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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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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미켈란젤로의 생애

Ⅱ. 미켈란젤로와 르네상스
1. 예술가로서의 미켈란젤로
2. 미켈란젤로 이전의 조각가
3. 미켈란젤로의 예술 세계와 조각의 독자성

Ⅲ. 미켈란젤로의 작품 소개
1. 라우렌티아나 도서관
2. 카피톨린 언덕 -- 일명 캄피돌리오
3. 성 베드로 대성당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는 반면, 이 광장은 도시의 상부에 위치한다. 그 결과 긴 출입 경사로를 따라 들어갈 때 특별한 종류의 기대감을 갖게 되며 곧 눈 앞에 광장의 전모가 펼쳐진다. 광장의 통일된 공간 구성은 강력하면서 한편 인간적인 치수로 이루어져 있다.
미켈란젤로는 캄피돌리오 광장의 한 면에 있는 구청사를 개조했고, 그양쪽 면으로 똑같은 모양의 건물들을 설계했다. 그는 이 건물들의 주된 모티브로 훨씬 작은 1층 짜리 기둥들과 2층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거대한 기둥들을 나란히 배열하여 풍부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건물정면을 창조했다. 또한 이 두 건물 사이의 광장을 위해 바닥 설계도 했는데, 광장 중앙에 있는 조상(고대 로마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기마상)에 맞춘 타원형 구도의 이 바닥은 거대한 방과 같은 느낌을 준다. 이 광장은 언덕 위에 있기 때문에 직사각형이 아니라 시청쪽으로 더 넓고 반대편으로는 더 좁은 형태로 되어 있다. 반대편의 열린 쪽이 시민들을 위한 출입구이며 긴 계단으로 되어 있다. 방문객은 왼편과 오른편에 있는 두 건물의 정면들이 출구로부터 들어갈수록 서로 더 멀리 떨어져 보인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는 벽이 멀어질수록 서로 더 가까워 보이게 되는 원근법의 경향을 거슬러서 널리 펼쳐지는 효과를 강조한 것이다.
미켈란젤로는 이 캄피돌리오를 \'세계의 중심(caput mundi)\'이나 \'세계의 배꼽\'과 같은 특별한 장소와 관련을 갖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캄피돌리오는 공간이 동시적으로 확장, 수축하기 때문에, 인간에 의해 창조된 장소의 개념이 가장 훌륭하게 구체화된 것 중의 하나이다. 여기에서 장소란 소속의 감정, 안정의 감정, 중요한 장소나 목표에 도달했다는 느낌, 역사적 장소에 서 있을 때 갖는 경외와 존경의 감정, 자기 자신을 초월했다는 놀라움 등의 의미를 전달하는 주요한 매개체이다. 여기서 사람은 개인적 자아와, 자기가 속한 세계와의 의미심장한 관계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것은 곧 자연과 인간을 르네상스 식으로 종합한 것이다.
3. 성 베드로 대성당
성 베드로 대성당의 뒷부분과 돔은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간주될 수 있다. 이 성당의 둥근 지붕은 로마의 지배적 권위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져서 보면 시각적 초점 역할도 한다. 그 지붕은 100년 전에 건물 내부를 덮는 목적보다는 그 외부의 효과를 주로 노린 최초의 거대한 돔형 지붕이었던 피렌체 대성당에서 유래한 것이기는 하나 미켈란젤로의 의해 이런 전환이 보편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생전에 그는 성 베드로 대성당 작업을 하면서 특히 지붕 아래 부분에 주력했다. 그는 앞서 그 대성당에서 일했던 건축가들의 건축 개념을 버렸지만, 독창적인 건축가였던 브라만테의 개념만은 인정했다. 그는 좀더 최근의 설계에 따른 전통적인 라틴 십자가 형태의 평면도 대신 사방의 길이가 같은 십자가 형태의 이전 설계도로 되돌아갔으며, 세부사항에서 브라만테의 내부 장식을 수정하여 훨씬 더 통일된 공간을 창조했다. 그의 실제 건축작업은 대부분 제단 뒤의 둥근 벽에서 이루어졌는데, 거기에다 캄피돌리오 관장 건물들에서 이미 보여준 크고 작은 기둥들 간의 대조를 삽입했다. 둥근 벽면에 부착된 이벽기둥들은 벽의 방향이 계속해서 바뀜에 따라 힘차게 위로 밀어내는 듯한 느낌을 주며, 고르게 힘찬 수평적인 리듬을 자아내기도 하면서
거대한 규모로 박동하는 역동적인 건물을 만들어낸다.
미켈란젤로는 돔형 지붕의 기저 둘레에 원주가 세워진 통로를 만들어 놓았다. 원주들의 꼭대기는 들보로 돔에 연결되어 있으나 원주들 사이의 지붕은 처리되지 않았다. 이렇게 이 원주들은 고딕 양식의 건축들에서 볼 수 있는 플라잉 버트레스의 효과를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열주의 형식은 지붕과 그 아래의 수평적인 건물 구조 사이에서 야기되는 시각적인 전환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
참고문헌
▷ 가국현(1992), 미켈란젤로의 예술관 고찰 : 신 플라토니스트로서의 미켈란젤로를 중심으로, 세종대 대학원
▷ 아르놀트 하우저, 백낙청 역(1999),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2, 창작과비평사
▷ 이민(1992), 서양 미술의 계보-원시 미술에서 추상까지, 서울: 에이피 인터내셔날
▷ 임명혁(1999), 미켈란젤로의 작품에 나타난 종교성에 관한 연구, 조선대 대학원
▷ 임영방(2003), 이탈리아르네상스의 인문주의와 미술, 문학과 지성사
▷ 하인리히 코흐, 안규칠 역(2000), 미켈란젤로
▷ E.H.곰브리치, 백승길·이종승 역(1997), 서양미술사, 도서출판 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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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1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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