사람들을 죽였다. 2000만 명이 죽었다는 말이 있다. 무섭지 않은가. 우리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 두려움에 떨고 숨어 있다면 그저 늑대의 밥일 뿐이다.
최빈국들은 그냥 못사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도 조선시대에 굶어 죽을 정도로 못살진 않았다. 물론 탐관오리 때문에 농사지은 농작물은 너무 많이 갈취당해서 굶고 노예가 되기도 했지만 전쟁이 없는 곳에서는 최빈국과 같은 모습은 띄지 않는다. 최빈국들은 그 굶주림의 뒤편에 바로 내전과 전쟁이 있었던 것이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한국 전쟁 후 상황처럼 말이다. 한국 전쟁 후는 일제 강점기보다 배고프고 힘든 시기의 연속이었다. 굶고 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돕고 회생하도록 돕는다. 그러나 원인을 제거 못하는 한 양은 언제든 희생당할 수 있다. 독재자와 같은 늑대가 활기치지 못하게 막는 것이 양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이고 그것이 이런 구호단체가 없어도 될 정도로 빈곤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물론 태풍이나 가뭄 등의 일은 서로가 도와서 해결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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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3.28
  • 저작시기200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6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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