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친환경]Japan Pavillion, Expo 2000 Hannover / Shigeru Ban

목차

1. 생태건축가 Shigeru Ban
1) 생태건축가 NGO활동
2) 환경의 인식과 지역주의 특성에서 읽는 지속가능한 건축
3) 건축의 최소화 요소에 의한 표현

2. Japan Pavillion, Expo 2000 Hannover
1) 환경 엑스포의 배경
2) 일본관의 배경
3) 구조와 형태 모색과정
4) 부지상의 배치계획 : 도시 블록과의 연결
5)평면과 단면계획 : 동선과 접근성

3. 결론

본문내용

수 있겠다.
첫째, 지역의 재료 혹은 주어진 재료로서 최소화하는 생태적 구축방법의 모색을 실천하고 있다 ; 종이 튜브건축시스템을 독창적으로 개발하고, 종이의 단순성과 솔직성을 이용하여 시게루 반은 재료의 힘과 미를 직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종이 튜브의 저급한 특성을 유지하되, 저변에 숨어있는 가치들을 증대시켜 하나의 견고한 구조적재료를 창안하고 있다.
둘째, 실험적 구조의 사례연구 및 적용을 통한 창의적, 지속적 개발은 결과적으로 일본 국내 법적 규정을 바꾸었고, 더 나아가 구체적으로 인정받는 건축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는 지역성의 세계화를 실천하고 있다 ; 종이튜브들을 기념비적인 기둥 혹은 장엄한 지붕 구조로 전환시켰으며, 동시에 종이의 취약성, 내구성, 단명적 본질에 대한 진부한 관점들을 영구히 전환시키고 있다.
셋째, 단순한 재료의 실험적 해석, 형태의 구축으로 인해 자유로워진 공간에서 인간이 건축으로 인해 자연과 소통하게 하는 계기가 촉진되었다.
넷째, 생태건축가로서 고유의 방법론 모색 뿐 아니라 참여하는 생태건축가로서 도덕적 가치관을 보여주고, 이러한 가치관을 교육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비단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축은 Hi호-Tech적인 설비나 녹지의 개념만으로 표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게루 반과 같이 감성적이며 시적인 아이디어의 표현이 지속가능한 건축이 될 수도 있다. 그의 최소한이라는 철학과 감성은 재료적 특성과 조합되어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었음이 분명하다.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을 고갈시키지 않고 최소한의 재활용 가능한 재료와 최소한의 구조로 건축의 내외공간을 인간, 자연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게 하는 시게루 반의 건축물이 제시하듯이 미래 지표가 되는 건축은 최소화를 적용한 생태건축으로 이미 시작되었다고 본다. 생태건축의 기저에 깔린 한정된 자원에 대한 인식과 그 물질적 한계를 건축표현특성으로 승화시켜 해석하되 물질적 소모가 아닌 창의적 방식을 찾는 과정에서의 모색으로 나가야 한다는 방향성 제시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참고문헌
1. McQuaid Matikla, Shigeru Ban, Phaidon, 2003
2. Ban, Shigeru Pojects in Process to Japanese Pavillion, Expo 2000 Hannover, 2000
3. GG Portfolio, Shigeru Ban, GG, 1997
4. Kristin Feireiss Pub, Shigeru Ban Recent Projests, Berlin EXHIBITION, 2001
5. 생태건축에서 그린빌딩까지, Interior Architecture, ICC, 1999
6. 김자경, 생태학적 접근에 의한 환경디자인 개념 및 적용 방법에 관한 연구, 한국실내디자인학회지, 1998
7. 이윤희 외, 현대건축에서의 생태적 건축공간과 자연과의 관계 양상에 관한 고찰, 한국실내디자인학회지, 2004
8. http://blog.daum.net/woodgood/5702772
9. www.shigerubanarchitects.com/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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