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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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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식물의 호흡
1. 산소호흡
2. 외호흡과 내호흡

Ⅱ. 식물의 광합성
1. 엽록체
2. 빛의 세기
3. 온도
4. 이산화탄소

Ⅲ. 식물의 구조
1. 잎의 구조와 증산
2. 줄기의 구조와 물질수송
1) 초본 쌍떡잎 식물의 줄기
2) 목본 식물의 줄기
3) 초본 외떡잎 식물 줄기
3. 뿌리의 구조와 흡수

Ⅳ. 식물의 구성요소
1. 식물의 기관과 기관계
2. 식물기관은 원형질연락사에 의해 연결된 세포의 조직으로 구성
3. 식물은 새로운 조직의 생성과 세포 비대에 의해 생장
1) 1차 정단분열조직은 일차 조직을 생성
2) 2차 분열조직은 목부와 수피를 생성
4. 식물은 세포 팽창에 의해 생장
5. 식물조직은 하나 또는 여러 세포 형태로 구성된다
1) 단순조직
2) 후각조직
3) 후벽조직
4) 복잡한 식물조직의 예 : 물관부, 체관부

Ⅴ. 식물의 생리조절 호르몬
1. 옥신(auxins)
2. 지베렐린(gibberelline)
3. 사이토카이닌(cytokinin)
4. 아브시진산(abscisin acid)
5. 에틸렌(ethylene)

Ⅵ. 식물이 받는 스트레스
1. 소리
2. 접촉

참고문헌

본문내용

. 한 개 또는 두 개의 세포를 갖는 조직이다.
2) 후각조직
하나의 세포형태로만 구성된 대표적인 예로 이것은 주로 초본성 식물의 줄기나 잎자루의 표피 아래에서 주로 관찰됨. 후각 세포벽은 당-펙틴으로 구성되어 있고 비후정도가 불균일하다. 비후된 부분은 지지력을 제공하고 사이에 끼어 있는 얇은 벽 부분은 세포가 빠른 생장을 하는 동안 늘어나게 된다.
3) 후벽조직
돌세포라는 별 또는 돌모양의 후벽세포와 길고 가는 섬유질, 두가지 형태의 세포로 되어 있으며 이들 세포벽들의 단단한 벽들은 기계적인 스트레스와 공격에 견딜 수 있게 한다.
.
4) 복잡한 식물조직의 예 : 물관부, 체관부
①물관부- 후벽조직, 유조직, 특수화된 수분 통도세포
②체관부- 후벽조직, 유조직, 특수화된 양분 통도 세포로 구성
Ⅴ. 식물의 생리조절 호르몬
1. 옥신(auxins)
줄기의 끝 또는 새로 나온 잎에서 만들어지는 생장촉진 호르몬이다. 주로 세포를 증식하거나 신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지만 세포분열이나 열매가 비대해지는 데도 필요하다.
2. 지베렐린(gibberelline)
일본에서 발견된 호르몬으로 세포의 신장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지만 옥신과는 성질이 약간 다르다. 데라웨니어 포도의 품종에 투여하면 씨가 없는 포도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이미 농가에 널리 알려진 호르몬이다. 그리고 씨앗의 휴면을 깨우거나 어떤 식물의 줄기나 꽃대를 올리고 꽃눈 형성을 촉진하는 작용도 한다.
3. 사이토카이닌(cytokinin)
세포분열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주로 뿌리에서 만들어진다. 옥신과 공동으로 여러 가지 작용을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세포분열을 활발하게 하여 젊음을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4. 아브시진산(abscisin acid)
식물의 눈이나 종자를 휴면시키는 역할을 하며 수분이 결핍됐을 때 만들어져서 수분을 증발시키는 구멍인 기공을 닫는 작용을 한다. 일반적으로 식물의 생장을 억제한 작용을 한다.
5. 에틸렌(ethylene)
몹시 적은 양으로 낙엽을 촉진시키거나 과일의 성숙을 촉진하는 등의 작용을 한다. 이외에 화아형성을 촉진시키는 개화 호르몬도 있다고 하지만 그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호르몬은 식물의 발육정도에 따라서 혹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며, 서로 작용을 촉진하거나 억제하면서 생장활동을 조절하고 있다.
Ⅵ. 식물이 받는 스트레스
1. 소리
소리는 식물이 영향받는 스트레스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소리를 통해 식물에게 해가 될 수 있고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들에 관해 알아보자.
식물에게 음악을 들려주면 식물의 생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여러 실험결과들로 많은 증명이 되어있고 이것은 현재 사실로 인정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음악이 어떤 종류의 음악이라도 되는 것은 아니다. 똑같은 식물에게 환경적인 조건을 동일하게 해준후에 한쪽에게는 락음악같은 시끄럽고 불규칙한 음악을 틀어주고 다른 한쪽에게는 클래식 음악과 같은 부드럽고 편안한 음악을 틀어주는 경우 클래식과 같은 부드럽고 편안한 음악을 틀어주는 쪽의 발육과 생장이 락음악을 틀어주는 쪽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이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이같은 실험결과로부터 식물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요소는 음악 그자체가 아니라 소리의 파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클래식과 같은 부드럽고 편안한 음악에서 나오는 파동은 일정하고 규칙적이지만 락이나 헤비 메탈같은 음악에서 나오는 파동은 불규칙해서 식물에게 스트레스 그자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음악이 식물의 생장에 영향을 주는 이같은 원리는 최근 그린 음악이라는 것으로 실용화되고 있다. 농민들이 농작물을 키울때 클래식과 같은 음악을 틀어줌으로써 훨씬 풍성하고 알찬 수확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실제 그린 음악으로 오이농사를 지은 경우를 보면 수확량이 일반 오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겉모양도 일반 오이에 비해 통통하고 오이의 성분을 일반 오이와 비교한 결과 인체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성분이 일반오이보다 많이 나왔다고 한다.
이러한 그린 음악의 원리는 음악을 틀면 음파가 공기를 타고 식물에게 전달되게 되는데 세포벽에 도달한 음파가 세포벽을 떨게 하고 그 떨림이 액체로 채워진 세포질에 이동하게 되어 음파의 충격으로 인해 활성을 얻은 세포질이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잎에 뿌려주는 비료의 흡수량이 많아져서 양분을 만들어주는 엽록소가 많아진다는 원리이다. 이러한 그린 음악은 비단 식물의 생장 자체뿐만 아니라 병충해에도 좋은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충해의 가장 큰 주범은 진딧물이다. 이러한 진딧물을 없애는 데에도 식물이 소리로 인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쓰일때가 있다. 식물에 그린음악을 틀어주면 진딧물의 수가 많이 감소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식물에게 음악을 틀어주면 식물에게서 잎을 갉아먹는 곤충의 입맛을 떨어뜨린다는 물질이 분비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2. 접촉
가만히 잘 자라고 있는 식물을 쓸데없이 건드린다든지 조그마한 가지를 꺽는것이라든지 하는 행위는 충분히 식물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아무 이유없이 건드리게 되면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인데 앞서의 예로 든 실험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사실로써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 다른 예로 허브같은 식물을 들 수 있는데 허브는 가만히 내버려 두면 향기가 나지 않지만 만지거나 건드려주면 향기가 난다. 허브에게 건드리는 등의 스트레스를 주면 반응을 보인다는 것으로부터 식물이 접촉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연을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을 가만히 내버려 두는 것이라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었던 것이다.
참고문헌
곽병하, 식물생리학, 향문사, 1981
강영희, Salisbury Ross, 식물생리학, 아카데미서적, 1988
강영희, 식물생태학c.3, 아카데미서적
권영명 외, 식물 생리학, 아카데미 서적, 1998
김영환 외 12명, 일반 식물학 제2판, 월드사이언스, 2008
서봉보, 일반 식물학, 월드사이언스
조성호, 식물의 이해, 월드사이언스, 2006

키워드

식물,   광합성,   생리조절호르몬,   식물의 스트레스,   식물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