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정월대보름의 기원][정월대보름의 음식][정월대보름의 민속놀이][대보름]정월대보름의 기원과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및 정월대보름에 하는 민속놀이 분석(정월대보름, 민속놀이, 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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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월대보름][정월대보름의 기원][정월대보름의 음식][정월대보름의 민속놀이][대보름]정월대보름의 기원과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및 정월대보름에 하는 민속놀이 분석(정월대보름, 민속놀이, 대보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정월대보름의 기원

Ⅱ.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1. 약식
2. 부스럼깨기
3. 귀밝이 술
4. 오곡 밥
5. 복쌈

Ⅲ. 정월대보름에 하는 민속놀이
1. 쥐불놀이
2. 줄다리기
1) 줄다리기의 역사
2) 줄다리기의 의미
3) 줄다리기의 방법
3. 차전놀이
1) 차전놀이의 역사
2) 차전놀이의 의미
3) 차전놀이의 방법
4. 달맞이
5. 볏가릿대 세우기
6. 고싸움
7. 돌싸움
8. 나무쇠싸움
9. 윷놀이
10. 횃불싸움
11. 다리밟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 결과 안동 지방에서 동부와 서부는 다소 배타적인 집단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동채싸움 또는 동태싸움이라고 불리는 차전놀이는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청장년들의 완력으로 승부를 겨루는 정월 명절의 대표적인 놀이 가운데 하나이다. 강인한 완력을 필요로 하는 놀이라는 사실은 주민들의 표현에서도 잘 드러난다. 용맹하고 거친 사람을 \'동채 머리꾼 같다.\'고 하며, 머리꾼들이 밀백이할 때는 \'발이 공중에 둥둥 떠다닌다.\'고 한다. 과거 논농사를 중심으로 하는 향촌의 일상생활은 청장년층의 협동노동에 크게 의존하였다. 농한기 명절에 벌어지는 청장년의 일사불란한 차전놀이는 농번기의 노동활동을 그대로 반영하고 또한 대표한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것이다.
3) 차전놀이의 방법
차전놀이는 정초에 청소년들이 임의로 하는 째기동채 놀이로부터 고조되기 시작한다. 이들은 소리를 지르면서 각 마을을 순회하는데, 같은 편 동채를 만나면 서로 어울려 놀이연습을 하기도 한다. 차전놀이는 음력 정월 10일경 동채의 제작으로부터 본격화된다. 동채의 몸체는 약 69m의 참나무를 고르는데, 그 크기는 일정하지가 않다.
무겁고 튼튼하면 수비하기에는 유리하지만 움직임이 둔하고, 또한 길고 좁으면 동채꾼이 많이 붙을 수 있지만 기동성이 떨어지는 등 장·단점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참고로 《 동국세시기》에는 춘천과 가평 지방의 차전놀이는 외바퀴수레를 이용한다고 하지만, 안동의 경우 수레를 사용하지 않으며 그 모양은 사다리에 가깝다.
동채꾼은 크게 대장, 머리꾼, 앞채꾼, 뒤채꾼, 놀이꾼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장은 놀이를 총지휘하는데, 전진할 방향으로 손바닥을 향하는 수신호를 따르는데, 작은 깃발을 이용할 수도 있다. 때로는 대장이 동채에서 떨어질 때에도 있는데, 결정적인 순간이 아니라면, 다시 상대편 대장이 동채에 오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관례이다.
머리꾼은 동채 앞에 피라미드 형태로 늘어선다. 언제나 팔짱을 끼고 어깨로만 상대편을 밀 수 있으며, 그 외의 행동은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공격을 \'밀백이\'라고 한다. 머리꾼이 상대편 동채에 도달하게 되면, 앞채꾼들이 동채를 공격하게 된다. 머리꾼이 넘어졌을 경우에는 양 편이 후퇴하여 쓰러진 사람을 보호한다. 앞채꾼은 동채 앞부분을 메는 인원으로, 항상 동채와 함께 움직인다.
그러다가 상대편 동채에 도달하면 집단으로 공격을 감행하는데, 개별적인 행동은 금지되어 있다. 뒤채꾼은 앞채꾼 뒤에서 동채를 메는 인원으로 언제나 동채를 떠날 수가 없다. 따라서 행동이 굼뜨지만 힘이 센 사람들로 구성한다. 놀이꾼은 일종의 유격대와 같은 존재이다. 때로는 앞놀이꾼이 머리꾼 행세를 하며, 뒤놀이꾼은 뒤채꾼을 보호하고 교체하기도 한다. 동채는 전진할 때에는 상대편을 제압하기 위하여 높이 들고, 후퇴할 때에는 낮춘다.
동채 앞에는 머리꾼들이 포진하는데, 밀백이로 상대편을 밀어 헤치려고 한다. 틈이 생긴 상대편 머리꾼들은 재빠르게 후퇴하면서 인원이 많은 쪽으로 회전하며 전열을 정비한다. 또한 자기편 동채가 후퇴하여 사이가 벌어지면 머리꾼과 앞놀이꾼이 가담하여 메운다. 상대편이 후퇴할 때에는 여유를 주지 않고 반대편으로 돌면서 추격한다. 이러한 공방 속에서 동채가 땅에 닿거나 빼앗긴 편이 패배하게 되는 것이다. 상대편 동채를 점령한 편에서는 그 동채를 모두 뜯어낸 후에 어깨에 메고 환호성을 지르며 승리를 자축한다.
4. 달맞이
보름달을 보고 1년 농사를 미리 점치기도 하는데 달빛이 붉으면 가물고, 희면 장마가 있을 징조라고 하며 북쪽으로 치우치면 두메에 풍년, 남쪽으로 치우치면 바닷가에 풍년이 든다고 한다. 또한 달의 사방이 두꺼우면 풍년이 들 징조이고, 얇으면 흉년이 들 징조이며, 차이가 없으면 평년작이 될 것이라고 한다.
5. 볏가릿대 세우기
보름날 새벽 일찍이 집안 아이들로 하여금 전날 만들어 두었던 볏가릿대 주위를 돌면서 풍년을 기원하는 노래를 해가 뜰 때까지 부르게 한다.
6. 고싸움
굵은 줄에 단 고를 어깨에 매고 서로 부딪쳐 이편 고로 상대편 고를 눌러 땅에 닿게 하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
7. 돌싸움
석전이라고도 하며, 마을 대 마을 또는 한 지방을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하천을 사이에 두거나 백여 보 거리를 두고 서로 돌을 던져 싸우는 것이다.
8. 나무쇠싸움
동, 서로 나누어 나무로 만든 소를 어깨에 메고 상대편을 향해 돌진하여 상대편의 소가 아래쪽으로 처지거나 밀어내지게 되는 편이 이긴다. 이 때 서쪽이 여성을 상징하여 서쪽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고 한다.
9. 윷놀이
황해도 지방에서 산패와 들 패로 나누어 윷놀이를 하는데 산패가 이기면 밭농사가, 들 패가 이기면 논농사가 풍년이 든다고 한다.
10. 횃불싸움
보름날 저녁 청소년들이 편을 갈라 횃불을 들고 노는 싸움이다.
11. 다리밟기
음력 정월 대보름날 밤에 다리를 밟는 민속놀이. 답교(踏橋)라고도 한다. 이 날 다리를 밟으면 1년 동안 다리 병을 앓지 않고, 12다리를 밟아 지나가면 12달의 액(厄)을 면한다고 한다. 조선 선조(宣祖) 때 이수광의 저서 《지봉유설(芝峰類設)》을 보면, 정월 대보름날 다리를 밟는 풍속은 고려 때 시작된 것으로 남녀가 쌍쌍이 짝을 지어 밤새도록 다녔으므로 거리가 혼잡하여, 이 날 여자가 다리 밟는 것을 금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리하여 여자들은 16일 밤에 다리밟기를 했다고 한 것으로 미루어, 고려 때 다리밟기가 크게 성행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일부 양반들은 번잡을 싫어하여 14일 밤에 했는데, 이것을 <양반다리밟기>라고 했다. 그러나 조선 중엽 이후 차츰 부녀자들이 다리 밟기를 하면서 여러 병폐가 생김에 따라 부녀자들의 다리 밟기는 점점 줄기 시작했다
참고문헌
○ 김동욱(1998), 한국민속학, 새문사
○ 민속학회 편(1989), 한국민속학총서1·4-설화·민속예술·무속신앙·민간신앙, 교문사
○ 임영정(1998), 한국의 전통문화, 아름다운 세상
○ 임동권(1989), 한국세시풍속연구, 집문당
○ 조후종(2002), 세시풍속과 우리 음식, 한림출판사
○ 최태원(1981), 한국사회풍속사연구, 경인문화사
○ 한국의민속과문화, 김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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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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