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념)께서 하나님 당신을 온전히 드러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은 우리가 바라는 것을 서술한 내용이라면, 신약은 그것의 확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신학적 관점도 다소 차이가 있다. 예수님과 성령으로 인해 모든 것이 확실해진 사람들과 구약 시대의 사람들은 신학적 관점이 결국에는 같은 곳을 향하고 있긴 하지만, 조금씩 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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